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전하영 2관왕 작성일 07-23 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펜싱서 5번째 금메달 획득<br>종합 순위 1위와 함께 역대 최고 성적 달성</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7/23/0002982683_001_20250723143311286.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사브르 대표팀. ⓒ 대한펜싱협회</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한국 펜싱이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br><br>여자 사브르 단체전에 나선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각) 독일 에센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서 프랑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5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마무리한 한국 펜싱은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1위와 함께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br><br>최세빈(대전광역시청), 전하영(서울특별시청), 김정미(안산시청), 선은비(한국체육대학교)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팀은 본선 첫 경기인 16강은 부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스페인을 만나 45-26으로 손쉽게 승리를 따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준결승에서 이탈리아를 만나 45-38로 승리를 거둔 대표팀은 결승전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국인 프랑스를 만나 접전 끝에 45-43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해 나간 한국은 막판에 39-40으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주자로 나선 에이스 전하영이 6점을 획득해 경기를 뒤집었다.<br><br>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전하영은 개인전 금메달과 함께 대회 2관왕에 올랐다.<br><br>한편, 같은 날 열린 남자 플러레 단체전은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관련자료 이전 '패럴림픽 사격 전설' 김임연,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 7월 주자 선정 07-23 다음 국립스포츠박물관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