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연봉조정 갈등 빚었던 전성현, 안양 정관장으로 작성일 07-24 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07/24/AKR20250724152319590_01_i_20250724152418543.jpg" alt="" /><em class="img_desc">창원 LG 전성현 슛 [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창원 LG와 연봉협상과정에서 갈등을 빚었던 전성현이 안양 정관장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습니다.<br><br>LG는 오늘(24일) 보도자료를 내고 "가드 전성현을 보내고, 안양 정관장에서 가드 배병준과 포워드 나성호를 영입하는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br><br>그러면서 "LG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슈팅력을 갖춘 가드 포지션과 더불어 이타적인 플레이와 활동량을 갖춘 백업 포워드 자원을 동시에 영입하며, 가드 및 포워드 포지션의 깊이를 보강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br><br>정관장 또한 트레이드 내용을 전하며 "전성현 선수의 합류로 부족했던 포지션을 보강하게 되었고 더욱 빠르고 폭발적인 농구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했습니다.<br><br>이에 따라 전성현은 친정팀인 정관장으로 3년 만에 복귀했고, 배병준도 2018년 트레이드로 팀을 떠난 뒤 약 8년 만에 LG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습니다.<br><br>앞서 LG와 전성현은 연봉 합의에 실패해 KBL 중재 속에 보수 조정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br><br>지난 시즌 보수총액 5억 5천만 원을 받은 전성현은 부상과 재활로 시즌 초반 자리를 비웠고, LG가 공헌도 등을 근거로 2025~2026시즌 2억 8천만 원의 연봉을 제시했습니다.<br><br>하지만 전성현은 '부당하다'며 3억 5천만 원을 제시하며 맞섰습니다.<br><br>이에 KBL은 "전성현의 10년 치 연봉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주장이 타당하다"며 전성현의 손을 들어줬습니다.<br><br>#전성현 #KBL #LG #정관장 #프로농구<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에스와이 3G만에 첫 패...'사파타+강민구 2승' 우리금융캐피탈에 선두 내줬다 07-24 다음 "폭염에 말도 덥다" 한국마사회, 혹서기 맞아 교차 휴장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