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에페 송세라,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획득…세계 1위 유지 작성일 07-24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자 플뢰레 개인전 이광현은 38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24/0008389967_001_20250724114631896.jpg" alt="" /><em class="img_desc">송세라가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에페 여자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한펜싱협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펜싱 에페 여자 간판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송세라는 23일(현지시간) 조지아 크빌리시에서 열린 2025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에페 여자 개인전 준결승전에서 울라다 하르코바(우크라이나)에게 14-15로 석패,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이로써 송세라는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메달을 차지했다. 송세라는 3년 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br><br>더불어 세계 랭킹 1위도 유지했다.<br><br>송세라는 2024-25시즌 승승장구했다. 지난해 11월 캐나다 밴쿠버 월드컵 개인전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월드컵 준우승, 3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랑프리 동메달, 5월 중국 우시 월드컵 은메달까지 따냈다.<br><br>또한 지난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었다.<br><br>우승 후 송세라는 "아시아선수권에 이어 다시 시상대에 올라 너무 행복하다. 또한 세계랭킹 1위로 시즌을 마무리해서 영광"이라면서 "단체전도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같은 날 진행된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출전한 이광현(화성시청)은 38위를 마크,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우승은 홍콩의 라이언 초이(홍콩)가 차지했다. 관련자료 이전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대회 '1호 등록 선수'는 현정화 07-24 다음 강하늘 “영끌? 층간소음? 공감은 못했지만…”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