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립]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이봉주 '처조카 입양 결정' 사연 (영상) 작성일 07-24 5 목록 <strong>23일 '유퀴즈'에서 처조카 입양 사실 공개한 이봉주<br>형님 사망 후 남겨진 6세 조카 입양하자고 먼저 제안</strong><br><br><iframe width="544" height="316" src="https://tv.naver.com/embed/80930685" frameborder="0" allow="autoplay" allowfullscreen=""></iframe><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29/2025/07/24/20254996175332491500_20250724114219853.jpg" alt="" /><em class="img_desc">마라토너 이봉주가 23일 방송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03회에 출연해 처조카를 정식 입양한 사실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em></span><br><br>마라토너 이봉주(54)가 처조카를 입양해 키운 사실이 알려져 대중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br><br>이봉주는 23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303회에 출연해 남다른 가정사를 공개했다.<br><br>2002년 김미순씨와 결혼해 2003년 장남, 2004년 차남을 얻었지만, 두 아들 외에 또 다른 아들의 존재에 대해 털어놨다.花童아내 김미순 씨의 오빠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남겨진 여섯 살배기 조카를 이봉주가 먼저 큰아들로 정식 입양하자고 제안해 가족으로 함께 지내고 있었다.<br><br>특히 처조카가 이봉주와 김 씨 결혼식의 화동(花童)이었던 일화도 밝히면서, 이들 가족과 남다른 인연으로 연결돼 왔다는 사실도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br><br>'유퀴즈'에 함께 출연한 김 씨는 이봉주의 처조카 입양 결정에 대해 "남편은 너무 착하고 좋은 사람이다. 조카가 오랫동안 저희 집에서 자랐다. 오빠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을 때 조카가 여섯 살이었다"며 "남편이 조카를 입양하자고 했다. 쉬운 결정이 아니지만 남편이 먼저 그 제안을 했다. 이 사람에게 너무 고마웠다"고 털어놨다.<br><br>이봉주의 처조카 입양 결정에 감동한 김 씨는 그 이후 "남편에게 해 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해 주자고 마음 먹었다"고 밝혀 진행을 맡은 유재석과 조세호를 뭉클하게 하기도 했다.<br><br>이봉주도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2020년 1월 갑자기 찾아온 난치병 근육긴장이상증으로 목과 허리가 굽어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었던 그였지만, 아내의 간병 덕분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br><br>이봉주는 "4년 동안 아내가 고생했다. 늘 옆에서 힘이 돼 준 아내에게 고맙다"고 진심을 드러냈다.<br><br><b>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b><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br><br> 관련자료 이전 2025/26 독일 남자 핸드볼 DHB컵 1라운드 대진 확정… 8월 15일부터 본격 돌입 07-24 다음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대회 '1호 등록 선수'는 현정화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