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송세라, 3년 만에 세계선수권 개인전 메달 작성일 07-24 2 목록 펜싱 송세라가 3년 만에 세계선수권 개인전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송세라는 오늘(24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 시상대 위에 올랐다.<br><br>송세라는 8강전에서 캐나다의 루이엔 샤오를 15-11로 꺾고 4강에 올랐지만, 우크라이나의 하르코바와 준결승전에서 14-15로 석패했다.<br><br>현재 에페 개인전 세계랭킹 1위인 송세라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전 16강에서 탈락하면서 눈물을 훔쳤다.<br><br>이후 2024-2025시즌 국제 무대에서 부활을 알렸다.<br><br>지난해 11월 캐나다 밴쿠버 월드컵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월드컵 은메달, 3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랑프리 동메달, 5월 중국 우시 월드컵 준우승까지 순항했다.<br><br>지난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선 첫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br><br>송세라는 "아시아선수권에 이어 다시 한 번 포디움에 올라갈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 시즌을 세계랭킹 1위로 마무리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확률형 아이템' 규제강화 예고…게임업계 긴장 고조 07-24 다음 이봉주 4년 희귀병 투병 마쳐 "지옥에 다녀온 기분"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