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돈스파이크 “마약 안 걸렸으면 죽었을 것…다 리셋된 느낌” 작성일 07-24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ohXsLloF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821750e55b2b00db74b49ce997d03c18bd511e7f5abb9833d6f921ce21b48a" dmcf-pid="9glZOoSg7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khan/20250724164327655geqg.png" data-org-width="1100" dmcf-mid="tLbCa6kPF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khan/20250724164327655geq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279f82c7efc9ee51d9942f3b68d49341ead57dcb4cfd5b0f811a0df4025c40" dmcf-pid="2aS5IgvapK" dmcf-ptype="general"><br><br>마약 투약 및 소지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던 프로듀서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가 출소 후 근황을 전했다.<br><br>24일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는 돈스파이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자리에는 마약 예방 치유 단체 ‘은구’의 남경필 대표가 함께했다.<br><br>앞서 돈스파이크는 지난 2022년 마약 소지 및 투약 혐의 및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올해 3월 만기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체포될 당시 돈 스파이크는 필로폰 20g을 소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필로폰 20g은 통상 1회 투약량(0.03g)을 기준으로 약 667회분에 달한다.<br><br>영상에서 돈스파이크는 마약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주변인의 권유와 제 호기심이 만나서 접하게 됐다. 마약에 중독되는 분들이 접하는 경로가 굉장히 다양한데, 대부분 처음 생각은 ‘나는 내가 컨트롤 할 수 있고, 제어할 수 있을 것이다’일 거다. 처음부터 폐인이 되려고 시작하는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0330429a58f643f4d0a3d615bf31a7eaa798cdb4dfc39d5de378b1df153f95" dmcf-pid="VNv1CaTN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khan/20250724164329147rvqj.png" data-org-width="1100" dmcf-mid="bO740vzT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khan/20250724164329147rvq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7772d76de5782189c0b8eac628b23e63aaca763519ea2aa7594cc2ce7356cd3" dmcf-pid="fjTthNyj7B" dmcf-ptype="general"><br><br>그러면서 “그게 어느순간부터 선을 넘어 가고, 컨트롤 할 수 없게 되어 생활이 망가지는 거다”라며 “중독 돼서 생활이 무너졌을 당시 기억은 잘 안 나지만, 그때 주고 받았던 메시지를 보면 제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br><br>돈스파이크는 2010년에 대마초 흡연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이후 12년 만에 다시 적발된 셈인데, 이에 대해 “어떻게 다시 손을 대게 된 거냐”는 패널의 질문에 돈스파이크는 “제가 정상적인 판단을 못하는 상황이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 속에서 유혹에 취약했었다. 그러니까 더 안일하게 생각하고 ‘괜찮겠지’ 생각하고 손을 댄 것 같다”고 말했다.<br><br>출소 후 중독 재활 치료 모임에 나가며 회복에 전념 중이라는 돈스파이크는 “솔직하게 말하면 마약이 자석같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다시 권유한다면 끌려갈 수도 있다. 그렇기에 그런 환경조차 안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될 것 같다”고 의지를 다졌다.<br><br>마지막으로 그는 “제가 이제 40대 후반의 나이인데, 다 리셋이 된 느낌이다. 평생 동안 해왔던 것들이 사라진 느낌”이라면서 “대신 이번 사건에서 느낀 건 ‘걸려서 살았구나’라는 생각이다. 만약 그때 검거되지 않고 그 상태로 숨어서 약물을 사용했다면 지금 아마도 죽었을 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고 얘기했다.<br><br>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매일경제TV] 中 대안으로 떠오른 아세안 07-24 다음 ‘빈지노♥’ 미초바, 첫 영화 대사 통편집에 못 참고 폭풍 눈물 “말도 안 돼”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