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11살차 조정석 엄마 연기…만화적 허용"[인터뷰②] 작성일 07-24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7O6DQDxC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fa440dbcb9a316aedcec3a4d777a99f8cbe5ef4e244bc0fd48f064748ea6f9" dmcf-pid="yk2SqTqy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배우 이정은. 제공|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tvnews/20250724124504821nunr.jpg" data-org-width="900" dmcf-mid="QbyJhnhL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tvnews/20250724124504821nun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배우 이정은. 제공|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7509ae4a904dbd9b7474feb68f202bb012c7f2b0409e185437d8ae1399a9578" dmcf-pid="WEVvByBWhe"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영화 '좀비딸'의 이정은이 조정석의 어머니를 연기하게 된 데 대해 "만화적 허용"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b3faf0bde7b37de6618833ae58da7234d6aad4eb5206c76b5f66c91d8edb29c3" dmcf-pid="YDfTbWbYSR" dmcf-ptype="general">이정은은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 개봉을 앞두고 24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p> <p contents-hash="af215fa94e481086083b93e5824e3afbeacac698bc53dacba1444d4378850b77" dmcf-pid="Gw4yKYKGTM" dmcf-ptype="general">이정은은 '좀비딸'에서 좀비가 된 딸 수아(최유리)를 필사적으로 지켜내는 아버지 정환(조정석)의 어머니 밤순 역을 맡았다. 1969년생인 이정은이 불과 11살 아래인 조정석의 어머니를 연기하게 된 셈. 그럼에도 원작만화와 똑 떨어지는 싱크로율로 캐스팅 단계부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p> <p contents-hash="2e669bdaff6de73b780b4e3a05ceca17c2159cba04c882a0a682e407f13f92b8" dmcf-pid="Hr8W9G9HCx" dmcf-ptype="general">이에대해 이정은은 "사실 배우에게서 자기 나이 또래 아닌 걸 영상매체에서 하는 건 부담스럽긴 하다. '운수 오진 날' 때 이 필감성 감독에게 제안을 받았다. 스케줄이 어떠냐고 물어보시며 캐스팅 제안을 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79ba0d065001724a25a0a722aa7260739271b8aa4658f3cacf40269e4b0ba9dc" dmcf-pid="Xm6Y2H2XvQ" dmcf-ptype="general">그는 "필감성 감독님이 '피감성'이다. 장르를 너무 잘 찍는다. 웹툰을 안 보고 있는 상태여서 손녀딸을 살리는 이야기라는 게 인상적이었다. 이 분이라면 장면 장면마다 공을 들이시겠다 했다"며 제안에 응한 이유를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431f1bc07bf5c55a48c0f93131fffa0723fffa0e345a391a48f22834f12503fc" dmcf-pid="ZsPGVXVZvP" dmcf-ptype="general">이정은은 이어 "저는 어머니 분장이지만 표정이 잘 살 수 있는 방향으로 했다. 노역이라 내가 아닌 외피를 많이 쓰게 되곤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면서 "만화적 용납이 있어서 조정석씨 엄마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757bbf98c5172195ea39d047af7652618b7ece9e29c7bb9704ec63358a476687" dmcf-pid="5DoUd7dzS6" dmcf-ptype="general">그는 "조정석과 거거 '오 나의 여신님'을 하고 케미가 좋았다. 우리 둘 다 캐스팅이 됐을 때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면서 조정석에 대해 "주인공은 강단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풀 떄 풀고 조일 떄 조이면서 또 판을 깔아주기도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07f339fbda1612129092705acc90405e49d3c90d5f90ff076fac14ff1e0e39c9" dmcf-pid="1wguJzJqy8" dmcf-ptype="general">그는 원작 밤순과 싱크로율에 대해 "얼굴이 좀 오종종하지 않나. 안경을 끼면 누이 보일락말락 하는 것이 닮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이런 걸 만들어준 분장 의상의 노력이 한 몫 한 게 아닌가 한다. 저는 말을 안 하고 있을 때 비슷해 보이는구나 했다"고 스태프에게 공을 돌렸다. </p> <p contents-hash="40a870fc288999c2ce046e8fa051273e88f752c9c517441f60fd12e0b38bf4e2" dmcf-pid="tra7iqiBW4" dmcf-ptype="general">이어 "애니메이션에서는 할머니가 전라도 사투리가 아니다. 애니메이션을 본 분은 어떻게 생각할까 했다"고 차이점을 짚으며 "그 조절을 감독님이 잘 해주신 것 같다. 의논을 많이 해서 만들어봤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5b58cfed7ad5ac1ec187485c046a060180456a577e253062fd1df3845b44d18b" dmcf-pid="FmNznBnbWf" dmcf-ptype="general">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 수아(최유리)를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 정환(조정석)의 코믹 드라마다. 오는 30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121dd379698ca983db85aa8316a989f11a1ed9ecdb06cc42fe015c438ad5f440" dmcf-pid="3sjqLbLKCV"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성민, 천생 배우의 반전 고백 “연기에 재미 느낀 적 없어” 07-24 다음 강호동 마동석 꺾은 연예계 주먹 서열 1위가 ‘이 사람’? 대반전(라스)[결정적장면]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