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 도핑 국제시험 29년 연속 합격 작성일 07-24 4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7/24/0001164416_001_20250724130416175.jpg" alt="" /></span></td></tr><tr><td>사진 | 한국마사회</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도핑검사소가 국제경마화학자협회(AORC)가 주관한 2025년도 국제숙련도시험에서 29년 연속 만점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br><br>AORC 국제숙련도시험은 실제 경주마 도핑검사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시료에 포함한 금지약물의 정확한 검출 능력을 평가 및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1976년부터 경주마 도핑검사를 시작한 한국마사회는 1997년부터 국제시험에 참가해 올해까지 29년 연속 100% 만점 합격을 달성했다.<br><br>올해 시험에서는 새로 추가된 모발(馬毛) 도핑검사 분야에 최초로 도전해 100% 합격 판정을 받는 등 도핑검사 기술의 정확도와 공신력을 국제적으로 검증받았다. 모발은 타 시료보다 약물의 흔적이 장기간 남는데다 시료 채취도 용이하기에 상시 검사, 경주 후 도핑검사 등 다양한 분야 활용될 수 있다.<br><br>이번 성과로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는 국제경마연맹(IFHA) 표준시험기관 인증을 위한 기술 요건을 충족하며 인증 획득을 위한 포석을 마쳤다.<br><br>한국마사회 유준동 도핑검사소장은 “국제숙련도시험 29년 연속 100% 합격 및 말 소변, 혈액에 이어 모발 검사기술의 국제적 입증은 한국의 경주마 도핑검사 정확도가 세계적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며 “나아가 IFHA 표준시험기관 인증 획득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도핑검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kyi0486@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브랜드 정체성을 신발 구조 자체에 녹여내”…언더아머 헤일로 컬렉션 07-24 다음 현정화 부회장 '1호 선수 등록', 2026 강릉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참가 접수 시작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