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5·아이폰16 '페이백' 등장...단통법 폐지, 소비자 지갑 여나 작성일 07-24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단통법 폐지 후 이틀간 5만건 이상 번호이동<br>SKT, 3개월 만에 1305명 순증…3개월만 첫 4자리 증가<br>갤럭시 와이드·A시리즈 ‘중저가폰’도 할인 혜택폭 커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XtBEesdD8"> <div contents-hash="058d2294a729783d35bdbbf8c51185611d062b1e05647139408e7dbd29de819d" dmcf-pid="bZFbDdOJE4"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1930cf6e3abedd59a67e1cadb7b0f1b2842d38af57baca29755a0db09745d1" dmcf-pid="K53KwJIim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2일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 시장을 규제해온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폐지됐다. 이동통신사의 단말기 지원금 공시 의무가 사라지고 공시지원금의 15% 한도로 제한됐던 추가지원금 상한도 없어진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휴대전화 판매점 모습.(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Edaily/20250724151206650legf.jpg" data-org-width="566" dmcf-mid="7EHo5I0C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Edaily/20250724151206650leg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2일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 시장을 규제해온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폐지됐다. 이동통신사의 단말기 지원금 공시 의무가 사라지고 공시지원금의 15% 한도로 제한됐던 추가지원금 상한도 없어진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휴대전화 판매점 모습.(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43fe4f2235c38175a93d34f5d771a801307f4f03576faa96d5e815cbd283140" dmcf-pid="9109riCnOV" dmcf-ptype="general"> 단통법이 폐지된 후 이동통신 시장에서 번호이동 건수가 크게 늘며 통신 3사 간의 가입자 유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프리미엄폰인 갤럭시 S25와 아이폰16까지 번호이동 시 사실상 무료로 판매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3256af9e4d8c9358616b0f7a92014d9ef1b9d3948c1612490ab21d48daec72dc" dmcf-pid="2tp2mnhLD2" dmcf-ptype="general">24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단통법 폐지 첫날인 지난 22일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 건수는 3만513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1만703건)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였다. 다만 이튿날인 23일에는 1만9388건으로 다소 진정세를 보여, 일시적인 과열 이후 점차 안정화 국면에 접어드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c011b47cf661227235c5fa465bbed65ac1e5425550065719ed3702c5cdba96ee" dmcf-pid="VFUVsLlow9" dmcf-ptype="general">지난 23일 SK텔레콤은 1305명의 가입자가 순증하며 지난 4월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순증을 기록했다. 지난 18일에도 SKT는 555명이 순증하는 등 본격적인 가입자 회복에 나선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날 KT는 818명, LG유플러스는 487명이 순감했다.</p> <p contents-hash="bc74025b3a4e56d67a77f06f26ca1fbaa33071d740767db56607c9f627859219" dmcf-pid="f3ufOoSgEK" dmcf-ptype="general">이날 일부 ‘성지점’에서는 아이폰16, 갤럭시 S25 등 프리미엄폰을 번호이동으로 구매 시 페이백(현금지급)까지 제공했다. 서울 강남의 한 성지점에서는 SKT 번호이동 시 아이폰16(128GB) 구매 고객에게 33만원 페이백을, KT는 14만원, LG유플러스는 33만원 페이백을 공지했다.</p> <p contents-hash="326498d638089ae02d5df4463c43c6faf09de1c215f20f7c66a99e20831b0bcb" dmcf-pid="4ADS40xpOb" dmcf-ptype="general">특히 SKT 번호이동의 경우 아이폰 16프로(128GB) 모델에도 4만원 페이백을 제공해 SKT 기기변경 가입자(42만원) 대비 약 46만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했다. 다만 이러한 혜택은 특정 고가 요금제와 부가서비스 유지 조건이 붙어 완전 무료라고 보기는 어렵다.</p> <p contents-hash="7e7ac9c10c5c456285cd8761efaa9a1a5648fc050b32ee0d809783626b9b91b6" dmcf-pid="8cwv8pMUDB" dmcf-ptype="general">할인 경쟁은 프리미엄 단말기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SKT는 중저가폰과 효도폰 부문에서도 공격적인 리베이트를 펼쳤다.</p> <p contents-hash="bdac14c000bc0a3ba2cf0ba9afcfb4ad62d80c1113dd96c5c6a3b9c6b89cee96" dmcf-pid="6krT6URuEq" dmcf-ptype="general">SKT 단독 출시 보급폰인 갤럭시 와이드8은 유통가 기준으로 거의 100만원에 달하는 보조금이 책정되었고, 어린이 전용 폰인 ‘ZEM폰 포켓몬에디션3’에도 페이백이 지급됐다.</p> <p contents-hash="7d85b32a7511b67c5076ced581b5b5dcc6db42b245a29f936cae6eb726530a92" dmcf-pid="PEmyPue7Ez" dmcf-ptype="general">KT와 LG유플러스도 각각 갤럭시 A16, 갤럭시 버디4 등 LTE 요금제 대상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p> <p contents-hash="dff0d8f32ec2226881954e280e1c3273dc64cfc11dc2be0300706353ca3cdf89" dmcf-pid="QDsWQ7dzm7" dmcf-ptype="general">현재 통신 시장은 단통법 폐지로 공식 보조금과 유통점 추가지원금 상한선이 사라지면서 번호이동 대상 할인 폭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994ae4c1f0a30c757baf3805444f4b494458aea234e0c293b9c2569dff9ce38c" dmcf-pid="xwOYxzJqsu" dmcf-ptype="general">특히 지난 5월 기준 통신시장 점유율 40%를 뺏긴 SKT의 공세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단통법 폐지 이후 할인 경쟁이 붙어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좋은 시기”라고 평가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332da9a480c9046de05739d17b09328cdcb14bf0b3e76ea56c6e072855327e" dmcf-pid="yB2RyEXD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강남 한 성지점에서 공지한 가격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Edaily/20250724151207967syru.jpg" data-org-width="539" dmcf-mid="qaGpa6kPO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Edaily/20250724151207967sy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강남 한 성지점에서 공지한 가격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896eb57dd7c8819705fe97af87a7da84bf0130c24b74d049e3f273a87ee3d1" dmcf-pid="WbVeWDZwEp" dmcf-ptype="general">윤정훈 (yunright@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리 진돌이, 가상현실 캐릭터 됐네” 사진 한 장이면 3D 아바타 생성 07-24 다음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데이터센터 규제완화·세제 혜택 검토”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