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오늘 ♥이효리 만난 지 4123일"…'디데이' 세는 애처가 인증 (완벽한하루)

작성일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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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85ee81f86f63d55a74c1f6deba78246a5f254bab0d4eb158de95afc675c97f" dmcf-pid="3a1dCaTN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xportsnews/20250724165056434lxuy.jpg" data-org-width="550" dmcf-mid="PuwuJ9g21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xportsnews/20250724165056434lxu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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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e9a8e008dc2fe2abad43a78d454f03cb3991fd6ceb4a42f821cd1773171a5fe" dmcf-pid="0kpoTkHEGg"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상순이 이효리와 만난 날짜를 정확하게 세고 있었다.</p>
          <p contents-hash="dcb1650b8c4600aaefad5461be72275f0cc79e919c42f856e4d0df732e9bcbab" dmcf-pid="pEUgyEXD5o" dmcf-ptype="general">24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p>
          <p contents-hash="ebf9844950378594d7dbaf08301b67d08ad127146d714e434e8ace335bc8aafc" dmcf-pid="UDuaWDZwXL" dmcf-ptype="general">남편과 만난 날짜를 세고 있다는 청취자가 등장했다. 날짜 수를 들은 이상순은 "특별하지 않은 날이다. 저는 제 아내와 만난 지 4,123일이다. 내일은 4,124일이 지나간다고 생각하고 있다. 3,000일 대면 10년이 좀 안 되신 부부 같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0892d2b53e501b1927e5584edffcb1c2cc9d81b7b26f9799f255937cdd93cfd" dmcf-pid="uw7NYw5rHn" dmcf-ptype="general">"전면주차를 한 번에 했다"라는 청취자가 등장하자, 이상순은 "축하한다. 전면주차 어렵다. 보통 전면주차가 어려워서 후면주차를 한다"라고 축하를 건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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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xportsnews/20250724165057789krza.jpg" data-org-width="550" dmcf-mid="tL7NYw5r5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xportsnews/20250724165057789krz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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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a93c6b3a77a228bf8af8a428cd8d1cd5ad16ef170c274618be6c5011097bd3e" dmcf-pid="zmqAHmtstJ" dmcf-ptype="general">또 "오늘 저희 회사에 9시 30분에 오신 고객님이 1시까지 주무시고 갔다. 코까지 골았다. 대단하다"라는 청취자가 등장했다. 이에 이상순은 "코 고는 모습이 귀엽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직원들이 키득키득 웃을 수 있다. 소소한 행복을 주신 고객님 감사하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4a2f4895938dcaf3ba6398d71309ce8666ac9c979e63e90c8ea12852ff198c0b" dmcf-pid="qsBcXsFOtd" dmcf-ptype="general">다른 청취자가 "우리 아파트의 물놀이터가 개장했다"라고 말했다. 이상순은 "이제 아이들이 방학이다. 학원 안 가고 그런 곳에 던져놓으면 얼마나 재밌겠냐"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a4bc4efda8b6a6f23111e2e529c1c0f29e374b3bce099c2cfb1105ad29ab440" dmcf-pid="BObkZO3Ite" dmcf-ptype="general">이상순은 "사소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 저도 사실 친구들이랑 만나서 쓸데없는 얘기 하는 거 좋아한다"라며 특별하지 않은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9423dff87f8ccae6a1b02bbee2832f7ee17a3106c3dcf9d9495d1e315ab88ca" dmcf-pid="bIKE5I0CXR" dmcf-ptype="general">사진=안테나, 이상순</p>
          <p contents-hash="4a06c5c5033ab4aad95d11aa155993e97e30e6303f2f8fe7f52eb66bbc3e0880" dmcf-pid="KC9D1CphHM" dmcf-ptype="general">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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