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전 이사 “폭행 의도 없어 약식명령, 바로 항소··· 기자회견으로 진실 밝힐 것”[직격인터뷰] 작성일 07-23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iJgwG9HU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4da550a47cf04f4dff34a437fbeb889b619845e54d31f4b940d32867308f10" dmcf-pid="uniarH2X3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오메가엑스. 스포츠경향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khan/20250723152639805ejzk.jpg" data-org-width="1100" dmcf-mid="QfCT12aVp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khan/20250723152639805ejz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오메가엑스. 스포츠경향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16703cfa3d70bdd2566451e3cdec1bb4fe4a5fbd95768ce7b8437482e08903" dmcf-pid="7LnNmXVZU6" dmcf-ptype="general"><br><br>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이사 A씨가 폭행 혐의 벌금형에 대해 “약식명령이 나온 날 바로 항소했다”고 밝혔다.<br><br>A씨는 23일 스포츠경향에 “재판 내용을 보면, 오메가엑스 측이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의 쟁점이 ‘옷자락을 잡았느냐 아니냐’ 하는 것이었다”며 “재판 결과 ‘폭력을 행사했다’가 아니라, 법원에서는 언어폭력도 폭력이고 옷자락을 잡은 것도 폭행이라고 판단해 약식명령으로 50만 원 벌금을 선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그러면서 “옷자락을 잡은 행위에 어떤 의도가 있었냐가 쟁점이다. 일부러 가해할 목적으로 잡았느냐, 어떤 이유로 잡았느냐 하는 쟁점도 남아있어 바로 항소했다”며 “그들이 말한 폭행은 옷자락을 잡은 것이고, 그 이유가 무엇이냐 했을 때 폭력이라고 볼 수 없다. 그래서 최소 기준인 약식명령을 받는 것이라고 했지만, 저희는 끝까지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br><br>더불어 앞서 불거졌던 다른 갈등과 관련해서도 “이들이 탬퍼링한 모든 증거가 나왔다. 다날, 아이피큐, 그리고 공모했던 매니저까지, 되려 저희가 고소를 다 진행했다. 성추행 혐의에 대해서도 무고로 고소했다”며 “이렇게 고소당하게 된 원인에 대해 고소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br><br>이어 “그렇지만 언론플레이를 하고 싶지 않아서 알리지 않았다. 나중에 기자회견을 통해 증거와 사실관계를 밝힐 생각”이라고 덧붙였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a7b7f1889fa66ea44ce3cdec28fe12f498b61b30b16c36a0c9f4e353dfe2e0" dmcf-pid="zoLjsZf57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오메가엑스의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의 B 대표가 오메가엑스 멤버의 A 이사 성추행 혐의를 주장하며 고소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khan/20250723152641340hxzr.png" data-org-width="1100" dmcf-mid="pnHtqRme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khan/20250723152641340hxz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오메가엑스의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의 B 대표가 오메가엑스 멤버의 A 이사 성추행 혐의를 주장하며 고소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9618ff6cccc053aec011676402576ba5887bf01f05ce5a4d2de9ca15016c26" dmcf-pid="qgoAO54104" dmcf-ptype="general"><br><br>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장성진 부장판사)은 멤버 재한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다. 재한은 지난 2022년 10월 미국 LA 공연 직후 호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A씨가 자신의 후드를 세게 잡아당겨 넘어뜨렸다며 고소했다. 이에 검찰은 벌금 50만 원 처분을 내렸으나 A씨가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하면서 법원의 판결을 받게 됐다.<br><br>양측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오메가엑스가 기자회견을 통해 A씨로부터 폭행 및 폭언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A씨의 남편이자 스파이어의 대표인 B씨는 반박 기자회견을 열어 멤버로부터 A씨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해 검찰에 송치됐다.<br><br>오메가엑스는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아이피큐로 이적했다. 스파이어는 ‘탬퍼링(연예인 빼가기)’ 의혹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 했으나 법원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무혐의 판단을 받았다.<br><br>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내여상’ 아린 “‘S라인’은 어둡고 자극적이라면, ‘내여상’은 청량청량” 07-23 다음 순식간에 역대급 뉴스 된 '똥범벅 크루즈' 이야기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