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금품 수수 의혹' 박규리vs전 남친, 연인→남보다 못한 사이로 '씁쓸' [엑's 이슈] 작성일 07-23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ejoAvzTX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50345c7bb9966fcf60594c98152b1368b38f8812c58e7bc393d75a3acaf434" dmcf-pid="7dAgcTqy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xportsnews/20250723153209271aqnz.jpg" data-org-width="550" dmcf-mid="pAThyue71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xportsnews/20250723153209271aqn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02f2093fd60de2fd24840ea0b6851f4b2583b68d9800367b2b25567843615a0" dmcf-pid="zJcakyBW5b"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카라 박규리가 전 연인 송자호의 코인 사업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양 측 입장이 엇갈리며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다.</p> <p contents-hash="bce59a832586dea6ba163af7c89183d9c745db5314d99d11788bcbfd726ed615" dmcf-pid="qikNEWbY5B" dmcf-ptype="general">박규리는 지난 16일 서울남부지법 제12형사부의 심리로 진행된 송자호 등에 대한 사기 혐의 사건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신문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1f5c3769443428383f8e19ec3e95541a8fbed65369f50aa26441f684aeae1660" dmcf-pid="BnEjDYKG1q" dmcf-ptype="general">이날 박규리는 연인 관계였던 송자호의 사업에 일정 부분 참여했으나 불법 코인 및 시세 조작 등 범죄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679c2cfb79e1cb99921a34ca870af679729f4aae9f03481e4c3417e5ded1f7d" dmcf-pid="bLDAwG9HGz" dmcf-ptype="general">또한 당시 송자호가 시작한 코인 사업에 최고홍보책임자(CCO)로 이름을 올렸던 것과 관련해서는 "가상자산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며 "연예인이기에 휘말리고 싶지 않아서 사진을 내려 달라고 했지만 못 내렸다. 불법적인 코인 사업에 참여해 이득을 본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978cce9a8b524beddb79728046e950d3a12b572e7bcd6c45f5b4dd94a81d8f3c" dmcf-pid="KowcrH2X17" dmcf-ptype="general">그러나 22일 한 매체는 송자호가 대표로 있는 피카프로젝트 측의 인터뷰를 보도하며 박규리가 6천만 원의 손실액을 동일 상당의 금품으로 보전 받았다고 전했다. 2021년 이미 헤어진 상태였던 송 대표가 전 연인의 투자 실패를 보상하고자 현금으로 직접 보상해 줬다는 것.</p> <p contents-hash="5c4326164a48ca0c3ac357e0770babaf9b3cf80577460f68c83b6d189b4b3a36" dmcf-pid="9grkmXVZZu" dmcf-ptype="general">또한 피카코인을 통해 수천만 원의 이득을 봤다면서, 수익을 낸 적이 없다는 주장에도 반박했다.</p> <p contents-hash="6e6f04d88dd50d2ea07226c80cfb786cef357b80d8c6fd3af3d6d14ac14116d3" dmcf-pid="2amEsZf55U"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피카프로젝트 측은 인터뷰를 통해 박규리가 송자호와 열애 중에 6천만 원의 추가적인 금품을 받았으며, 3천만 원 상당의 명품 시계, 2천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과 신발, 1천만 원 상당의 수표 등을 선물로 받았다고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f4b3bf08c37e7524f53c129da246ae48d44e9420634bf2b1fdebff76b2ee2f" dmcf-pid="VAIrCt6F5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xportsnews/20250723153210637hbro.jpg" data-org-width="550" dmcf-mid="UWiRnsFOt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xportsnews/20250723153210637hbr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377e26e6b275dfbb0d58db09d4a9b5f5a4c7dc029e50e615c3203874ec2ffff" dmcf-pid="fcCmhFP3Y0" dmcf-ptype="general">이는 박규리가 재판에서 증언한 내용들과는 상반된다. 이와 관련 박규리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엑스포츠뉴스에 "개인적인 일이라 따로 아는 바가 없다"며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ae48267719a374cc0c981769c6bb3a78e6cf79eb0c77e0cbf099f04269ad5b3" dmcf-pid="4khsl3Q013" dmcf-ptype="general">박규리는 전 연인 송자호의 논란에 같이 언급되는 것에 수 차례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으로 알려진 송자호는 박규리보다 12살 연하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약 2년 간 박규리와 공개 열애했다.</p> <p contents-hash="7c0dafd7a43a0059f9395c5d1ef4f1c2285531c619c6bbe1596dafbf00597223" dmcf-pid="8ElOS0xpZF" dmcf-ptype="general">이후 2021년 7월 송자호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며 논란에 휩싸였고 두 사람은 결별했다. 이어 2023년 송자호가 암호화폐 관련 특경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면서 다시 박규리에게도 이목이 쏠렸다.</p> <p contents-hash="2a3f5c4bf0463cbc33f2045c4328ee151a8690e50b9996b71e4179046984d565" dmcf-pid="6DSIvpMUHt" dmcf-ptype="general">박규리는 피카코인 사기 혐의 관련 검찰 조사 과정에서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되기도 했다. 그는 당시 입장문을 통해 "코인 사업 불법 행위에 가담한 적 없으며, 부당한 이득도 취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박규리는 "헤어진지가 언젠데. 모두가 지겹다.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 등 결별 이후에도 계속해서 불똥이 튀는 것에 지친 마음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76b03259355943981a6abbbad8e143a0aeb95d67222fa1a0dd0595373bffbb2" dmcf-pid="PwvCTURu51" dmcf-ptype="general">박규리는 코인 사업 가담 의혹이 제기된 날 개인계정에 "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전 연인의 일에 다시 소환된 박규리가 이번엔 금품 수수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진실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6a04980a82edbaf7f2b17a63256e2f4a27c8ec9cd2540389a1dda4b3f3372216" dmcf-pid="QrThyue7Y5"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규리, 송자호 계정</p> <p contents-hash="b0d6bf2a00613ecac547aafeccf75f0ca3aaf531df1fafe1dd7fe54eddbd34ff" dmcf-pid="xmylW7dzXZ"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패럴림픽 사격 전설' 김임연, 국립스포츠박물관에 메달 등 소장품 기증 07-23 다음 유재석 다음 임영웅 예능? SBS 측 "정해진 바 없다" [공식입장]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