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유·윤소호·김리현 출격…뮤지컬 ‘아몬드’, 완전히 바뀐 무대로 3년 만에 컴백

작성일 07-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믿보배’ 총 출동…올 가을 따뜻한 위로 전해<br>9월19일 서울 NOL 유니플렉스 1관 개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4pA4A8v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a63c7a16068ea6d67bcb0eeb723ed731612da15defc77f295db18a33199380" dmcf-pid="7L8Uc8c6l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창작 뮤지컬 ‘아몬드’가 오는 9월 3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오며 캐스팅을 24일 공개했다. 사진 | ㈜라이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SEOUL/20250724112407878fntj.jpg" data-org-width="700" dmcf-mid="pg2Fa2aV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SEOUL/20250724112407878fnt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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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 뮤지컬 ‘아몬드’가 오는 9월 3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오며 캐스팅을 24일 공개했다. 사진 | ㈜라이브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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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3215108a88071b8e016616402c6ca7f91998a98bade1bd665a18efeb478636c" dmcf-pid="zo6uk6kPW3"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창작 뮤지컬 ‘아몬드’가 오는 9월 3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에는 믿고 보는 배우들을 대동해 따뜻한 위로와 깊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94a69ee5fa98609518e876478864051bde8a8a78e0f9c53287e4e0dd0d8450f" dmcf-pid="qgP7EPEQlF" dmcf-ptype="general">‘아몬드’는 손원평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뇌 속 편도체가 작아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알렉시티미아(Alexithymia)’라는 선천성 질병을 앓고 있는 소년 ‘윤재’의 성장기를 그린다. 타인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윤재’가 분노로 가득 찬 또래 소년 ‘곤이’, 자유로운 감성의 소녀 ‘도라’와 만나 서서히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현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공감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p>
          <p contents-hash="f57b7c64edf44043169beb228c462a3a4f846a1a37ce8dcf3c53e4baa2434b56" dmcf-pid="BaQzDQDxlt" dmcf-ptype="general">이번 시즌은 무대부터 음악, 대본, 캐스팅을 전면 개편했다. 강병원 프로듀서를 필두로 김태형 연출과 이성준 작곡가, 서휘원 작가가 다시 뭉쳐 업그레이드된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p>
          <p contents-hash="5ecf4141008f4234b8f9081da52c333c63b376214c546c7ed9246a381b5ac350" dmcf-pid="bV0Tx0xpv1" dmcf-ptype="general">특히 초연 당시 12인이었던 배역 구성을 8인으로 바꿨다. ‘윤재’와 ‘곤이’ 역을 제외한 모든 배우가 복수의 역할을 소화하며 인물 간 관계성과 사건의 흐름을 응축된 구조로 전달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c5b7d5721f09aa9b72a1be4cabd0e58d67872649d23f8aa15829568122f80e" dmcf-pid="KfpyMpMUW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아몬드’ 재연 공연은 믿고 보는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올 가을 따뜻한 위로와 깊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라이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SEOUL/20250724112408269vywz.jpg" data-org-width="700" dmcf-mid="UhxqwxwM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SEOUL/20250724112408269vyw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아몬드’ 재연 공연은 믿고 보는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올 가을 따뜻한 위로와 깊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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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5af860888fbe56820e089c8cde26daf64f6b6d1515af6d359a39670af5155d8" dmcf-pid="94UWRURuTZ" dmcf-ptype="general"><br> 선천적 편도체 이상으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주인공 ‘윤재’역은 문태유가 초연에 이어 함께한다. 윤소호와 김리현이 새롭게 합류한다.</p>
          <p contents-hash="72486c8d10def31b6bbd416ab2d9355199129965bab0bc724a17a868ac61ed5d" dmcf-pid="28uYeue7hX" dmcf-ptype="general">어린 시절 납치된 후 입양과 파양, 소년원을 거치며 세상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찬 소년 ‘곤이(윤이수)’ 역에는 조환지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윤승우와 김건우가 깊은 분노와 상처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전망이다.</p>
          <p contents-hash="89ac1a92498bbfa77d3c3777b502a4dddf8dccd2cfd03403e1f197a7201685d1" dmcf-pid="V67Gd7dzTH" dmcf-ptype="general">별명은 ‘또라이’지만, 육상 선수를 꿈꾸는 맑은 감성을 가진 소녀 ‘도라’ 역에는 김이후, 송영미, 홍산하가 캐스팅됐다.</p>
          <p contents-hash="b9a84dae705a2c7e78df4ff48b95ac8cdff2bf0268ed60c15323d372fb30eca7" dmcf-pid="fPzHJzJqTG"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엄마(지은)’ 역 금보미·이예지 ▲‘윤재’의 ‘할머니’ 역 강하나·허순미 ▲‘심박사’ 역 이형훈·안창용 ▲‘곤이’ 아버지 ‘윤교수(윤권호)’ 역 김보현·송상훈 ▲‘멀티’ 역 김효성·김현기가 참여한다.</p>
          <p contents-hash="4d7d98d039e3f25a0c78fde52c7e813fd62182832bf188cfe7cae32b0f17ce5a" dmcf-pid="4QqXiqiBCY" dmcf-ptype="general">한편 뮤지컬 ‘아몬드’는 오는 9월19일 개막, 12월14일까지 서울 대학로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gioia@sportsseoul.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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