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대한민국 태권도 마이스(MICE)의 국제화의 구심점 된다 작성일 07-23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 중인 '계명대학교 총장(총장 신일희)배 전국태권도 대회 4천500여 명 참가 "대박"</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07/23/0000960621_001_20250723153820217.jpg" alt="" /><em class="img_desc">계명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 대회가 펼쳐진 영주국민체육센터 관중석을 대회 관계자와 가족들이 가득 메우고 있다. 마경대 기자</em></span></div><br><br>경북 영주시가 대한민국 태권도 마이스(MICE)의 국제화에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br><br>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 중인 '계명대학교 총장(총장 신일희)배 전국태권도 대회'가 내년부터 국제대회로 전환되기 때문이다.<br><br>23일 계명대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 태권도 대회인 '계명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 대회'가 올해부터 유럽·동남·중앙아시아 등에서도 주목받는 국제대회로 발돋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불가리아·몽골·말레이시아·베트남 등 해외 4개국 4개 팀을 포함, 우즈베키스탄 태권도 중흥을 이끈 백문종 국기원 해외파견 사범(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해 국제적인 면보를 갖췄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07/23/0000960621_002_20250723153820265.jpg" alt="" /><em class="img_desc">'계명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가 품세를 선보이고 있다. 마경대 기자</em></span></div><br><br>백문종 사범은 "22년 역사를 간직한 계명대 총장배 태권도대회는 경기 운영 등에서 국제대회로서 전혀 손색이 없다"며 "내년에는 우즈베키스탄 선수들도 참가할 것이다. 전 세계 태권도 해외사범과도 소통해 대한민국 태권도 위상을 높이는 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br><br>이번 대회는 국내·외 태권도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 등 4천500여 명이 참가해 품새, 격파, 태권체조 등 종목별 기량을 겨루고 있는 영주시가 엘리트 선수뿐만 아니라 국내외 동호인 참가 선수 증가로 '대한민국 최고 태권도 축제 도시', '대한민국 최대 태권도 관광도시' 반열에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07/23/0000960621_003_20250723153820316.jpg" alt="" /><em class="img_desc">'계명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가 품세를 선보이고 있다. 마경대 기자</em></span></div><br><br>이선장 대회임원장(계명대 태권도학과 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계명대 태권도 대회가 세계적으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리라 확신한다"면서 "'선비의 고장'이자 '과거 군사적으로 중요 요충지'인 영주시를 찾는 수만 명의 생활인구도 기존 관광객과는 다른 새 수요를 창출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br><br>한편, 이번 대회 개최로 영주지역은 태권도뿐만 아니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경제활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슈퍼1000 슬램 도전 시작…배드민턴 안세영, 중국오픈 16강 진출 07-23 다음 ‘스포츠 테크’로 인니 공공시장 뚫은 아이티센클로잇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