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 3G만에 첫 패...'사파타+강민구 2승' 우리금융캐피탈에 선두 내줬다

작성일 07-24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24/0000322739_001_20250724152309786.jpg" alt="" /> (MHN 권수연 기자) 2연승으로 초반 선두를 차지한 에스와이가 첫 패배를 당했다. 에스와이는 24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39;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5-26&#39; 1라운드 3일 차 1경기에서 우리금융캐피탈에 세트스코어 1-4로 완패했다. 개막일인 22일부터 23일까지 2연승으로 선두에 올랐던 에스와이는 이 날 우리금융캐피탈에 첫 패를 당하며 2위로 밀려났다. 현재 우리금융캐피탈이 승점 7점으로 단독 1위다.&#160; 전날 경기까지 승점 5점을 딴 NH농협카드가 SK렌터카에게 승점 3점을 온전히 따오면 선두가 다시 한번 바뀐다.&#160; 우리금융캐피탈은 첫 날 SK렌터카에 풀세트 패배했지만 전날 휴온스를 상대로 이기고, 이 날 에스와이까지 잡으며 연승 궤도에 올랐다.&#16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24/0000322739_002_20250724152309823.jpg" alt="" />우리금융캐피탈 강민구-사파타<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24/0000322739_003_20250724152309855.jpg" alt="" />스롱-서한솔 조 1세트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강민구 조가 서현민-모리 유스케(일본) 조를 11-9로 잡은데 이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서한솔 조가 2세트에서 한지은-권발해를 꺾으며 게임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 사파타는 3세트에서도 최원준을 15-6으로 꺾으며 팀의 첫 완봉승을 노렸다. 그러나 4세트에서 황득희-이우경 조가 선지훈-김민영 조를 단숨에 9-0으로 제압하며 한 세트를 내줬다. 5세트에 다시 나선 강민구가 모리를 11-4로 완파하며 게임을 승리로 끝냈다.&#160; 24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2, 3경기가 동시에 열린다. 2경기는 NH농협카드-SK렌터카의 대결이, 3경기는 휴온스-하림의 대결이 열린다. 오후 6시 30분 3경기는 웰컴저축은행-크라운해태, 오후 9시 30분 4경기는 하나카드-하이원리조트의 대결이 이어진다. 사진=MHN DB, 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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