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 이렇게 밝게 웃었는데…카라 강지영, 먹먹한 17주년 자축[SCin스타]

작성일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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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70f1d052ebf3f8d344a208d248fb896fa4127ae50dbd654b5fc48f9f5c51a6" dmcf-pid="Q6CxEesdF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Chosun/20250724140637737igpm.jpg" data-org-width="457" dmcf-mid="4f3EGr1mu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Chosun/20250724140637737igp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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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ef7d944e81054a2ac9d1d2f2dcb147864c54b51e869492d9e3d0858431faa91" dmcf-pid="xPhMDdOJ0z"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카라 강지영이 데뷔 17주년을 맞아 먹먹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fa8c94ca454322d6d0ff8b81647fad4f7626194d060eeb18826b429cc64dca90" dmcf-pid="yv4WqH2Xp7" dmcf-ptype="general">강지영은 24일 자신의 채널에 "어느덧 17주년. 축하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카라의 데뷔곡인 '락 유' 무대 사진이다. 사진에는 한승연과 강지영 사이에서 밝게 웃고 있는 고 구하라의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6fc03cfebc49e6becd8e45e17793f04108ebb9e3cc6d00177323c4e2e8456d" dmcf-pid="WT8YBXVZ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Chosun/20250724140637916xgqs.jpg" data-org-width="420" dmcf-mid="8aBC3S7v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Chosun/20250724140637916xgq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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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b9a8647e922c8f4ef718cbda403cbdcb289096bb116474348c7836067ad496a" dmcf-pid="Yy6GbZf53U" dmcf-ptype="general"> 2007년 3월 박규리 한승연 김성희 니콜 등 4인조로 데뷔한 카라는 2008년 김성희의 탈퇴 후 구하라와 강지영을 영입해 5인조로 거듭났다. 이후 2014년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하고, 허영지를 영입해 4인조로 다시 변신했다. </p>
          <p contents-hash="1a71eb1bc954930095faf83ffb34710ed738361d9f74431df5c7381fe1447833" dmcf-pid="GHM5VFP30p" dmcf-ptype="general">그러나 카라는 2019년 구하라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구하라는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당시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 리벤즈 포르노 사건 및 폭행 사건으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던 터라 팬들은 더욱 큰 충격을 받았다.</p>
          <p contents-hash="bfe6d51843fa4e98aca0344e3bdeda3f88e40f0b2c47b627572c02f2cad003c3" dmcf-pid="HXR1f3Q030" dmcf-ptype="general">구하라와 이별한 아픔을 딛고 카라는 2022년 데뷔 15주년을 맞아 재결합했다. 탈퇴했던 니콜과 강지영까지 복귀해 5인조로 다시 뭉친 카라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p>
          <p contents-hash="7091eeb38eefff87e72def6b0da56b2aac1e996439b746883c3d2f5f7e2a49d8" dmcf-pid="XZet40xpp3"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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