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여상’ 아린 “‘S라인’은 어둡고 자극적이라면, ‘내여상’은 청량청량”

작성일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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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아린이 23일 온라인 사전녹화 방식으로 공개된 KBS2 새 수목극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khan/20250723152636669jfgk.jpg" data-org-width="1000" dmcf-mid="bD0icTqy0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khan/20250723152636669jfg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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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아린이 23일 온라인 사전녹화 방식으로 공개된 KBS2 새 수목극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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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2ac36572ba2f8fb574cc0ec8c11b37a3c5dea594fcb147322afb6683b02690e" dmcf-pid="ffyXUPEQzr" dmcf-ptype="general"><br><br>KBS2 새 수목극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 출연한 오마이걸 출신 아린이 비슷한 시기 두 개의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된 소감을 밝혔다.<br><br>‘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이하 내여상) 측은 23일 오후 온라인 사전녹화 형식으로 진행한 제작발표회 영상을 공개했다. 이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유관모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 등이 참석했다.<br><br>아린은 극 중 박윤재(윤산하)와 로맨스를 펼치다 어느 날 갑자기 남자로 변하는 김지은 역을 연기했다. 그는 배우 유정후가 연기하는 김지훈으로 살면서 하나의 캐릭터를 공유하는 특이한 배역을 맡게 됐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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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아린과 윤산하가 23일 온라인 사전녹화 방식으로 공개된 KBS2 새 수목극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khan/20250723152638093ujja.jpg" data-org-width="1000" dmcf-mid="9wPeNluS0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khan/20250723152638093ujj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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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아린과 윤산하가 23일 온라인 사전녹화 방식으로 공개된 KBS2 새 수목극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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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e4511905ca3a8e11be2e0e86f332cc86bc862bff59284486aadf7bd30261d5a" dmcf-pid="88Y57xwMzD" dmcf-ptype="general"><br><br>2020년 tvN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로 연기를 시작한 아린은 ‘환혼’ 시리즈를 거쳐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과 ‘내여상’을 비슷한 시기 공개하게 됐다. 아린은 ‘S라인’에서는 성적관계를 맺은 사람들끼리 이어진 ‘S라인’을 태어나면서부터 볼 수 있는 능력의 신현흡 역을 연기했다.<br><br>아린은 “촬영했던 두 작품이 같은 시기 공개가 됐다. 두 작품이 장르가 달라서 보시는 데 느껴지는 차이도 재미있으실 것 같다”며 “‘S라인’은 드라마가 어둡고 자극적이라면, ‘내여상’은 지금 날씨와 잘 어울리는 청량하고 밝고 재미있는 내용이 담겼다. 그래서 매력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br><br>‘내여상’은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돼버린 여자친구 김지은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자친구 바라기 박윤재의 로맨스를 그렸다.<br><br>‘경찰수업’ ‘99억의 여자’ 등을 연출한 유관모 감독과 이해나 작가의 작품으로 23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br><br>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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