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콘서트 표로 10억 번 대만 암표상 일당 검거 작성일 07-23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E6ZuQDx1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df0fbc2c0a8af4c0773edf0eecc2affb75abeca9c0270453af84082cc8e68b" dmcf-pid="0DP57xwM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빅뱅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EWS1/20250723152437490mbsi.jpg" data-org-width="1400" dmcf-mid="PHtRahUl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EWS1/20250723152437490mb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빅뱅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 ⓒ News1 권현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d5c7e46ceee6912b7131b41fe21e385865a82d1b1517eef5a06f91af875b0c" dmcf-pid="pwQ1zMrRYo"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대만 콘서트 암표로 약 10억 원에 달하는 부당 이득을 취한 일당이 체포됐다.</p> <p contents-hash="499d7f496b223e7093086209276aa9fc6bfb56daa864a3b46e498752a7cf97d4" dmcf-pid="UrxtqRme5L" dmcf-ptype="general">23일 중국시보는 대만 형사국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위버멘쉬' 대만 공연 티켓을 사들인 뒤, 가짜 신분증을 이용해 실명 인증을 통과하도록 해 2000만 대만달러(약 9억 4000만 원)를 초과하는 부당이득을 취한 일당 4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8097ac6a6b65ce843a51b7fb135436c6070e937c82e6ac4c55dc02114ecd885f" dmcf-pid="umMFBesdtn" dmcf-ptype="general">대만 형사국에 따르면 이 일당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타이베이에서 열린 지드래곤의 티켓을 판매하며 '실명제 인증 통과 보장'이라는 문구를 내걸었다. 이에 타이베이시와 타이중시 경찰청이 전담팀을 구성하여 수사에 착수했고, 검거에 성공했다.</p> <p contents-hash="9d7e2fc33710cdd644fe8094e6da436df02b8b537738e535fa491f20d38b3732" dmcf-pid="7sR3bdOJGi" dmcf-ptype="general">이들은 최소 1600장의 콘서트 티켓 일련번호를 확보한 뒤, 이를 웃돈을 얹고 되판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과정에서 구매자들이 실명 인증을 통과하도록 가짜 신분증까지 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e7fff02f31c10431fe0f8b5c95ec575e8b44ae11c90467988992fcd1ed463fb8" dmcf-pid="zOe0KJIiYJ" dmcf-ptype="general">또한 손목밴드만 있으면 인증 없이 입장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아낸 뒤, 같은 색상의 리본을 구입해 위조 손목밴드를 제작하기도 했다고.</p> <p contents-hash="378b8b5e550c4449d9bbbea618167cd7d4419a9abf9d8c51a78199a64acb403e" dmcf-pid="qIdp9iCn5d" dmcf-ptype="general">이에 지드래곤 콘서트 첫날에는 약 300명의 구매자가 성공적으로 입장했다. 그러나 이후 팬들이 인터넷에 이 같은 암표상 통과 방식에 대해 폭로하면서, 주최 측은 2일 차부터 신분증 검사를 엄격하게 진행해, 이미 티켓을 구매한 이들도 입장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6a2cf78a3755b1e600264554b2f081625d48211d640c31d15766e6fb61316e6" dmcf-pid="BuhdjS7vte" dmcf-ptype="general">전담 수사팀은 타이중, 신주 등 여러 지역에서 일당을 체포하고, 지드래곤의 콘서트 티켓 일련번호 1600건, 소녀시대 태연 콘서트 팬 굿즈, 가짜 신분증 제작 도구 및 현금 16만 대만달러(750만 원) 등 범죄 증거를 압수했다.</p> <p contents-hash="8c4fa12928437d2ea7b66bb527856db9237fdd5a73b3caeb1d93aaea0daaad09" dmcf-pid="b7lJAvzT5R" dmcf-ptype="general">대만 경찰은 이들을 문화창의산업발전법 및 호적법 위반 등의 혐의로 송치하고, 티켓 판매처 내부 공모자가 있었는지도 수사 확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7210fd4c05107c95aabd87eee4040dc44edf0f98ac8f1b5de4c9fc8cc57f6a26" dmcf-pid="KzSicTqyXM" dmcf-ptype="general">taehyun@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천하의 한진희인데 연기 울렁증 “소주 8병+폭탄주 30잔에 의존” (원더풀 라이프) 07-23 다음 "BL물 아닌 순한 맛 로맨스"…KBS 새 수목극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