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하계 U대회 美·中 이어 종합 3위 질주 중… 한국체대, '특급 기여' 작성일 07-24 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韓, 금 14·은 7·동 17 수확… 3위 수성 '기대'<br>日은 33개의 메달로 4위… 韓 바짝 추격 중<br>한국체대, 韓 금메달 14개 중 11개 획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7/24/0004048652_001_20250724125608719.jpg" alt="" /><em class="img_desc">제32회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국가별 순위. 대회 홈페이지 캡처</em></span><br>대한민국이 세계 대학생 스포츠인의 기량을 겨루는 제32회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대회는 지난 16일(한국시간)에 개막,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br><br>지난 대회에서도 3위를 차지한 한국의 3위 수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대회 종반에 접어든 24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한국은 금메달 1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7개 등 모두 38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순위 3위를 달리고 있다.<br> <br>72개의 메달을 획득한 미국(금 28, 은 20, 동 24)이 1위를, 44개의 메달을 수확한 중국(금 19, 은 20, 동 5)이 2위를 기록 중이다. 일본은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8개, 동메달 15개 등 모두 33개의 메달을 사냥해 종합 4위로 한국을 바짝 뒤쫓고 있다.<br> <br>2027년 차기 대회를 충청권에서 개최하는 한국은 이번 대회에 태권도와 양궁 등 13개 종목에 선수 226명(남자 136명, 여자 90명)과 임원을 포함해 모두 312명의 선수단을 파견, 종합 3위 수성을 노리고 있다. 지난 2023년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31회 U대회 때는 금메달 17개와 은메달 18개, 동메달 23개 등 모두 58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3위를 차지한 바 있다.<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7/24/0004048652_002_20250724125608758.jpg" alt="" /><em class="img_desc">서건우(한국체대 4년)가 20일(현지시간) 독일 라인-루르에서 개최된 2025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FISU) 남자 -8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체육대학교 제공</em></span><br>한국 선수단의 메달 밭은 종주국을 자부하는 태권도였다. 태권도에서 한국 선수단이 딴 금메달 14개의 절반인 7개를 휩쓸었다. 펜싱도 금메달 5개를 수확했다. 유도는 두 차례 금빛 메치기로 한국의 종합 3위를 견인하고 있다.<br> <br>특히 한국체육대학교의 활약상이 압도적이다. 한국 선수단이 따낸 38개의 메달 중 절반에 달하는 19개 메달(금 11, 은 3, 동 5)을 한국체대 소속 선수들이 획득했다. 여기에다 금메달 14개 중 78.5%에 달하는 11개를 한국체대 소속 선수들이 사냥했다.<br> <br>한국체대는 이번 대회에 지도자 11명, 선수 69명(재학생 45명, 졸업생 24명) 등 모두 8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한국체대 문원재 총장은 "대회를 통해 육성된 글로벌 스포츠 인재들이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br> <br>한국 선수단은 27일 대회 폐막까지 남은 일정 동안 양궁, 체조, 조정, 육상 등 다양한 종목의 메달 레이스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女 에페' 송세라, 세계펜싱선수권 동메달 획득→3년 만에 포디움 입성 '랭킹 1위 유지' 07-24 다음 “브랜드 정체성을 신발 구조 자체에 녹여내”…언더아머 헤일로 컬렉션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