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갈등겪는 한컴, '기본급 5.8%+α' 제시…“성과주의 보상 대원칙 지킬 것” 작성일 07-2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HDS6URus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ed79e90b8457eeeb8a0dea62b0c34aad0accc12eee2cb3d8d8c0b0a903d552" dmcf-pid="0KHUAxwMO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글과컴퓨터 본사 전경. [사진=한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etimesi/20250724152405237dfrz.jpg" data-org-width="700" dmcf-mid="FD1qDdOJw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etimesi/20250724152405237dfr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글과컴퓨터 본사 전경. [사진=한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f5224d2fae35bccc6e9820342e270c9a375cacb804ae5b80577beb77a46eaa" dmcf-pid="p9XucMrROb" dmcf-ptype="general">한글과컴퓨터 노조가 임금협약 협상 결렬로 부분 파업을 진행한 가운데 회사측이 새로운 협상안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0861f16ae1e79ef8ea1c9d32715d8147649441903c99372ab727f1936166cd42" dmcf-pid="U2Z7kRmeIB" dmcf-ptype="general">한글과컴퓨터(한컴)는 24일 입장 자료를 내고 기본급 5.8% 인상과 함께 별도 일시금 지급을 골자로 한 최종 협상안을 노조에 제시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5a7fbd12c5d1813e6afa06a1fde2b86bdf0e85a83398e44575d5c85a3ba0e14" dmcf-pid="uV5zEesdDq" dmcf-ptype="general">앞서 한컴 노조는 “올해 임금교섭에서 회사가 초반 2% 인상안을 제시했다가 5.8%까지 높였지만,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라는 발표와 어울리지 않는다”며 파업을 예고한바 있다. 이에 23일 부분 파업을 진행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51768db4037c1b64af9334b67827ca2a47da13aafa5f54f0ad9ed2d01d4a6ba" dmcf-pid="7f1qDdOJEz" dmcf-ptype="general">이에 한글과컴퓨터는 기존 제시했던 5.8%에 일시금과 성과급 등을 추가 지급한다는 안을 만들었다. 회사에 따르면 일시금을 포함한 실질 평균 인상률은 6%대 중후반이며, 올해 신설된 성과보상금을 더하면 9%를 넘어선다. 이는 최근 협상을 마무리한 포털·게임사 등 주요 IT 대기업과 비교해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p> <p contents-hash="d408d6a21ebd3ae5e2b1fd4137338c4cda619654820f5ef57c555ecd962e3697" dmcf-pid="z4tBwJIis7" dmcf-ptype="general">한글과컴퓨터 노조가 사측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추가 파업은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fad09e8d7bc27635bcbcf77c8f007f000e464760b140ae53d698711583ee768f" dmcf-pid="q8FbriCnIu" dmcf-ptype="general">한컴측은 “앞으로도 성실히 교섭에 임하겠지만, 성과주의 보상이라는 대원칙을 양보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면서 “기여한 만큼 공정하게 보상하는 문화는 회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이며, 이 원칙을 기반으로 직원과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합리적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409ea6854b0811db87cd55f6789d85af900c87dc366fc3e0e7524447a13867b" dmcf-pid="B63KmnhLIU" dmcf-ptype="general">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소라-이미주 등 스타 8人, 직접 절친 소개팅 주선 "괜찮은 사람 만나볼래?" ('진짜 괜찮은 사람') 07-24 다음 '동상이몽2', 벌써 400회…'한지민 언니' 정은혜 합류→인교진♥소이현 5년 만에 컴백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