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투병' 배연정 "의사가 가망 없다고…4년 동안 걸음 못 걸었다" (인생신당)

작성일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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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QciIgvaY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21ece126a992e05f13a3a307492b33f947f7cbe54735594f7a7b61b0a87407" dmcf-pid="XfgMwJIiZ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xportsnews/20250724170506968fvvx.jpg" data-org-width="760" dmcf-mid="4nc9o4A8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xportsnews/20250724170506968fvv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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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898aa7a6e1ed8501ec357e4732811bc95d2bc1e06a19e25869d5072845aaecf" dmcf-pid="Z4aRriCn5f"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코미디언 배연정이 췌장암 투병으로 인한 고통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f1b57311f2694505a4225fdae94966c95cca9d92362a91980c1ef4d27193ea5" dmcf-pid="58NemnhLtV" dmcf-ptype="general">23일 유튜브 채널 '정호근쌤의 인생신당'에는 '병든 엄마 13번 수술 시키고, 55년을 병 간호한 배연정'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144fe3be19ebb379f32e317bb19331fbbec9db3025acd5a9a1e6de8c05290287" dmcf-pid="16jdsLlot2"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에서 배연정은 "저희 엄마가 온몸이 병이다. 그래서 제가 수술 13번을 해드리고 55년을 병간호를 했다"며 지난 6월 돌아가신 어머니를 언급했다.</p>
          <p contents-hash="223c991623ebe90577424ccb3a94a897971d8f5d39b4491e1147b6c25eb5e058" dmcf-pid="tPAJOoSgX9" dmcf-ptype="general">배연정은 어머니는 10년 정도 거동을 전혀 못 하셔서 신생아처럼 지내셨다고. 배연정은 "밤 9시에 죽 한 그릇 다 드시고 5시에 기저귀 갈려고 들어가 보니까 이미 싸늘하게 식어 계시더라"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76d049a1221914a6ccceba01b162524176d7d6f3fcdaaf9a7746ab49fe31721" dmcf-pid="FQciIgvaYK" dmcf-ptype="general">이어 "저도 저승 문 앞에까지 갔다 왔다"며 췌장암 투병으로 힘들었던 날들을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695f570baab06e6636227ee262c7f7855783393fad37636931870c9d1409d7" dmcf-pid="3xknCaTN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xportsnews/20250724170508311vxgm.jpg" data-org-width="760" dmcf-mid="GQknCaTNG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xportsnews/20250724170508311vxg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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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6c0021d9a077884f422348de1046d8798b0568af0f8275454754e7291a16857" dmcf-pid="0MELhNyjGB" dmcf-ptype="general">배연정은 "췌장에 종양이 3개나 있어서 의사가 다 가망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췌장을 거의 다 잘라내고 5cm밖에 안 남았다. 위, 간 이런 거 다 반씩 잘라내서 4년 동안은 걸음을 못 걸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0515470f3a0825eafee91591b46fa46e5fef90bd925896f561b344d60ec0ff5" dmcf-pid="pBd4jQDx1q" dmcf-ptype="general">그는 "저희 남편이 해줬다. 남편이 저 살려놓고 엄마 마지막에 병간호해 주고. 그래서 남편이 어떨 땐 속도 썩이지만 아버지 같고, 남편이고, 엄마 같고"라며 남편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668e8e09f62974f5543a227001c7e69c8be2efe4d4d3cedc975fb1e57483dfe" dmcf-pid="UbJ8AxwMYz" dmcf-ptype="general">한편 1971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배연정은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췌장암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p>
          <p contents-hash="90245d28159e3b381f285083338fcbc011319cecdfa8cadefe64396c51ce4297" dmcf-pid="uKi6cMrRX7" dmcf-ptype="general">사진=유튜브 채널 '정호근쌤의 인생신당' 영상 캡처</p>
          <p contents-hash="8d4daa8b5d059fc7f3da1aae7fa14e20c7ac8adae981b0b568e16584eead1a7b" dmcf-pid="79nPkRmeZu" dmcf-ptype="general">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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