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조정석 "'좀비딸' 개봉 타이밍? 하늘이 도왔나 싶어, 벌써부터 흥행 김칫국" 작성일 07-2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xNFqTqy7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f14bb877746e6312aa86bf988c286aafc8436c68d6489f9a24415381da4a70" dmcf-pid="xVJG3O3I0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Chosun/20250724122851132oheb.jpg" data-org-width="1200" dmcf-mid="61pawxwM3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Chosun/20250724122851132ohe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d1acd2cb65556acc045f8c0169a0a392212d1660314ce5859c5d6f328f348d5" dmcf-pid="yIXea2aV0E"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조정석이 영화 '좀비딸'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dbb2ca29250b0a7f9cc4403dadbf39edb9bd36c5d549a338a983f7641322b59c" dmcf-pid="WCZdNVNf7k" dmcf-ptype="general">조정석은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운이 좋게도 여름에 개봉했던 영화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좀비딸'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시사 반응이 좋다 보니 배우들도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0a5ca268e6b06b4c46a49628982a1f89fd9a7d8a0726767af7f51c01b0dd5020" dmcf-pid="Yh5Jjfj4zc" dmcf-ptype="general">30일 개봉하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로, '인질'의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p> <p contents-hash="485c8d17eb76cd0500b07ed9a6b195295297fa78b5a80cb78be69b1b222df918" dmcf-pid="Gl1iA4A87A" dmcf-ptype="general">조정석은 여름 극장에서 흥행을 거두며 '여름의 남자'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2019년 개봉한 '엑시트'는 942만 관객을, '파일럿'은 471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에 그는 "작품 개봉을 앞두고 감개무량하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제가 겨울 태생인데, '여름의 남자'라는 수식어가 저한테 힘이 되는 것 같다(웃음). 감사하게도 여름에 개봉했던 작품들이 잘 되어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e430f15a325d9afb0db9144301d7c4ff4fc6c83ba533035a0a18c36d4b07a6a" dmcf-pid="HStnc8c63j" dmcf-ptype="general">특히 '좀비딸'은 문화가 있는 날에 개봉해 영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정부에서 영화 관람료 할인 쿠폰까지 지원하면서 개봉 당일엔 단 1000원으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에 조정석은 "이 소식을 듣고 '진짜 하늘이 돕나' 싶었다. 벌써부터 혼자 김칫국을 마시고 있다(웃음). 흥행은 늘 기대하고 바라고 있다. '좀비딸'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시사 반응이 좋다 보니 배우들끼리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8b3c29c5b2c2ea2bc1285d2a879f98d690e607ce900eb16aefbf7f6ebddfa072" dmcf-pid="XvFLk6kPUN" dmcf-ptype="general">극 중 좀비딸 훈련사가 된 딸바보 아빠 정환을 연기한 조정석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이건 나인데?'라고 하진 않았고, '너무 재밌는데? 너무 하고 싶다'고 말했다(웃음). 대본을 받았던 시기에 딸 아빠가 되어서,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들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a448f9211384f57e3476f19848bc3dd26d9b1f4e64d9702dc8d0cb87abbbce82" dmcf-pid="ZT3oEPEQ3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고 있는 저에게 어떻게 이런 작품이 찾아왔을까 싶을 정도였다. 소재가 좀비이고, 장르가 코미디인 걸 떠나서 부모로서 마음이 성장하고 있던 시기에 '부성애'를 다룬 작품을 만나니까, 크게 와닿았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p> <p contents-hash="48feded26ace1e5b866a50c697370af6d57d79ab7be8227470d3a998c1f4f535" dmcf-pid="576hGcGk3g" dmcf-ptype="general">'좀비딸'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조정석은 "처음 합류했을 때 원작 웹툰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일부러 찾아보진 않았고, 촬영을 다 끝내고서 봤다. 원작을 보면 도움이 되는 작품도 있지만, 시나리오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 작품도 있다"며 "시나리오를 읽었을 당시 느꼈던 저의 간절함만 잘 승화시키면, 원작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잘 맞아떨어지지 않을까 싶었다. 원작을 못 보신 분들도 재밌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983f6801cc3950c359cac6697b4600d1672edab0ec5b6d8782489ce074fbc951" dmcf-pid="1zPlHkHEuo" dmcf-ptype="general">이어 웹툰과 영화 속 캐릭터들의 싱크로율을 비교하며 "원작 속 정환이와 저랑은 또 다른 느낌이 있지만, 저희 엄마 밤순(이정은)의 경우는 '이건 뭐지?' 싶을 정도로 '만찢 캐릭터' 그 자체였다"고 감탄했다. </p> <p contents-hash="d092619aa0fc4dca6b7b611a4288306114b7e4d183822ee2851a31b7ed55b999" dmcf-pid="tqQSXEXD7L"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BTS 진 ‘냉부해’ 8년 전 비주얼 충격…“냉장고에 본인이 있었나” 07-24 다음 박보미, 임신 28주인데 "요상한 증상 다 겪어..나이는 어쩔수없나" 노산 고충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