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호 "♥공민정과 결혼, 내 평생의 대운 쓴 것…존경하는 배우"[인터뷰②] 작성일 07-23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XJMPjWAC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34b3f9c76d86f6f1fba6b48e784b26397aa6b38f8f4c1fdfcc54679aa4260e" dmcf-pid="XZiRQAYc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장재호. 제공ㅣ와이원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tvnews/20250723141640835xfgp.jpg" data-org-width="900" dmcf-mid="6J49Besd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tvnews/20250723141640835xfg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장재호. 제공ㅣ와이원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21f77497938bdf1b8ad6cdb5b6d0e6501f98f6835f26dad255626738bd6ee9" dmcf-pid="Z5nexcGklI"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장재호가 아내 공민정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654065ce153f02eea5d20927f1abdf59d25cb3d46b5c2fd45ceaff4d1090dbad" dmcf-pid="5eGTl3Q0CO" dmcf-ptype="general">장재호는 23일 오전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인터뷰를 갖고 최근 공개한 작품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e695da49e77f94f281e7cb9fcd9d8b9c4639410f7fe0125b290210534154f3b0" dmcf-pid="1dHyS0xpCs" dmcf-ptype="general">그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 SBS 드라마 '우리영화'에 출연하는 등 여러 작품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p> <p contents-hash="6f9164d1c376b58eb2232aa73e967a2431c7ddcf4132237d3155e15314dd898c" dmcf-pid="tJXWvpMUTm" dmcf-ptype="general">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만난 배우 공민정과 결혼해 딸을 낳으며 많은 축하를 받은 장재호는 최근 촬영과 더불어 육아에 한창이라는 근황을 밝히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p> <p contents-hash="e360eeeb6ecb6d3128c0be7cae7365db33e5ea19d58363af0613059973d7f88c" dmcf-pid="FiZYTURuCr" dmcf-ptype="general">그는 "(작품들이)다행히도 육퇴하고 볼 수 있는 시간에 방송한다. 아기 재우고 와이프랑 거실 나와서 조용히 티비 틀어서 같이 보고 모니터 하고 그랬다. 요즘에 아기 재우고 나서 예능 하나씩 보거나 드라마 보거나 하는게 소소한 재미다. 지금 드라마 보는게 너무 재밌더라"라고 일상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31b742557d199cbfe9dd4b4e9a9e973a8502f7a1369fecef9ada95ba038de727" dmcf-pid="3n5Gyue7hw" dmcf-ptype="general">장재호는 최근 공개된 작품들에 대해 "'오징어 게임' 먼저 찍고, 그 다음 '살롱 드 홈즈', 그 다음 '우리 영화'를 찍었다. 너무 감사하기도 하다. 가끔씩 반응 같은 걸 보면 시기가 '우리 영화'랑 '살롱 드 홈즈'가 겹쳤으니까 '저 분 변태인데, 사이코잖아', '아들이잖아' 하는게 재밌더라. 공개 시기가 겹쳐서 어떻게 보면 시청자 분들이 좋을 수도 있지만 혼란스러울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다. 괜한 걱정이지만 '우리 영화'는 선한 역할이니까, 다른 작품의 악역 때문에 보시는 분들이 방해받지 않으면 좋겠다 생각은 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dcac4856dbd9d56c11cdbbebd10b9c8d10db3f2f00ec49e6503e732d6c0cce9" dmcf-pid="0L1HW7dzTD" dmcf-ptype="general">또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공민정과 결혼했던 당시에 대해 그는 "너무 감사한 해였다. 제 평생의 대운 중 하나를 와이프 만나는데 쓴 것 같다"고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c45727502f2d5a3f11fb71f7485d622c018e4763f0134de8fdc1660c0d77b781" dmcf-pid="potXYzJqSE" dmcf-ptype="general">장재호는 "(아내를)만나서 좋은 에너지도 정말 많이 받는다. 평상시에도 연기를 되게 잘한다고 생각하고 존경했던 배우였다. 만나면서 인간적으로도 참 좋은 사람이구나 깨닫고 저도 많이 배우고, 그러다 보니까 좋은 작품도 만날 수 있게 된 게 아닐까 싶다. 확실히 좋은 배우가 되려면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선배님들이 말씀하셨는데 그게 무슨 말씀인지 요즘 들어 더 느끼게 된다. "이제는 아기도 있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좋은 사람이 무조건 되어야 한다. 그러다보니 감사하게 좋은 사람을 만난 거 아닌가"라며 "이런 얘기를 하면 아내도 웃기다고 때리더라"고 알콩달콩한 결혼 일상을 전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fff35fe386d95ecf58f7294a47d865b4673eb76e1d6573a4be2f961c4b2f1c" dmcf-pid="UgFZGqiB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장재호(왼쪽), 공민정. 출처| 공민정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tvnews/20250723141642123ookc.jpg" data-org-width="549" dmcf-mid="GXDAahUl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tvnews/20250723141642123ook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장재호(왼쪽), 공민정. 출처| 공민정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c6ad2bf3850b86b485852a38c2bbfd08b6787581c6abab8f54737e195bea95" dmcf-pid="ua35HBnbTc" dmcf-ptype="general">그는 연애 당시에 대해 "저는 '썸' 탄게 3개월 정도로 생각하는데 와이프는 그거보다 길었다고 하더라. 생각해보면 그 쯤인 것 같다. 왜냐면 천천히 계속 만났다. 만나면서 얘기하고, 처음에는 연기 얘기부터 시작해서 결혼 가치관, 연애는 어떤지 이런 얘기를 진짜 많이 나누고 만나기 시작했다. 둘 다 나이가 있고 그러다 보니까 되게 조심스러웠다. 저는 특히 동종 업계 사람을 만난다는게 아직 무서웠다. 9월인가 10월에 만났는데 그때가 '내남결' 촬영 끝났을 때인지는 모르겠다. 확실한 건 포상휴가 갔을 땐 만나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ef43d39990fd5f287956e8339c9f13ec9ce8d45105360e6f808e978636798bc6" dmcf-pid="7N01XbLKSA" dmcf-ptype="general">이번 '우리 영화'를 촬영하면서는 공민정이 특별출연으로 나서 눈길을 모았다. 특히 시한부 역을 맡아 1회에 등장하는 공민정의 영정 사진에 남편인 장재호가 절을 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는 이정흠 감독의 부탁으로 특별출연이 성사된 것이었다고. </p> <p contents-hash="ef9f58d716525fab514754066ac8914ec0b14054c1c637639c57b64b3d20f6f2" dmcf-pid="zjptZKo9Wj" dmcf-ptype="general">장재호는 공민정이 영정 사진으로 특별출연한 장례식 장면에 대해 "그 때 아무리 연기라는 걸 알지만 조금 슬펐다. 공교롭게도 캐스팅 전부터 대본에서 해당 배역이 '민정'이라는 이름이었다. 감독님이 특별출연을 제안해주셨는데 조심스러워 하셨다. 아기가 있는 상태여서 '이런 배역을 시키는 게 괜찮을 지 모르겠다'며 걱정을 많이 해주시더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21fc64b283fd0db52640c824839a60d2da8583af62ed112a6f5f883c5a7b4940" dmcf-pid="qAUF59g2CN" dmcf-ptype="general">이어 "나중에 촬영된 장면을 같이 보면서는 그냥 웃겼다. 와이프도 '사진 잘 나왔다'고 하더라. 하지만 촬영할 땐 사진을 제대로 못 보겠더라. 사진도 그렇고, 이름까지 '민정'이어서 기분이 진짜 이상하더라"라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1ea1b5d86c3f2f14b86eab531c93fd88e67ca30961678d4fb065811c1903edd5" dmcf-pid="Bcu312aVha" dmcf-ptype="general">장재호는 아이가 생긴 후 달라진 배우로서의 마인드에 대해 "부끄러운 배우는 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일상 생활이든, 연기할 때도 '아빠 왜 이렇게 못했지?'라고 나중에는 크면 생각할 수 있을테니까. 작품할 때 항상 열심히 했지만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외적으로도 열심히 살려고 하고. 그렇게 되는 거 같다. 물론 나중에 딸에게 '내남결'을 보여줄 생각 하니 조금 걱정이긴 하다"고 웃음 지었다.</p> <p contents-hash="c59d7a1432c8280f27107e28e6e787e72c3901ea7ab07261bf5604cfad4e2452" dmcf-pid="bDqU34A8Tg"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보검 "고생해 찍은 '전독시' 응원"..셀럽 총출동 VIP 시사회 어땠나 07-23 다음 장재호 “이시영 액션 연기 감탄, 소시오패스 연기 어려워”(살롱 드 홈즈)[EN:인터뷰①]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