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에페' 송세라, 세계펜싱선수권 동메달 획득→3년 만에 포디움 입성 '랭킹 1위 유지' 작성일 07-24 3 목록 [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24/0003350562_001_20250724125814935.jpg" alt="" /><em class="img_desc">동메달을 획득한 송세라. /사진=국제펜싱연맹</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24/0003350562_002_20250724125815015.jpg" alt="" /><em class="img_desc">송세라가 세계펜싱선수권에 나선 모습. /사진=국제펜싱연맹</em></span>'한국 여자 펜싱 에페의 간판' 송세라(32·부산광역시청)가 2022년 이후 3년 만에 세계펜싱선수권 시상대에 올랐다.<br><br>송세라는 24일(한국시간)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2025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br><br>세계랭킹 1위인 송세라는 이번 개인전에서 예선을 거치지 않고 64강에 진출했다. 64강에서 베네수엘라의 클라리스마르 파리아스를 만나 15-6 한 수위의 기량으로 제압 한 뒤 32강에 진출했다. 16강전서 미국 캐서린 닉스를 13-11로 잡은 뒤 8강에서 캐나다의 루시엔 샤오를 15-11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br><br>하지만 아쉽게 송세라는 준결승에서 우크라이의 블라다 하르코바에 14-15로 석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포디움에 진입하며 현재 세계랭킹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br><br>한편, 같은 날 열린 남자 플러레 개인전에서는 이광현(화성시청)이 3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 접수 시작…현정화 1호 선수 등록(종합) 07-24 다음 韓, 하계 U대회 美·中 이어 종합 3위 질주 중… 한국체대, '특급 기여'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