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미국판 제작한다

작성일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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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은빈이 출연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캐릭터 포스터. 사진 에이스토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khan/20250724165527943etnj.jpg" data-org-width="1100" dmcf-mid="FRwnuWbYF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khan/20250724165527943etn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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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은빈이 출연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캐릭터 포스터. 사진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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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065b2ef98f0c0226aa17749c62c5d6118695c5cfb9c697a5c1ae812a183acf5" dmcf-pid="ut23wJIi3X" dmcf-ptype="general"><br><br>넷플릭스가 2022년 방영된 ENA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미국판 제작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br><br>2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매체 ‘데드라인’은 “넷플릭스가 한국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어 버전을 기획 중”이라고 보도했다.<br><br>매체는 “레일라 거스타인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을 예정이며 크리스티앤 리드가 제작에 참여한다. 넷플릭스 측은 이에 대해 답변을 거부한 상태”라고 전했다.<br><br>레일라 거스타인은 드라마 ‘하트 오브 딕시(Hart of Dixie)’의 총괄 제작자이자 쇼러너로 널리 알려져 있는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이자 극작가다. ‘핸드메이즈 테일(The Handmaid’s Tale)’, ‘CSI’ 등 인기 시리즈의 작품의 각본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그는 2017년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br><br>‘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미국판 제작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국 문화에서도 우영우의 따뜻한 시선이 통할까?’. ‘누가 우영우 역할을 맡을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49b73758239e20eb588d43245d300db45b56a26d3e2b0a841ca1f9fcc1150f" dmcf-pid="7FV0riCnF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소감을 하는 중인 박은빈. 백상예술대상 유튜브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khan/20250724165529424hfga.png" data-org-width="640" dmcf-mid="0p23wJIi0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khan/20250724165529424hfga.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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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소감을 하는 중인 박은빈. 백상예술대상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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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219fdba68e6117e93f4b4e31556d141291ae6c7229dc008982599439d9f3fde" dmcf-pid="z3fpmnhL0G" dmcf-ptype="general"><br><br>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다. 1회 시청률 0.9%로 시작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입소문을 타며 최종회 17.5%로 흥행에 성공했다. 우영우 역을 맡았던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br><br>과연 ‘우영우’가 한국을 넘어 미국 시청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으며 또다시 한류 콘텐츠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br><br>강신우 기자 ssinu423@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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