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구 수퍼톤 대표 "AI 음성 기술은 창작자에게 기회될 것" 작성일 07-24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포춘 '브레인스톰 AI 싱가포르' 단독 세션…한국 기업인 중 유일<br>버추얼 그룹 '신디 에잇', AI 음성 변환 서비스 '수퍼톤 시프트' 소개<br>"모든 창작자가 AI 활용해 새 아이디어 탐구하고 실험할 수 있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lmtBXVZ5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90d76a015ff66d0ff6251d5b2e0fbcdf144f4162cc674d5c14204e53ba2cae" dmcf-pid="WSsFbZf5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교구(왼쪽) 수퍼톤 대표가 2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브레인스톰 AI 싱가포르'에서 모더레이터이자 포춘 아시아 에디터인 니콜라스 고든과 대담하고 있다. (사진=수퍼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newsis/20250724154100673rrok.jpg" data-org-width="720" dmcf-mid="QGCp2t6F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newsis/20250724154100673rro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교구(왼쪽) 수퍼톤 대표가 2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브레인스톰 AI 싱가포르'에서 모더레이터이자 포춘 아시아 에디터인 니콜라스 고든과 대담하고 있다. (사진=수퍼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6d3f460997cc606ecd4eed964a2795e19adb906578f7f9e22bafaa5164debb" dmcf-pid="YvO3K541XG"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strong>"인공지능(AI) 음성 기술이 창작을 돕는 강력한 도구로서, 향후 창작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될 것입니다."</strong></p> <p contents-hash="89c245ddf2ce94e14876339073a88a54fe6abe0f644d68ff628d1caf627d617a" dmcf-pid="GTI0918t1Y" dmcf-ptype="general">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수퍼톤의 이교구 대표가 한국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23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브레인스톰 AI 싱가포르: 지능의 시대’에 참가해 이같이 전망했다.</p> <p contents-hash="aa789d01cc17256f8f46b2e108f9bb8bb9431a1ff7504d182ceba5992516ae10" dmcf-pid="HyCp2t6F5W" dmcf-ptype="general">올해 두 번째로 열린 브레인스톰 AI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글로벌 최고의 기술 전문가와 정책 입안자, 투자자 등이 모여 AI 발전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5월 6~7일 영국 런던, 7월 22~23일 싱가포르, 12월 8~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 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p> <p contents-hash="bc4217de988d953353a0550e3f113254957b82ec59fa5d980a3dc71ff8c11a66" dmcf-pid="XWhUVFP3Gy" dmcf-ptype="general">싱가포르 행사에서 이 대표는 'Voicing The Future(보이싱 더 퓨처)'를 주제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AI 음성 기술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b6ecf0687d33b813c5b24eb63745140b6ea59d803d677e85044d640625b11422" dmcf-pid="ZYluf3Q0YT" dmcf-ptype="general">대담 오프닝에서 이교구 대표는 지난해 8월 수퍼톤에서 선보인 버추얼 그룹 '신디 에잇(SYNDI8)'의 데뷔 앨범 수록곡 'My Fantasy(마이 판타지)'의 일부를 모더레이터인 니콜라스 고든의 목소리로 변환해 선보였다. </p> <p contents-hash="dc5a20823ff3cfcab167b4f8960f6ec2d108916bb6c50c78f83da487411d8d50" dmcf-pid="5skHUyBW1v"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이날 적용된 기술에 대해 "수퍼톤이 자체 개발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해 목소리를 음색∙발음∙음고∙강세 등 4개의 구성 요소로 분해할 수 있다"며 "신디 에잇 멤버들의 음색을 모더레이터의 음색으로 바꿔 마치 모더레이터가 직접 노래하는 것처럼 재구성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6648abc20951234b2db6298348717e20f7488bfaf1373687bbb3ca7f7c402e8" dmcf-pid="1OEXuWbYtS" dmcf-ptype="general">더 나아가 수퍼톤의 실시간 AI 음성 변환 서비스인 '수퍼톤 시프트'를 추가로 시연하고 이 기술을 활용하면 창작자의 연출 의도에 맞는 목소리를 구현해낼 수 있다고도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a9d967ec4db7c1e9f7823712e41ada40b546b658ce72b011d243848643add4bd" dmcf-pid="tIDZ7YKGtl"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행사에 온 청중을 향해 "여러분이 다음 앨범을 작업하는 아티스트라고 상상해 보라"며 "여러분이 이전과 다른 새로운 앨범을 만들고 싶지만 목소리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할 때 AI 음성 기술을 활용해 목소리를 바꾸면 새롭고 다른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9da5e0150a876f68e5378cf3d9153a1bc4bbf4d4e3336cb4386674844bdf247" dmcf-pid="FCw5zG9H5h" dmcf-ptype="general">아울러 이 대표는 AI 음성 기술이 가져올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모든 창작자와 아티스트가 AI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실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것은 창작자들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071eb6893a0c6359c748ccd7c36ad8376c51515e31ed2e949f4ad8f403acbc3e" dmcf-pid="3hr1qH2XGC"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수퍼톤이 단순한 기술 제공 업체를 넘어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서 나아가고자 하는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수퍼톤은 지난 몇 년간 아티스트, 프로듀서, 감독, 작가 등 다양한 창작자들과 협력하면서 기술을 발전시켜왔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창작자들과 함께 새로운 것들을 탐구해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48be195d69617e518b8e918482792dcf6060b42e5f934f74dd6a7604819d74b" dmcf-pid="0lmtBXVZYI"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odong85@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폴더블폰 ‘두께 논란’…중국산, 공식 스펙과 최대 0.6㎜ 차이 07-24 다음 소비쿠폰,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로 받으면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