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F1 벨기에 그랑프리 프리뷰] '드디어 시간이 흐르기 시작했다' 벨기에서 레이스 재개! 맥라렌 듀오의 우승 경쟁 결과는? [민진홍의 피트스탑] 작성일 07-24 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7/24/0002228844_001_20250724150510332.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간이 드디어 찾아왔다. 2025시즌 F1이 다시 시작한다. 약 3주 만에 펼쳐지는 레이스는 벨기에에서 펼쳐진다. 선수들도 다시 한번 우승을 향해 달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br><br>벨기에 그랑프리는 1950년을 시작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며 70회째 개최를 앞두고 있다. 벨기에 왈롱 리에주주 스타벨로 프랑코샹에 위치한 스파-프랑코샹 서킷은 1921년 개장해 7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트랙 레코드는 2020년 현재는 페라리 소속인 루이스 해밀턴이 메르세데스 시절 W11 차량을 타고 기록한 1분 41초 251이다. 랩 레코드는 2024년 레이싱 불스 소속의 세르히오 페레스가 RB20을 타고 세운 1분 44초 701이다. 최다 우승 드라이버는 미하엘 슈마허(6회)고 최다 우승 컨스트럭터는 스쿠데리아 페라리(18회)다.<br><br>7.004km로 긴 트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드라이버들은 308.052km를 총 44바퀴로 나눠서 돌게 된다. 초창기 전용 경주장 구간과 실제 시민들이 사용하는 공도를 적절히 섞은 혼합 서킷으로 설계됐고 길이도 두 배 정도 더 길었다. 현재 해당 공도는 사용하지 않는 도로가 됐고 서킷 길이도 절반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가장 긴 서킷으로 군림하고 있다. 스파-프랑코샹 서킷은 긴 길이만큼 20개의 다양한 코너들이 흩뿌려져 있고 F1에서 가장 긴 가속 구간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고속 서킷으로 분류되기에 인기가 많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7/24/0002228844_002_20250724150510381.jpg" alt="" /></span></div><br><br>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가장 유명한 구간은 오 루즈-라디옹 구간이다. 모나코의 헤어핀과 함께 F1을 넘어 모터스포츠에서 가장 유명한 코너로 자주 언급된다. 초고속으로 지나가야 하는 코너인 데다가 보는 맛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 코너는 긴 내리막을 가속하며 내려가다가 22미터 높이의 오르막을 올라가게 된다. 이때 드라이버에 가해지는 중력가속도는 6G(자신 몸무게의 6배에 달하는 압력)까지 올라간다. 이 코너 외에도 만만하지 않은 코너들이 즐비해 있다.<br><br>이번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가장 주목받는 팀은 단연 맥라렌이다. 오스카 피아스트리(1위·234포인트)와 랜도 노리스(2위·226포인트)가 드라이버 챔피언십 2강 체제를 구축했고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는 맥라렌이 460포인트로 2위 스쿠데리아 페라리보다 무려 238포인트 앞서며 이제 시즌의 반이 지났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뉴스줌인] SK하이닉스, AI 수혜 톡톡…HBM 외 SSD도 급증 07-24 다음 박수홍 딸X심형탁 아들, 귀여움 폭발 투샷 "잘생겨서 최고야"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