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하이브 압수수색 당하는데 “염려하지 말라” 공지 작성일 07-24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8z2MqiBz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2793ebeae0e759f9a20864f4f73b7064f925eb85f9d422c06a02293609882f" dmcf-pid="G6qVRBnb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시혁 하이브 의장(오른쪽)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 사진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khan/20250724160435540idmc.jpg" data-org-width="1100" dmcf-mid="f73z40xp7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khan/20250724160435540idm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시혁 하이브 의장(오른쪽)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 사진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17bac3c88fe3c39a81258499dcd354f9469da4a00d4374df1a0403a604a485" dmcf-pid="HPBfebLK3Y" dmcf-ptype="general"><br><br>연예기획사 하이브가 흔들리고 있다. 경찰이 하이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하자 하이브 정진수 CLO(최고법률책임자)가 구성원들 달래기에 나섰다.<br><br>정 CLO는 24일 하이브 사내 구성원들에게 메일을 보내고 “현재 용산 사옥에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회사는 조사당국 사실관계 확인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이어 “향후 관련 의혹이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됐다는 점을 충실히 소명할 것”이라며 “일련의 과정에서 구성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br><br>이와 함께 정 CLO는 “용산 사옥 내 조사에 대해서도 크게 염려하지 마시고 각자의 업무와 역할에 집중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br><br>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용산구 소재 하이브 사옥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br><br>이를 두고 하이브 내부에서도 방 의장의 ‘오너 리스크’ 등을 언급하는 등 사원들이 동요하자 이에 대한 민심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br><br>방 의장은 현재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금융당국으로부터 고발당한 상태다. 증선위는 지난 16일 정례회의를 열고 방 의장과 하이브 전 임원 등을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통보 조치했다.<br><br>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 투자자·벤처캐피털(VC) 등 기존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이고 그의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F)에 지분을 팔게 한 혐의를 받는다. 방 의장은 해당 PEF와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받기로 하는 계약서를 쓰고도 이를 하이브 증권신고에 누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PEF로부터 정산받은 이익 공유분은 4000억원 수준이다.<br><br>경찰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소재 하이브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br><br>금융당국으로부터 이 사건을 넘겨 받은 서울남부지검이 지난 21일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수사를 지휘하며 수사 주체를 두고 혼선이 일기도 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놀뭐' 하차 이미주, 악마의 편집 피해자? "바보 같은 느낌 많이 나와" (그냥 이미주) 07-24 다음 “1초 만에 붉게 변해”…데이트성폭행 약물 감지 타투 기술, 한국서 개발 [와우! 과학]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