방시혁 '부정거래' 혐의…하이브 뒤흔든 압수수색 [MD이슈] 작성일 07-2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Q2qvzJqs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98e7c1a9d6e2d783b8d7c98c2be2ab732767e7e8b5038d709ae81e40ef9330" dmcf-pid="WxVBTqiBO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시혁/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mydaily/20250724172126579kggk.jpg" data-org-width="640" dmcf-mid="xyYSLluS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mydaily/20250724172126579kgg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시혁/마이데일리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3bb7f490702d4032800ffedf26145b8a14762f4063c6783b6a149a33b9dd2aa" dmcf-pid="YMfbyBnbsU"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부정거래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하이브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p> <p contents-hash="81cdee34a83b6d919ecf62b9fd4a164e26756a05254d5b876442fae345537be6" dmcf-pid="GR4KWbLKDp" dmcf-ptype="general">24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전 9시부터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하이브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해 하이브 상장심사 관련 자료를 확보한 데 이어 수사에 속도를 내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eec8b104053469d1e4a91dbe2c1fe82097956e414fa915e18a4695fa53912a1f" dmcf-pid="He89YKo9r0" dmcf-ptype="general">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존 투자자들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고"고 밝힌 뒤 이들이 보유한 지분을 매각하도록 유도하고 2020년 실제 상장을 추진해 본인은 1200억원, 하이브 경영진까지 포함해 약 190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또한 사모펀드와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계약을 맺고 약 4000억원을 수령했음에도 이 내용을 증권신고사에 기재하지 않은 혐의도 함께 적용되고 있다.</p> <p contents-hash="8653fa7eeddb1f65f426cc8a1777e7f66403f9f35f50ef0cfe21dc26f800594e" dmcf-pid="Xd62G9g2s3" dmcf-ptype="general">이번 수사는 경찰과 검찰의 수사 지휘를 받는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관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수사 주체를 둘러싼 주도권 논란도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경찰이 방 의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지만, 서울남부지검은 금융감독원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두 차례 압수수색 영장을 반려한 바 있다. 이후 세 번째 신청 끝에 영장이 발부돼 경찰은 지난달 한국거래소 압수수색을 실시했다.</p> <p contents-hash="c18d7524754d78bf934886ee0971da8f4c562658723b10fcb477c0d9c3d30316" dmcf-pid="ZJPVH2aVEF" dmcf-ptype="general">서울남부지검은 이와 관련해 지난 21일 "서울경찰청에서도 일부 수사를 진행해 온 만큼 해당 수사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6일 방 의장과 하이브 전 경영진 등 4명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f72a4e261e0a00c0ba37f8194465cb3e61da1aa922a800549672e4dc68ab5fb0" dmcf-pid="5Oka9gvaIt" dmcf-ptype="general">방 의장은 해당 혐의와 관련해 지난달 금융감독위원회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며, 증선위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하이브 측은 "향후 수사에서 관련 의혹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명해 시장과 이해관계자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일관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694d012b797007c0ed76eab68fc3bccbff5b9c25de8092c49c0c426e2ca57f5" dmcf-pid="1IEN2aTNw1" dmcf-ptype="general">한편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이날 정진수 하이브 CLO가 "현재 용산 사옥에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조사당국 사실관계 확인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임직원에게 사내 메일을 통해 전달했다.</p> <p contents-hash="86a6bee4808bb01fed847a920aa29caa4f0b6538d9b1beda4009c8d11054c523" dmcf-pid="tCDjVNyjE5" dmcf-ptype="general">정 CLO는 "향후 관련 의혹이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됐다는 점을 충실히 소명할 것"이라며 "일련의 과정에서 구성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구성원들에게 평정심을 유지하고 업무에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이는 잊어라”…45세 윌리엄스, 45세 힐, 47세 파퀴아오 07-24 다음 김지민♥김준호 결혼식 빛낸 이상호 이상민 개그 쌍둥이, 김구라 소속사行 [공식입장]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