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아닌, 생존기였다"…추성훈, 리얼 노동 체험기 작성일 07-23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Y70gCphs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19a042dc6e8fc672a5d21ab4dd03a55e6c7911f6101f08716f27534dd0ed31" dmcf-pid="YPNLZKo9I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dispatch/20250723143043639sdyd.jpg" data-org-width="800" dmcf-mid="xieiYzJqs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dispatch/20250723143043639sdy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17606a456d0162f2e96cfc24c55f2ef42bf39dd9ff5cd3e9e172be1831de90f" dmcf-pid="GQjo59g2sq" dmcf-ptype="general">[Dispatch=박수연기자] 추성훈이 자신의 이름을 건 예능을 선보인다. 유도 금메달리스트, 종합격투기 선수의 체력을 여행에 접목했다. </p> <p contents-hash="e77ba7054604d5b930e8cf68f63a641c785a893ab23e753a0142ffbe1295ebea" dmcf-pid="HxAg12aVEz" dmcf-ptype="general">해외 극한 노동 현장에 뛰어든 것. 직접 밥벌이에 나섰다. '공짜'는 없다. 물 한 모금도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 리얼 생고생 여행 예능을 예고했다. </p> <p contents-hash="c5a4adcda3366fcb3b6efd806cccae436f5bf4ba58ff6163eee5d53b7d8421a2" dmcf-pid="XMcatVNfI7" dmcf-ptype="general">안제민 PD는 "요즘 여행 예능은 포맷도 비슷하고, 너무 많다. 저희 프로그램은 연예인들이 고생하며 돈을 버는 리얼한 예능"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737cfed3cbba7175675fe8659949b9c4b8d76b9fd4aa8df15628115d58420bd" dmcf-pid="ZRkNFfj4su" dmcf-ptype="general">추성훈은 "제작진이 정말 아무것도 안 도와준다. 진짜 고생했다"면서도 "덕분에 제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8ebca3e60398865728004a91f419f9320b601a6cf7a3dd5f87fe568d8401e1a" dmcf-pid="5eEj34A8rU" dmcf-ptype="general">'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측이 23일 여의도 IFC서울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방송인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 송준섭 PD, 안제민 PD 등이 참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61f65f81f31e9668d1e9d667697628411bab4e81ff1b269c4991c55b6d46f2" dmcf-pid="1dDA08c6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dispatch/20250723143044944javn.jpg" data-org-width="800" dmcf-mid="yS0uahUl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dispatch/20250723143044944jav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ff7cedaa014b777aef52cb7d9586d1773fa7753596040c803186b6b94a533a4" dmcf-pid="tJwcp6kPm0" dmcf-ptype="general"><span>'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현지 밀착 생존 여행기다.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긴다.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함께한다. </span></p> <p contents-hash="128d7de53f67eb16d834892338036d190a775626f222563a1aad7e05fa8c54e7" dmcf-pid="FirkUPEQO3" dmcf-ptype="general">세 사람은 세계 각국의 '찐 노동' 현장에 뛰어든다. 백두산의 약초꾼, 이집트의 나일강 상인, 중국의 전통주 양조장 직원 등 다양한<span> 직업을 체험한다.</span></p> <p contents-hash="6998391a92156956e401da5fd63226778726bdae753d41cdf0144b3d8ab424d4" dmcf-pid="3nmEuQDxsF" dmcf-ptype="general">송준섭 PD는 "밥값즈 3명이 전 세계 극한 직업을 체험한다. 일이 갖는 희로애락을 보여줄 것"이라며 "신선한 케미, 로컬 푸드 등을 다 담아낸 새로운 여행 예능"이라고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0c144ae9eac63b9b519fc75f1ce24930f5f40cb322f45d6f5a53634247aa4532" dmcf-pid="0LsD7xwMrt" dmcf-ptype="general">추성훈 캐스팅 계기에 대해서는 "전 세계 여행을 다녀보니 세상에 재밌는 아저씨들이 많더라. 한국 대표 아저씨와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궁금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e2b844436ae3a153fa179a1af22dd7a45690f81f963baadd09962e55df88e4d" dmcf-pid="poOwzMrRD1" dmcf-ptype="general">추성훈은 "체력은 있지만, 아르바이트는 또 다르다"며 "제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서 출연을 결심했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제 모습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b30686484a780e0305d6731ffb7d308966fc29c0178aed4cf4ba5b07e73e77b" dmcf-pid="UNhsbdOJs5" dmcf-ptype="general">이번 프로그램은 ENA와 EBS가 공동 제작했다. 송 PD는 "일만큼 다양한 감정을 주는 게 없다. 다큐의 진정성과 예능의 재미가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기대를 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b7fa85143ded019f848c2a5f6527de2730382666b3a0f5be645b0035c92287" dmcf-pid="ujlOKJIi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dispatch/20250723143046192zidp.jpg" data-org-width="800" dmcf-mid="WGST4gvaD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dispatch/20250723143046192zid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23e374118472bf486b6f2abbfebb017d5efadd1f59ba625e89c2ff6e952d006" dmcf-pid="7ASI9iCnwX" dmcf-ptype="general">역할 분담도 확실하다. 추성훈은 일단 몸으로 부딪치는 작업 반장, 곽준빈 가계부를 쓰는 총무 곽준빈, 이은지는 다소 서툰 검색 매니저를 맡았다. </p> <p contents-hash="81d6c36bdeb8d33483b61092836301ed0e788344e2c552d7980e605e83fe0853" dmcf-pid="zcvC2nhLOH" dmcf-ptype="general">안 PD는 "각자 단독으로도 섭외가 어려운 분들이다. 이렇게 한 자리에 모시게 돼 정말 기쁘다"며 출연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88b0d58b7ceceafe2614b8a28c1a6b35f5907f928e1f4e801fe8d5b6cebbed9" dmcf-pid="qkThVLloEG" dmcf-ptype="general">추성훈은 "제 이름을 건 예능이라 처음엔 부담이 컸다. 어떻게 이끌어야 하나 고민했다"며 "PD님이 '두 분이 더 잘 도와주실 것'이라 말씀해서 믿고 임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e56c8a466e078534b15a64af30468910d9d6f6f2603c6b3f00c8c21c9621c51" dmcf-pid="BEylfoSgEY" dmcf-ptype="general">이들은 서로 처음 만났다. 하지만 함께 일하고, 혼나고, 고생하며 점점 가까워졌다. 이날 출연진 모두는 "가족처럼 친해졌다"고 입을 모았다.</p> <p contents-hash="15582e325726a59d4801c035398ae09e309ec5a3cf9ffce95cde95394c4e35e0" dmcf-pid="bDWS4gvaDW" dmcf-ptype="general">추성훈은 "처음엔 호흡이 잘 안 맞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맞춰졌다. 그런 과정이 프로그램 속에도 자연스럽게 담겼다. 시청자도 그 변화를 재미있게 보실 것"이라 자신했다.</p> <p contents-hash="2eca954dda64800a7ce147cd3e77442b8263722249feb46796c696414e14cb7a" dmcf-pid="KwYv8aTNDy" dmcf-ptype="general">이은지는 케미 점수로 80점을 줬다. "우린 조별 과제 케미가 있다. 싸우기도, 울기도, 웃기도 하지만 결국 해낸다"며 "나머지 20점은 시즌2에서 채우고 싶다"고 기대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5ff1d581d695a1b1a5ae0fe3e26aca6362e1fbd7554ce51dd653333842baf0" dmcf-pid="9rGT6Nyj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dispatch/20250723143047461ngjc.jpg" data-org-width="800" dmcf-mid="YVK2wG9HD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dispatch/20250723143047461ngj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f11ee25bbebb5cd74a2b0fc3923e345abdc64b6acd33337a4fa52775a3b0dad" dmcf-pid="2mHyPjWAEv" dmcf-ptype="general">다른 여행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은 리얼함이다. 추성훈은 "사실 출연자들이 조금 헤매거나, 힘들어하면 제작진이 조금 도와주지 않냐. 여기는 아니더라. 어떻게든 우리가 다 해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031920e3528d32b0cea4fd68ef3edbfcecddec5ced898a13b897316f2fd23efb" dmcf-pid="VsXWQAYcOS" dmcf-ptype="general">이어 "중국에선 구글맵도 안 되고, 영어도 잘 안 통한다. 물은 먹고 싶은데 돈은 없어서 정말 고생했다. 그만큼 프로그램이 재미있게 나온 것 같다"고 예고했다.</p> <p contents-hash="e9939fb904848ae49fc7b898daa611c75c8c43af7db3920e0b745eabcabb5aba" dmcf-pid="fOZYxcGkOl" dmcf-ptype="general">현장 비하인드도 넘쳤다. 이은지는 "중국이 너무 넓다 보니, 현지인들끼리도 사투리가 달라 대화가 안 될 때가 있었다"며 "그래도 센스와 바디랭귀지로 어떻게든 해결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dd913b1c4f39342b72f1b92faf655b739b153bba165b93ff5b2098110a6e29b" dmcf-pid="4I5GMkHErh" dmcf-ptype="general">곽준빈은 "물조차 월급으로 사야 했는데, 마트에 에비앙뿐이더라. 월급이 많지 않았는데 그 비싼 물을 사야 하니 스트레스였다"며 "돈의 무게를 다시 느끼는 초심의 계기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c939658d36f5f3afbc6918a3034004f1526d2d2f0728ae53710dcedafae3d98" dmcf-pid="8C1HREXDmC" dmcf-ptype="general">예능과 다큐의 경계를 허물었다. 이은지는 "재밌는데 감동도 있다. 요즘 시청자들이 원하는 진정성이 잘 담겨있다. 재밌게 봐주실 것 같다"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ff867b1465bed917ee89b4425c75fc8d55aa3f6a5b931024a186ff23c709ca" dmcf-pid="6htXeDZw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dispatch/20250723143048746pblw.jpg" data-org-width="800" dmcf-mid="GnYHxcGks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dispatch/20250723143048746pbl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b4ee7174709d2484ad7512c95178fe6515c23ccb1e089d282cb51f53c613788" dmcf-pid="P3fKwG9HwO" dmcf-ptype="general">관전포인트도 세 사람의 케미다. 이은지는 "셋의 케미가 점점 무르익는다"며 "처음부터 친한 모습이 아니라, 마치 전학 간 학교에서 천천히 친해지는 느낌이라 더 공감하실 것"이라 짚었다.</p> <p contents-hash="900c4a6b009eced5cf06754fe8e286098276f8995d00a6db79c953f6297df1c8" dmcf-pid="Q049rH2XIs" dmcf-ptype="general">곽준빈은 "직업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은 많지만, 실제로 몸으로 부딪치며 현지에서 생생하게 보여주는 예능은 드물다"며 “리얼한 직업 체험기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0031554d6e1f4af6744c7fc04b718e11806ff7a76b05f772dc5535ab9a59722" dmcf-pid="xp82mXVZDm"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송PD는 "앞으로 한 나라를 더 방문할 예정이다. 세 사람이 가족이 돼가는 과정을 함께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기사식당' 보다 100배 재밌다. 꼭 본방사수 해달라"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714452a5b678313e4929cdba0a5ef8dd04dd0181798af1f3b055d5bde57dc24c" dmcf-pid="yjlOKJIiEr" dmcf-ptype="general">'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오는 26일 저녁 7시 50분 ENA, EBS에서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d8296261e53476e93920c21c5b26abd1e1dc0114d425af7143e7c4c6b8105a31" dmcf-pid="WASI9iCnOw" dmcf-ptype="general"><사진=이호준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린 "로코 너무 하고 싶었는데…'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두근거려" 07-23 다음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아린 “로코 하고 싶었다..두근거리고 청량한 느낌”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