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1000슬램 도전' 안세영, 첫판 내주고도 미셸 리 2-1 완파 작성일 07-23 15 목록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 중국오픈 첫 경기에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br><br>안세영은 23일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중국오픈 여자 단식 32강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세계 16위)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16강에 진출했다.<br><br>시작은 불안했다. 13-21로 첫 경기를 내준 안세영은 2세트부터 완벽한 경기를 보였다. 상대에게 단 3점만 주며 21-3으로 2게임을 압도했고, 3게임에서도 21-10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안세영은 16강에서 대표팀 동료 심유진(세계 14위)과 격돌한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배드민턴 대기록에 도전한다. 안세영이 우승한다면 한 시즌에 4번 열리는 1000시리즈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슈퍼 1000슬램'을 달성한다. <br><br>단일 시즌 '슈퍼 1000슬램'은 지금까지는 아무도 달성하지 못했다.<br><br>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도 순항했다. 두 선수는 중국조를 2-0으로 가볍게 꺾고 대회 16강에 진출했다. 관련자료 이전 벤치or도약? 시즌은 짧다...치열한 '증명혈전' 뛰어드는 팀리그 LPBA 막내들 07-23 다음 '패럴림픽 사격 전설' 김임연, 국립스포츠박물관에 메달 등 소장품 기증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