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영 “이비인후과 전문의 父, 90세까지 골프→운전했는데 치매로 사망”(건강한집)

작성일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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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건강한 집’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ewsen/20250723154638238kxaa.jpg" data-org-width="1000" dmcf-mid="30cTfoSg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ewsen/20250723154638238kxa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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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건강한 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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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건강한 집’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ewsen/20250723154638457xvav.jpg" data-org-width="1000" dmcf-mid="03qRS0xp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ewsen/20250723154638457xva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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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건강한 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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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d795dbb148cc6da6945e32139d917fa17c544ab49126ff96dc5e3496d754028" dmcf-pid="72eDp6kPT4"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contents-hash="024a609cbf11500a2da8e2e63c1622053125030aef3744b65c29850a40ca1984" dmcf-pid="zVdwUPEQSf" dmcf-ptype="general">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숙영이 치매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b9013d276339f30784df88c2958271e739870d0d1f28074b55f76ed42bfb7ebf" dmcf-pid="qfJruQDxyV" dmcf-ptype="general">7월 21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68세 이숙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dbe9555b28bfff74c41d8e8d623e89793e35bd5e00623af63febfade7bb229ab" dmcf-pid="B4im7xwMC2" dmcf-ptype="general">이숙영은 건강 고민에 대해 "한 번씩 집 비밀번호가 생각이 안 나서 완전 충격을 받았다. '혹시 나도 치매? 벌써 이러면 어떡하지' 하면서 당황스러웠다. 누구나 이 나이쯤 되면 깜빡깜빡 하는 일이 많아져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생각해보니까 그럴 수 없겠더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64e921924cdfc1a512a35f8cdc1ec8c9ff02cff1eda9db123a31f5b0d7bdf2a" dmcf-pid="b8nszMrRl9" dmcf-ptype="general">이어 "아버지가 치매를 앓다가 3년 전에 돌아가셔서 치매 가족력이 너무 걱정되는 거다. 아버지께서 이비인후과 전문의였는데 90세까지도 골프도 하시고 운전도 하셨다. 또 패션을 포기하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멋쟁이셨는데 갑자기 목욕탕에서 쓰러진 후 뇌경색, 치매 증상이 나타났다. 돌아가시기 1년 전부터 치매 증상이 심해지셨다. 옛날 기억은 잘하시는데 단기 기억을 못 하시더라. 점차 거동도 불편해지고 노쇠해지더니 끝내 치매를 못 이기시고 한국 나이로 95세에 세상을 떠나시게 됐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3c5e20245049c3269276036f37132f6092e220ec6e7a2cd963c128ac7abd57ec" dmcf-pid="K6LOqRmevK"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contents-hash="ae89f78949801ec40a960b0479f5c7e49f04b634e440bb39647e2cc581c004dd" dmcf-pid="9PoIBesdWb"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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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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