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정진수 CLO “염려 말라” 당부[종합] 작성일 07-24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xO96URuH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21e2a2d3a525bc80b26eca2307627f93f66f04a89fb051db9b07e4f3d79288" dmcf-pid="1MI2Pue7Z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진l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tartoday/20250724163306674lmfh.jpg" data-org-width="567" dmcf-mid="ZfGRLfj4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tartoday/20250724163306674lmf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진l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58b2967adebc2dc8988f36790632d4517dccfa0efa985011d16ba6bb4c6190c" dmcf-pid="tRCVQ7dzHV" dmcf-ptype="general">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하이브 본사를 압수수색한 가운데, 정진수 CLO(최고법률책임자)가 구성원 달래기에 나섰다. </div> <p contents-hash="862126f32231116d90e36089d6d5d2124d10453959b32f8dab0601dee0b73a2a" dmcf-pid="FehfxzJqZ2" dmcf-ptype="general">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4일 오전 9시께부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c84712ef2d09d2430c92bbff84b2a9e0665943971abb60f963b44de54506db6" dmcf-pid="36rBf3Q0t9" dmcf-ptype="general">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인 2019년 벤처캐피털 등 기존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인 뒤, 자신과 관계있는 사모펀드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을 팔도록 한 혐의(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를 받는다.</p> <p contents-hash="e6ece91e744f0ff63c424a34598759dc36f6af752deacb748f0e7debd37ce64c" dmcf-pid="0Pmb40xpXK" dmcf-ptype="general">방 의장의 말에 투자자들은 보유 지분을 SPC에 매각했으나 하이브는 이 시기에 IPO 사전 절차인 지정감사 신청 등을 진행 중이었다는 게 금융당국 판단이다.</p> <p contents-hash="769d9f0a0457144106917dae239bbd8fa758e0386ac394ab377df46bcbf83538" dmcf-pid="pQsK8pMU1b" dmcf-ptype="general">방 의장은 이후 IPO를 진행했으며, 사모펀드로부터 매각 차익의 30%를 받는 등 1천900억원의 부당 이득금을 거둔 것으로 금융당국은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a4b365479472a3e217f932e80c70cf0640d9686d97515eaa1961eee0cc37761a" dmcf-pid="UxO96URuXB" dmcf-ptype="general">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정 CLO는 이날 하이브 압수수색이 시작되자, 구성원들에게 “크게 염려하지 마시고 각자의 업무와 역할에 집중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메일을 보냈다.</p> <p contents-hash="3fb18567e8af132a6a10085854433c04d9c9ffd7e4166a759e2df42afae7c769" dmcf-pid="uMI2Pue7Zq" dmcf-ptype="general">이어 “회사는 조사당국 사실관계 확인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향후 관련 의혹이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됐다는 점을 충실히 소명할 것이다. 일련의 과정에서 구성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ebd1b51340897d1ad15f2ca49ceae7e14f783aaf800deaa116f368f89fdd647" dmcf-pid="7RCVQ7dzYz" dmcf-ptype="general">한편 하이브를 둘러싼 방 의장의 부정거래 의혹 수사는 경찰과 검찰의 수사 지휘를 받는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관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다만 이날 경찰이 하이브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경찰이 수사 주도권을 쥐게 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6fe7378671832702237f2c39bf926ad1cbfe6188d3730e1f1f8f47da1a71eafe" dmcf-pid="zehfxzJqt7" dmcf-ptype="general">경찰은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해 하이브의 상장심사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한 데 이어 지난 17일엔 하이브 사옥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발부받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p> <p contents-hash="f63d4a79aee84de60e34fc2d61c021e4400feb639542307d0026b12a010b6ad6" dmcf-pid="qdl4MqiB1u"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도어 "'뉴 버리고 새판' 민희진의 명백한 사실 오인"[스타현장] 07-24 다음 "원작 팬 우려 vs 관객 만족감"…실시간 박스오피스 1위 찍은 '전독시', 원작 작가 등판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