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팬’ 김희선도 감탄…이수지, 김희선 스타일 완벽 재현

작성일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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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4ff8487802f05167a5b9e78774153394b1f42b64652beab59e6b7cfd2f21c6" dmcf-pid="tvi28pMUF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Chosun/20250724143328371gvay.jpg" data-org-width="647" dmcf-mid="ZH2tpTqy3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Chosun/20250724143328371gva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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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a5fc99b03f31b165631c859af623be68822d06ce7103f2a49557cd49b23cfad" dmcf-pid="FTnV6URu70"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예능 대세' 이수지가 고향 은평구에서 웃음 폭탄을 터뜨린다.</p>
          <p contents-hash="fa7f3f40fead086dc7c9409313b411b52eb130dcf4b1b32029dbe2f1dfceb24a" dmcf-pid="3yLfPue7z3" dmcf-ptype="general">24일 방송되는 JTBC '한끼합쇼'에는 개그우먼 이수지와 스타 셰프 박준우가 출격한다. 이수지는 '은평구의 딸'다운 면모를 제대로 입증하며 일일 가이드로 활약하고, 박준우는 감탄을 부르는 요리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책임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e258284a7db4fb76bdbdca5578cb45c530b5630d5d9dc4358c4a5053e271be0" dmcf-pid="0Wo4Q7dzUF" dmcf-ptype="general">등장부터 강렬했다. 이수지는 김희선을 완벽 재현한 'X자 실핀'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김희선은 "찐 팬이다"라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즉석에서 '도플갱어 케미'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ca58090fe82d33eb6c64c603b2cd8cb8c038c07e9c45dbb19d1b4d27c2080498" dmcf-pid="pbSADdOJUt" dmcf-ptype="general">이날 이수지는 김희선, 탁재훈과 함께 은평구 모교를 찾아 학창 시절 추억을 소환한다. 학생들의 환호가 쏟아졌고, 당시 그녀를 가르친 선생님들 역시 "그때부터 끼가 남달랐다"라며 생생한 증언을 더했다. 이어 이수지와 탁재훈의 생활기록부가 공개돼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수지는 "어떻게 이렇게 그대로 컸냐"라며 폭소를 터뜨렸다.</p>
          <p contents-hash="717a1de90f9fc293f76801cd5a30cc7bd4a19e590b49834936604644c567af2c" dmcf-pid="UKvcwJIi31" dmcf-ptype="general">한편, 은평구에서 '한 끼의 감동'을 선사할 또 다른 주인공은 박준우 셰프다. '마셰코', '냉부해', '흑백요리사' 등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그는 오랜만의 예능 출격에 "옛날 생각이 난다"며 여유를 드러냈다. 김희선과 탁재훈은 그를 향한 걱정을 감추지 않았지만, 박 셰프는 매서운 칼질로 실력을 입증한다.</p>
          <p contents-hash="a95418270978cb149ade02b95e75f3d493141eca606dca50b3c5f02b2e4e751a" dmcf-pid="u9TkriCn35" dmcf-ptype="general">이수지는 역시나 초인종 누르기에도 주저하지 않았다. "밥친구는 자신 있다"는 자신감은 잠시, 예상보다 녹록지 않은 현실에 작아지는 모습도 포착된다. 과연 이들이 '한 끼의 기적'을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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