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AI·클라우드로 2분기도 '견조' 작성일 07-23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영업익 1408억…전년비 2.3% 증가<br>"하반기도 AI로 가시적 성과 창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HaUwG9HW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098621c2b9e30a3c84ed022c9a6c095e45bc594e949cab426b2ee7cfbf2bd3" dmcf-pid="fWL3kyBW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BUSINESSWATCH/20250723145704456hcez.jpg" data-org-width="645" dmcf-mid="bb9IPjWA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BUSINESSWATCH/20250723145704456hce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8d3296d16ca6a414ce4568b04c49f077844ba80803dedb78cac9d28f9c3b1a2" dmcf-pid="4Yo0EWbYhY" dmcf-ptype="general">LG씨엔에스(LG CNS)가 지난 2분기 인공지능(AI)·클라우드 사업의 호조로 견조한 실적을 내놨다.</p> <p contents-hash="700e182a286e4611df89ee963b9b4c9812dab5e9c10fad87a0f3825c874ce7b2" dmcf-pid="8GgpDYKGlW" dmcf-ptype="general">LG CNS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한 1408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0.7% 늘어난 1조4602억원으로 집계됐다.<br><br>이번 실적 개선은 AI와 클라우드 분야가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I·클라우드 사업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2% 성장한 872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60%에 달했다.<br><br>특히 AI 사업은 주요 금융·공공 분야 AX(인공지능 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 앞서 LG CNS는 NH농협은행·미래에셋생명·미래에셋증권·신한은행·신한카드·우리은행·KB금융그룹 등 주요 금융 기업의 AX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공공기관이 발주한 AI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의 경기도교육청 AI 플랫폼 사업과 외교부 AI 플랫폼 사업도 수주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69a358143bb192ea02c279d70c3a7ebb3329a723010b067370631e63f64503" dmcf-pid="6HaUwG9H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BUSINESSWATCH/20250723145705776laid.jpg" data-org-width="645" dmcf-mid="2MzwVLlo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BUSINESSWATCH/20250723145705776lai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b58609c9c2ce08eb9a37c4f10e9788bd60a5b45d1a3d29e1df2c89255c67a55" dmcf-pid="PXNurH2XST" dmcf-ptype="general">클라우드 분야도 국내외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이 가시화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최근 인도네시아 AI 데이터센터 사업 컨설팅·설계를 완료했고, 국내의 경우 네이버클라우드와 죽전 데이터센터에 입주하는 대규모 '코로케이션' 계약을 성사했다. 코로케이션은 고객의 서버·네트워크 장비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임대하고, 이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이와 함께 게임·금융·물류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 따라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MSP) 매출도 확대됐다.<br><br>스마트엔지니어링 분야 매출은 266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방산·정유·공공 분야 신규 진출을 통해 사업 외연을 넓혔다"며 "스마트물류 영역도 북미 공정 물류뿐 아니라 고객사의 신공장 물류 자동화 설비 구축 등 순항하고 있다"고 했다. 스마트시티 영역의 경우 그리스, 미국, 케냐, 콜롬비아,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지역의 교통 사업을 통해 안정적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br><br>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 매출은 3210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보험 중심의 대형 차세대 사업을 지속 수주하고 있고, 외교부·법원행정처·공수처 등 공공 영역에서 수주·재계약에 성공했다.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도 수행했다.<br><br>LG CNS의 부채 비율은 1분기 80%에서 2분기에는 67%로 낮아졌다. 현금성 자산 약 1조5000억원과 순현금 약 1조1400억원을 확보하며 견고한 재무 기반도 마련하면서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상향 평가받기도 했다.<br><br>LG CNS 관계자는 "하반기는 '에이전틱(자율적) AI', '피지컬(물리적) AI' 시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초대형·경량형 LLM(대형 언어모델)을 활용한 금융, 공공 AX 사업을 확대하고, AI 데이터센터 사업도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9286dc0b8f62aa0b14bb78d3352b776cf5a5c95f1808a19734264e6ba26d9d3" dmcf-pid="QZj7mXVZlv" dmcf-ptype="general">김동훈 (99re@bizwatch.co.kr)</p> <p contents-hash="06e006bebc496b4d78581493ff9fd08866249f8c04aff3ff093643c4d3b709c2" dmcf-pid="x5AzsZf5WS"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태진, 호수 같은 눈빛…“가요계 한 획을 긋고 싶다” [화보] 07-23 다음 [D리포트] 마지막 주니어 시즌…"4회전 점프로 파이널 우승 도전"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