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부정거래 혐의’에 하이브 압수수색, 속도 내는 수사[종합] 작성일 07-24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y8jmnhL0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6e1d13563244bb3d7acd2c91a1ed578c498906f95e98248807a84743176df6" dmcf-pid="7lfawJIiF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시혁 하이브 의장.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khan/20250724163404966cues.jpg" data-org-width="1100" dmcf-mid="UAcWthUl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khan/20250724163404966cue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시혁 하이브 의장.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b6bfa2b00b6b16ae6acc05fe8dbbb280fa1cd3442b3abdd94eb88a2d8f7b5a0" dmcf-pid="zS4NriCnuk" dmcf-ptype="general"><br><br>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부정거래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하이브 압수수색에 들어갔다.<br><br>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4일 오전 9시쯤부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등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br><br>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6일 자본시장상 부정거래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방 의장을 검찰에 고발했다.<br><br>방 의장은 2019년 기존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여 자신과 관계있는 사모펀드에 지분을 팔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금융당국은 방 의장이 2020년 하이브 상장을 진행해 해당 사모펀드들로부터 매각 차익의 30%를 받는 등 1900억 원의 부당 이득금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br><br>방 의장의 부정거래 의혹 수사는 경찰과 검찰의 수사 지휘를 받는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관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다만 이날 경찰이 하이브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경찰이 수사 주도권을 쥐었다는 해석이 나온다.<br><br>경찰은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를 압수 수색을 해 하이브의 상장심사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한 데 이어 지난 17일 하이브 사옥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았다.<br><br>이렇듯 방 의장의 혐의와 관련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부정적 여론이 몰아치고 있다. 해당 혐의와 관련 피해자를 모집해 집단소송을 진행하겠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피해자 모집 공지를 낸 한 법무법인 측은 하이브 상장 폐지, 상장 유지 심사 대상 등이 될 가능성은 언급하며, 50명 이상 원고를 모집해 방 의장 및 관련 펀드 임원들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br><br>방 의장은 혐의와 관련해 지난달 금융감독위원회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며, 소명 기회가 마련된 증선위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하이브 측은 “향후 수사에서 관련 의혹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명해 시장과 이해관계자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일관된 입장을 전하고 있다.<br><br>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정환 아내 이혜원 "아이들 택시사고…1원도 못 받아" 분통 07-24 다음 '싱글맘' 이지현 "이혼 후 공황장애…길에서 주저앉아" [마데핫리뷰]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