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촌뜨기들’ 이동휘, 검은 속내 드러낸 ‘탐욕’…짧고 굵게 강렬한 ‘감칠맛’ 작성일 07-24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0iM3S7vh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557122d2ab76d7366d8bf813a8722b2b24bc471c6d38559049f222f8a869cf" dmcf-pid="PpnR0vzTC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동휘. 사진 | 컴퍼니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SEOUL/20250724132705265ntyi.jpg" data-org-width="700" dmcf-mid="8MfbTkHE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SEOUL/20250724132705265nty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동휘. 사진 | 컴퍼니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3901b78d63abc0c667bd8dd49d796ec147d29041357e7d45db76d3973955d3b" dmcf-pid="QfwAVFP3WF"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배우 이동휘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 본격적으로 프로젝트에 개입했다. 그의 등장은 공권력을 등에 업은 이들의 복잡해진 보물찾기의 전개도를 예고해 극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p> <p contents-hash="651e3eef359ec646dd14a3c738e4b472d3d38ac23994badd8121ffd364ecca25" dmcf-pid="x4rcf3Q0Ct" dmcf-ptype="general">이동휘는 지난 23일 공개된 ‘파인: 촌뜨기들’에서 목포 경찰서 순경 ‘심홍기’로 분해, 바닷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을 눈감아주기로 했다. 대신 자신도 보물찾기에 나서며 돈을 향한 탐욕을 드러내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f09d56af32fc831d9300b938720b93c494a0a4eb443aa563162475eacaa83d6f" dmcf-pid="yhbuCaTNW1" dmcf-ptype="general">이날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경찰 ‘홍기’의 변화가 시작됐다. 목포에 내려온 ‘정숙(임수정 분)’ 일행이 부산 출신 ‘덕산(권동호 분)’과 마찰을 빚는 현장에 등장, 날카로운 눈빛으로 주민증을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흩어지라 경고하는 등 고지식한 경찰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정숙이 홍기를 돈으로써 회유하려고 하자, 홍기는 잠재됐던 탐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dc57c2f972759f381f198192a18eb90b1662191bf1c4d2c3ce13055bb565b740" dmcf-pid="WlK7hNyjl5" dmcf-ptype="general">극 중 이동휘는 경찰로서의 첫 등장에서 직업적 사명감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돈 앞에서는 탐욕스러운 본능을 드러내며 인물의 심리 변화를 디테일하게 연기했다. 제복과 단정한 외모를 통해 홍기의 꼿꼿한 성품을 드러낸 것과는 다른 반전된 내면을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p> <p contents-hash="f030f5000aa07d9e53f1a692911d788111f0c17513d222a1155401ebecfe8029" dmcf-pid="YS9zljWACZ" dmcf-ptype="general">이날 비록 한 장면의 등장이었지만, 그가 오랜 시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이 얼마나 큰지 다시금 입증되는 순간이다. 이동휘는 등장하기만 해도 상대를 꿰뚫는 강압적인 눈빛과 귀에 꽂히는 말투로 장면마다 구독자를 압도하고 있어, 극 전개에 따라 펼치게 될 이동휘의 연기 변주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또한 보물찾기에 나선 사람들 사이에 경찰 홍기까지 발을 담그게 돼, 이것이 종국에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p> <p contents-hash="55b7a7b60ea0abe1b1cf9242fd702650ccae8e77c8a2d1a41540d578f3b5cbb8" dmcf-pid="Gv2qSAYcCX" dmcf-ptype="general">한편 현재 5회까지 공개된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닷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 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다. 매주 수요일 2회차씩 추가 공개된다.</p> <p contents-hash="c9b1b6f4cf9361d312186ae6d40d922b93c475de1e62f5a92d7e2d983865c99d" dmcf-pid="HTVBvcGkCH" dmcf-ptype="general">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성령, 연극 ‘로제타’ 합류한다... 6년만 무대 복귀 07-24 다음 돈스파이크 “마약 검거 안 됐으면 죽었을 것… 다시 한번 죄송”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