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아조씨' 추성훈, 이름 건 예능에 부담감 컸나…"가족에게도 말 안해" ('밥값은') [종합] 작성일 07-24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ZqICaTN1U"> <div contents-hash="68d9a9f41734523cc6684becca5042ea78d8eaff09deee6c1066744e3cf82db5" dmcf-pid="H5BChNyj1p" dmcf-ptype="general"> [텐아시아=정세윤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6c0006715b3bc87ebd215d388ab86f597430b04d1433f2603511f323aece31" dmcf-pid="X1bhljWAZ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10asia/20250724150208602ntgg.jpg" data-org-width="1200" dmcf-mid="65q0pTqy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10asia/20250724150208602ntgg.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47f312ac0c1290a09a6d47917f1ef970d53df04791281c89a06cc9400b06116" dmcf-pid="ZtKlSAYc53" dmcf-ptype="general"> <br> <br>예능계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방송인 추성훈이 자신의 이름을 건 예능을 촬영하며 부담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그는 촬영 당시 "내 이름을 빼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복잡했던 심경을 전했다. <br> <br>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Two IFC빌딩에서 EBS, ENA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추성훈, 곽튜브(본명 곽준빈), 이은지, 송준섭 PD, 안제민 PD가 참석했다. <br> <br>'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여행 예능이다. 곽튜브와 이은지는 추성훈을 돕기 위해 각각 총무와 오락 반장 겸 매니저로 분한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7c260c7fbf2245fd3506e27be547b3911b35877d592b2100fa61c6746f4d2e" dmcf-pid="5F9SvcGk5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10asia/20250724150209936xpkw.jpg" data-org-width="1200" dmcf-mid="plKu7YKG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10asia/20250724150209936xpkw.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d8ee8a022d07f3649c35abb640781d10d2d82cb4925daba4f9e081abacf299c" dmcf-pid="132vTkHEZt" dmcf-ptype="general"> <br> <br>추성훈은 "이은지와 곽튜브 둘 다 예능에서 처음 만나는 친구들이다. 맨날 만나던 사람들하고만 방송을 해서 편했는데, 잘 모르는 사람들과 예능을 찍어보는 것도 도전해 보고 싶었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br> <br>촬영 중 힘들었던 점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제작진이 진짜 아무것도 안 도와줘서 어려움이 많았다"고 대답했다. 추성훈은 "중국에서 만난 현지인분들이 영어를 잘 못 하셨다. 특히 택시를 탔을 때 의사소통이 아예 안 돼서 힘들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이럴 때 조금 도와주고 하던데 이번에는 아예 그런 게 없었다"고 덧붙였다. <br> <br>자신의 이름을 건 예능을 촬영하며 심적 부담감을 느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추성훈은 "가족들에게 정확히 어떤 프로그램인지 말을 하지 않았다. 외국에 간다는 정도만 이야기하고 촬영하러 중국으로 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프로그램명에 내 이름에 걸리다 보니까 부담이 돼서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촬영 초반에 피디님께 '그냥 내 이름 빼면 안 되냐'고 말씀을 드리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dcc91e70de0adbb108084b595ff4a7b9e77fd4bc1952a4c5c46df44ad4ef92" dmcf-pid="t32vTkHEH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10asia/20250724150211223bxbz.jpg" data-org-width="1200" dmcf-mid="V4zOIgva1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10asia/20250724150211223bxbz.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b102bebf9ffe2653f3219d79cb1eaae096e3bfa83b9739674e56ef41fba0866" dmcf-pid="F0VTyEXDZ5" dmcf-ptype="general"> <br> <br>곽튜브는 "이번 촬영을 중국에서 했는데 여행 유튜버로서 여러 나라에 가봤지만, 중국은 많이 안 가봤던 나라여서 재밌게 촬영했다"라며 "단순히 여행만 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직업을 체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색다르고 좋았다"고 말했다. <br> <br>촬영 중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직접 돈을 벌어서 썼기 때문에 물 한 병을 사 먹는 것도 망설여졌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여행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하다 보니 돈에 대한 생각이 사라졌던 것 같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그냥 제작진의 카드로 결제했는데, 이번에는 그게 안 됐다. 잊고 있었던 초심을 되찾을 수 있었던 계기였다"라며 웃어 보였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ba2c7f2cee3ce3f2caa556ebf4c2f186a98f762cb7208c17d7579a1f09820e" dmcf-pid="3pfyWDZw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10asia/20250724150212493udlo.jpg" data-org-width="1200" dmcf-mid="WMNqBXVZ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10asia/20250724150212493udlo.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6897f86509085443993f9cd828f765697e75ff850722b8f19ce30703de58aff8" dmcf-pid="0U4WYw5rXX" dmcf-ptype="general"> <br> <br>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던 이은지는 "ENA와 EBS가 만난 프로그램은 어떨까 궁금했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촬영을 해보니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었다. 특히 요즘 분들이 좋아하는 진정성이 많이 담겨있어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br> <br>이은지는 추성훈, 곽튜브와 뒷담화를 하며 더 친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유산균, 루테인 등 건강식품을 먹어야 했는데 제작진이 물 한 모금을 안 줬다. 냉정한 제작진들을 보면서 불만이 쌓여가다 보니 결국 다 같이 제작진 뒷담화를 하게 됐다. 그러면서 더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br> <br>출연진 간의 케미는 몇 점을 매기고 싶냐는 질문에는 "80점을 주고 싶다"고 답했다. 이은지는 "싸우기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다양한 감정들이 오갔지만, 마지막에 해내고야 마는 조별 과제 같은 느낌이었다"라며 "남은 20점은 시즌2를 찍게 되면 채우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3a41a559dc027efd4815529d63f441df9227b993a10399dd41aad9f760d2d2" dmcf-pid="pu8YGr1m1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10asia/20250724150213798ujmm.jpg" data-org-width="1200" dmcf-mid="YLjBbZf5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10asia/20250724150213798ujmm.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6577aab1db73befe06bad1918b1b1dabbd807acbb2ac808e4c93588e56b9e13a" dmcf-pid="U76GHmtsGG" dmcf-ptype="general"> <br> <br>안제민 PD는 "요즘 가장 핫한 방송인들을 한 프로그램에 모셨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여행이라는 포맷을 가진 예능이 많지만, 이 프로그램은 직접 돈을 벌어서 쓰기 때문에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 PD는 "방송국 공돈으로 희희낙락하는 예능이 아니다. 기존 예능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에 초점을 두고 방송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br> <br>송준섭 PD는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라는 프로그램에는 삶의 의미, 희로애락, 출연진들 간의 케미 등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있다"라며 "제가 맡았던 프로그램인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보다 100배 1000배는 더 재미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div> <br>'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에 첫방송된다. <br> <br>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div>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시아롤러선수권] '무기력' 男인라인하키, 女 이어 벽 실감…대만에 0-9 영봉패 07-24 다음 [팩플] 최대 매출, 고삐 푼 투자…구글 실적으로 본 AI 군비 경쟁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