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오니아 "틱톡에서 물건파는 한국 셀러 대금 수령 도움" 작성일 07-23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우용 페이오니아 코리아 대표 인터뷰<br>2017년 한국 진출, 190개국 7000개 상거래 경로 연결<br>"글로벌 결제 이뤄질 때 어려움 없게 하는 역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YFQHBnbEH"> <p contents-hash="74311ca678566b0e1ab870a52ab4a63cbcc6adb84407929cd27a9de8e59e8d11" dmcf-pid="WCY9l3Q0mG"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페이오니아는 틱톡이나 아마존, 에어비앤비 플랫폼에서 결제가 이뤄질 때 대금 수령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국내 셀러들의 글로벌 진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f9214d09162647bf874119993027c18fa0d674516f7d2275b79f4887cc83bb" dmcf-pid="YhG2S0xpI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우용 페이오니아 코리아 대표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페이오니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Edaily/20250723145907955zoxc.jpg" data-org-width="670" dmcf-mid="xOvqO541r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Edaily/20250723145907955zox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우용 페이오니아 코리아 대표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페이오니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101d80277006c2f8c2373208a6d434fba259f258708ebbd61a76a55a9bab02c" dmcf-pid="GlHVvpMUsW" dmcf-ptype="general"> 토탈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 코리아 이우용 대표는 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전 세계 수백만 기업의 빠르고 효율적인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페이오니아는 2005년 대금 수취 서비스로 출발해 현재는 190여개국 이상에서 7000개 이상의 상거래 경로를 연결하는 토탈 금융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했다. </div> <p contents-hash="46d16384147bf8c158345f4f57523d1f26662818fe8fee7f08dc17556b4da366" dmcf-pid="HSXfTURuOy"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아마존 같은 마켓플레이스의 셀러는 대부분 중국 등에 있기 때문에 해외로 돈을 보내는 작업을 해야 했고 페이오니아가 그 중간역할을 했다”라며 “에어비앤비도 전세계 호스트 들에게 대금을 송금해야 하는데 페이오니아와 대부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말단에 있는 서플라이어들이 글로벌로부터 돈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를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34b027b2b7933da8b4e3c9424a2ae9166afe974c0665c6a73389a347536fed5" dmcf-pid="XvZ4yue7IT" dmcf-ptype="general">페이오니아가 한국에 온 건 2017년 부터다. 주로 아마존, 쇼피, 이베이에서 활동하는 국내 셀러들을 지원했다. 지난 8년 동안 이 시장은 성장세를 보였고 페이오니아 코리아도 직원 4명으로 시작해 벌써 25명 수준으로 늘었다. </p> <p contents-hash="0bb3ac3a021d34ac7ee853bc3a655bc2e8620416e438140e0649d24d90d11a2d" dmcf-pid="ZT58W7dzwv" dmcf-ptype="general">그는 “한국 시장이 꾸준하게 성장을 해왔는데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상품들이 각광을 받으면서다”라며 “처음에는 우리 기업들로부터 물건을 사서 해외시장에 되파는 리셀러들이 많았는데 4~5년전부터는 실제 브랜드들이 직접 해외 마켓플레이스 스토어를 운영하는 경우가 늘고 있고 그 성장세가 가파르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af4923a936c6f39e46e7b26a1db5b76dfc67e3d1c3320ce5a264c9492a01d47c" dmcf-pid="5y16YzJqmS" dmcf-ptype="general">특히 틱톡샵에서의 한국 상품은 성장 모멘텀을 맞았다. </p> <p contents-hash="d8139ce83c2c9dc708a84cf4c84e309017a85f79600e1af000f4394f74725fb4" dmcf-pid="1WtPGqiBEl"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틱톡에서 최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틱톡샵에서 가장 잘 팔리는 물건 카테고리 1위가 뷰티였는데 한국의 화장품이 동남아와 미국 같은 곳에서 잘 성장하고 있다”라며 “페이오니아 고객들이 틱톡샵에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p> <p contents-hash="466ee597568e28de1a9022252e687318173b45650d702e9bdcb2289fc1652bd9" dmcf-pid="tYFQHBnbIh" dmcf-ptype="general">틱톡에서 물건을 홍보하고 판매가 이뤄지면 틱톡은 대금을 수집하고 인플루언서에 지급한다. 이 과정에서 페이오니아가 틱톡샵으로부터 대금을 받아 우리나라 셀러에게 대금을 지급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b70e00203b9b2e144bedd8f0e0a1838eee3539cc19e5fc2d265973b94d5f2bc5" dmcf-pid="FB8kKJIiEC"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글로벌 결제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게 저희의 역할”이라며 “많은 셀러를 저희가 알고 있고 마켓플레이스에 이들이 온보딩 하게 도와준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bfa2630afece9b5f89c7b7385b2ad7c19a971789ac82469261c9725f68c3f3d5" dmcf-pid="3b6E9iCnOI" dmcf-ptype="general">그는 한국에 지사를 내고 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작은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하거나 법인 설립 이후 사업을 확장하려는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는데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계약 관리 솔루션 ‘스쿠아드’를 인수하며 인보이스 발행부터 해외 직원 고용 대행 및 급여 처리까지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p> <p contents-hash="cd9856c2251abc0dba8758c9654aaa9316f0e53d846a4e9bf1c795b614d9771a" dmcf-pid="0KPD2nhLmO"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리셀러였던 개인들이 실제 자신의 브랜드의 화장품을 만들게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그분들과 페이오니아가 함께 성장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지사를 세우는 경우도 있는데 해외 법인이 설립이 되었을 때 은행계좌를 만들고 유지, 관리하는 부분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d0ef57f0919a3e77a5daa9a2edaab36af89c8cd4f8beb79fc21b2c669f02b8d" dmcf-pid="p9QwVLlors" dmcf-ptype="general">그는 “자사몰에서 해외에 물건을 팔고자 할 때도 딱맞는 PG 서비스가 없는데 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며 “알리바바에서 한국의 산업재나 기계 등 수출길이 열리고 있기 때문에 이 분야로 고객군을 확장하고 싶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b90a9b9ffad58cccde9a4e4c4c8cf83dabee7795dea4baeb275a9a3fee9573f" dmcf-pid="U2xrfoSgEm" dmcf-ptype="general">김아름 (autumn@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정후, 겉모습만 男 내면은 女인 역할 위해 네일숍까지 갔다(내여상) 07-23 다음 삼성 준법감시위 "이재용, 등기이사 복귀해야...공격적 경영 필요"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