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I 행동계획' 발표…AI 풀스택 수출·안보 동맹 강화 작성일 07-24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HIwf3Q0E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7ea1fa33b819238b1a546fe77c4f967389493c09d56aa4fe5c913949ff812d" dmcf-pid="tXCr40xpI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앤드류 W. 멜론 강당에서 열린 AI 정상회담에서 연설한 후 AI 인프라 허가와 관련된 행정 명령에 서명한 것을 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etimesi/20250724133500474lmyl.jpg" data-org-width="700" dmcf-mid="57LethUlE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etimesi/20250724133500474lmy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앤드류 W. 멜론 강당에서 열린 AI 정상회담에서 연설한 후 AI 인프라 허가와 관련된 행정 명령에 서명한 것을 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09e5a234bfb448927fb104f3f1e4d804fed2c7d03abd093e9d91eb7f92fc2d" dmcf-pid="FZhm8pMUw2" dmcf-ptype="general">미국이 인공지능(AI) 행동계획을 발표하며 'AI 중심 세계 질서'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p> <p contents-hash="96e0cd978f3e606aa3a2d3a8dbd0fa9361016ee37e01cf88c208a0eeed3e5b86" dmcf-pid="35ls6URuw9"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미국 AI 행동계획(America's AI Action Plan)'을 공식 발표하고, AI 반도체에서 소프트웨어(SW), 로봇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AI 풀스택 패키지'를 글로벌 공급망에 본격 수출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p> <p contents-hash="3e87a3fd278d9e05a8e78d488bbf86037d4b8747b78583049c347c8551dcf9d8" dmcf-pid="01SOPue7OK"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기술 경쟁에서 승리하고 미국의 경제를 부흥시킬 것”이라며 “미국은 AI 핵심 기술 분야에서 확고한 세계 선두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14db86b6a0097cc946c48295b2378265c541bb49d832cb0434c453a430624ae" dmcf-pid="ptvIQ7dzIb" dmcf-ptype="general">미국 AI 행동계획은 △혁신 가속화 △미국 AI 인프라 구축 △국제 외교와 안보 선도라는 3가지 축 아래 향후 몇 달 안에 실행할 90개 이상 연방 정책으로 이뤄진 대규모 정책 계획이다.</p> <p contents-hash="6be8d4818a41ede08fb27bdc3642c66b89e868bb59203ee31a57861b1d0d165e" dmcf-pid="UFTCxzJqOB" dmcf-ptype="general">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주도로 마련됐으며, 대통령 과학기술보좌관이 이끄는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과 미 에너지부(DOE)가 실무 기획을 주도했다. 국방부, 국토안보부, 상무부 등 12개 연방 부처가 참여해 공동 서명한 대표적 '정부 통합 AI 전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가 안보와 첨단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방위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p> <p contents-hash="4026a9027d37ef45aa4815371a2ada58499586b42617bd5767b61ecab16e78a7" dmcf-pid="u3yhMqiBwq" dmcf-ptype="general">계획에 따르면 미국은 자국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국방용 시뮬레이터, 엣지 AI 칩, 자율 로봇 플랫폼 등을 통합한 풀스택 패키지를 해외 동맹국에 제공, 중국과 차별화되는 기술 동맹을 확대한다.</p> <p contents-hash="c46c49bc26c83c59e303011ba2be09050f962c082943b50393b9540913484947" dmcf-pid="70WlRBnbsz" dmcf-ptype="general">또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에 대한 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고도화하며, 전기 기술자와 냉난방공조(HVAC) 기술자와 같이 수요가 많은 직종을 늘리기 위한 새로운 국가적 이니셔티브를 만든다.</p> <p contents-hash="c21cf868664c0615b0ce364cc9e20d4972adf51e49493696a391f2566ea6b2eb" dmcf-pid="zpYSebLKO7" dmcf-ptype="general">'규제 완화'와 '산업 우선주의'도 명확히 했다. 백악관 산하 OSTP는 AI 윤리 가이드라인 및 편향 점검체계를 수립하고, 연방조달청(GSA)과 협력해 정부 AI 시스템의 표준화를 추진한다. 연방 조달 지침을 개정해 최첨단 LLM 개발자와 계약할 때 객관적이고, 이념 편향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p> <p contents-hash="da51977895e3750f9c5e975441ecd14db0c1ae80e7c8a6d05603c6386d611c47" dmcf-pid="qUGvdKo9wu" dmcf-ptype="general">이번 계획에서는 특히 AI 칩 설계부터 SW, 애플리케이션, 배치 시스템까지 미국 내 독자 기술로 구성된 '패키지 수출' 전략이 눈길을 끈다. 백악관은 해당 기술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한국, 일본, 인도 등 우방국과 연계하고, 각국의 산업과 군사 시스템에 맞춤형으로 통합·제공하는 '수출형 아키텍처 모델'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26deb9e930aa9cc903cbd75a1f5bd8a9f7e710b23ee2cc75fbb890713acd6c8d" dmcf-pid="BGODVFP3sU" dmcf-ptype="general">미국 기술로 완전한 AI 생태계를 구성한 뒤, 미국 주도의 신뢰 가능한 AI 공급망을 우방국에 활용하게 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b56e038ebebfb259584aad92031698430a0e5834d101525ea4d49d9e05e22d06" dmcf-pid="bHIwf3Q0sp" dmcf-ptype="general">백악관은 “미국은 AI 전 분야를 아우르는 독자적 기술 생태계를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이제는 이를 동맹국과 공유해 글로벌 안보와 자유시장 질서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55f20a7dd078cfc95653f39d39e248627f89b23990805a7c981039717e6e4e6" dmcf-pid="KXCr40xps0" dmcf-ptype="general">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과기장관 "GPU 5만장 앞당겨 확보…국내 AIDC 활성화 총력"(종합) 07-24 다음 [엠빅뉴스] 또!! 꾸역꾸역 따라가긴 했는데...KIA 팬들 환장하겠네~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