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주년인데"…뉴진스, 변론기일 또 불참 '팬들 대거 운집' [엑's 현장]

작성일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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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bb7a26830514a7b522c20a0403fd3e34a1bd73ce2774d1f6a587cc965cdf05" dmcf-pid="yPikCaTN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xportsnews/20250724160348155yhmg.jpg" data-org-width="550" dmcf-mid="QpRNmnhL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xportsnews/20250724160348155yhm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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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6b44b2385ba78e389e4a51bf386b74b1ddea3daeec0ec9510bd3112f1de9665" dmcf-pid="WQnEhNyj57"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서초, 명희숙 기자) 그룹 뉴진스가 어도어의 전속계약 관련 3차 변론 기일에 불참했다. </p>
          <p contents-hash="203f56d4ee227bab99d80137a769a4ea3f446e320ae2d23c595ea0c0f921ad42" dmcf-pid="YxLDljWA1u" dmcf-ptype="general">2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3차 변론기일을 진행한다.</p>
          <p contents-hash="aac68124297fd43df569521428e32fa019651cc649c7976bd498c52dd4242148" dmcf-pid="GMowSAYcZU" dmcf-ptype="general">이날 현장에는 뉴진스를 기다리는 팬들이 다수 모였다. 특히 중국 등 해외 팬들이 대다수였으며 이들은 법원 인근에서 뉴진스의 팬임을 드러내는 포토카드 및 다양한 굿즈 등을 착용하고 혹시 모를 멤버들의 등장을 기다렸다. </p>
          <p contents-hash="f0327983801347dbf9ccf9e68532bbf91053f1d142c14d25af4f33ed2b51eb1e" dmcf-pid="HRgrvcGkGp" dmcf-ptype="general">하지만 뉴진스 멤버들은 이날 변론기일에는 불참했다. 뉴진스 측은 대리인들이 자리했다. </p>
          <p contents-hash="e661a1c52ea789a6ab1d345fbadb4c2be95fe5f5acd399fd23c45333359847fe" dmcf-pid="XeamTkHEY0"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 및 하이브와의 신뢰관계가 깨졌다며 계약해지를 선언했다. 이에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와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p>
          <p contents-hash="6540662e98543e78f5976a5fd6e5646dee18c25cfcdabede438ba9110cd4d4a8" dmcf-pid="ZdNsyEXDX3" dmcf-ptype="general">법원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고, 독자활동이 불가능해진 뉴진스는 홍콩 플렉스콘 이후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한 상태.</p>
          <p contents-hash="48c66470a8155148042ee990e3ec4636d100853c6696ed90a4b66e1a6efa47b9" dmcf-pid="5rS57YKGZF" dmcf-ptype="general">법원은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간접강제 신청을 받아들이며, 뉴진스가 어도어 없이 독자활동을 할 경우 1인당 10억원씩 배상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5명으로 구성된 뉴진스는 독자 활동을 할 경우 50억원을 어도어에 지급해야 한다. </p>
          <p contents-hash="93035e9f61680bc9254f00aca0f86ccc57a6605d99f8fce7e3eccedc17b7ab9f" dmcf-pid="1mv1zG9HGt" dmcf-ptype="general">두번째 변론기일에서 재판부가 합의를 제안했지만, 뉴진스 측은 "이미 신뢰관계가 완전히 파탄났다. 되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의뢰인들과 상의해봐야 하지만 쉽지는 않다"고 합의의사가 없음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ea1d643b95325bd87129610a8aebd730d90d2d6035e0e7a9db401744381bf67" dmcf-pid="tsTtqH2X51"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 DB</p>
          <p contents-hash="31c616d35cc6a945f65a59b63eecf2aaee26503edff375b49cf01d3bb45c565b" dmcf-pid="FOyFBXVZY5" dmcf-ptype="general">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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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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