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 폐지로 보조금 늘면 3명 중 1명 “번호이동 고려” 작성일 07-23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p2GeDZww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b9e6b2268c7ba0839417c3297f3aa87f017332d261b52bb4c30ce241267d0e" dmcf-pid="VUVHdw5rr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컨슈머인사이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etimesi/20250723144407590eppi.png" data-org-width="650" dmcf-mid="9Fa9sZf5m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etimesi/20250723144407590epp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컨슈머인사이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ab63f0744919dfc3d831f8d41d47345231747f273ea2582dcf9d9c03c6ec05" dmcf-pid="fnE6S0xpwY" dmcf-ptype="general">휴대폰 이용자 3명 중 1명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지로 보조금 경쟁이 활성화되면 번호이동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2c8c11459978c53b8066b013c207885d9454d531eab11889a7d62f9dde690181" dmcf-pid="4LDPvpMUOW" dmcf-ptype="general">컨슈머인사이트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비자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단통법 폐지의 기대 요소(복수응답)로 '단말기 가격 인하'(47%), '보조금 경쟁 확대'(42%)를 많이 꼽았다.</p> <p contents-hash="b8d77e7ae5068ee4f7fa8b9c16e1ba3a0f48d3fd4f4e9671f8c83f0127085f79" dmcf-pid="8owQTURuIy" dmcf-ptype="general">반면 우려 요소로는 '비싼 요금제 가입 유도'(38%), '소비자 간 불공정 심화'(31%)가 지적됐다. '통신사 요금제가 오를 것', '휴대폰 가격이 크게 내려가지 않을 것'이란 회의적 전망은 각각 20%대로 비교적 낮았다. 소비자 다수가 통신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51bd6d91741084b1092e394cbf85431629cb6429c7c8945f55ea4c2132dcd7c7" dmcf-pid="6grxyue7DT" dmcf-ptype="general">단통법 폐지로 보조금 경쟁이 활발해질 경우 통신사 전환의향은 32%였다. 통신사별로 SK텔레콤은 32%, KT 29%, LG유플러스 33%로 집계됐다. 알뜰폰 경우 36%가 번호이동 의향이 있었다.</p> <p contents-hash="f8d2354cdfaac6502e632a230d0b3c19b4ac5b289c653175cb48f25b512c1b4b" dmcf-pid="PamMW7dzrv"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 하반기 구입예정자의 47%, 내년 하반기 구입예정자의 41%가 이통사를 바꿀 생각이 있다고 응답했다.</p> <p contents-hash="4776baeb286291c862e4c9c8b190ce8679c33a0abfba58f4251900d95059ee3b" dmcf-pid="QNsRYzJqrS"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유심 해킹 사태 직후 급락했던 이용자 만족도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63%에서 사태 직후 34%까지 떨어졌지만 최근 2차 조사에서 40%, 3차 조사에서 44%로 완만하게 상승했다. '가장 이용하고 싶은 통신사' 항목에서는 1위를 탈환했다.</p> <p contents-hash="8453143388aceb12dafbc6d85c6235b812ddc57ed5954114e3bdb508cd64646a" dmcf-pid="xjOeGqiBDl" dmcf-ptype="general">한편 단통법이 폐지된 지난 22일 3만5131명이 번호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지 전날인 21일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SK텔레콤으로 1만3446명이 유입됐다. KT로 유입된 가입자는 1만207명, LG유플러스는 1만1478명이었다.</p> <p contents-hash="ac5b936c0a960f2946ef2f3be7406d4838dc9208c42a3a051c375ebe91cbd8a3" dmcf-pid="yp2GeDZwmh" dmcf-ptype="general">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트레이 키즈, 이유 있는 월드와이드 명성…'dominATE' 속 매력 포인트 탐구 07-23 다음 박민영, 살짝 벗으니 보이는 문신…화려한 사기극 (컨피던스맨 KR)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