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god의 육아일기’ 추억 소환…“지금 BTS가 육아예능 하는 격”

작성일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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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ㅣ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donga/20250723135342495gler.jpg" data-org-width="647" dmcf-mid="4yFUqRme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donga/20250723135342495gle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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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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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계상이 20년 전 예능 ‘god의 육아일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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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187ea67f903f1c257ad07d47c84690a00a6558a9cf958965c45e01d0d8660a5" dmcf-pid="yaoPREXDu6"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나면,’에는 윤계상과 김요한이 ‘틈 친구’로 출연해 유쾌한 호흡을 보여줬다. 이날 1999년생인 김요한이 “god 데뷔할 때 태어났다”고 밝히자 윤계상은 “재민이랑 동갑”이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재민이’는 god가 2000년대 초반 ‘육아 예능’ 시초로 큰 사랑을 받았던 ‘god의 육아일기’에 출연한 아기다. </p>
          <p contents-hash="11c454c0ec7e35bb46e4e6641050489af8d291ab0da653665db5f3c4fe433a64" dmcf-pid="WNgQeDZw38"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지금으로 치면 BTS가 육아 예능을 한 거다. 그만큼 god의 인기가 대단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계상이는 쑥스러워했지만 god가 대한민국을 천하통일했다”며 감탄했다. 윤계상은 “팬들이 사회 곳곳에 진출해 있었다. 병원에 가도 있고 동사무소에 가면 등본을 빨리 떼주더라”며 레전드 아이돌의 위상을 증언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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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donga/20250723135343768mjwo.jpg" data-org-width="647" dmcf-mid="8KDshFP3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donga/20250723135343768mjw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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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ㅣ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donga/20250723135345524azxl.png" data-org-width="600" dmcf-mid="6FMKfoSg7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donga/20250723135345524azxl.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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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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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계상은 “그때는 팬이 너무 많았다. 다 ‘계상부인’이라고 한다. 거짓말 같지만 정말 많았다”며 당시 팬덤을 회상했다. 실제로 이날 방송 작가가 god 공식 응원봉을 들고 “저도 계상부인”이라고 인증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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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da93d26aaba8b3532eeb1fab437a3b0c38af5d48f79453426d03ccb4bba4e52" dmcf-pid="XNgQeDZwu2" dmcf-ptype="general">김요한은 “제가 처음으로 사인을 받은 연예인이 윤계상 선배님이었다.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신다”고 밝혔고, 윤계상은 “어머니라니”라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사인 받을 때는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농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e1e398570bad9557880e6677372fd433595e43d240dd97887aded34f065b3322" dmcf-pid="Zjaxdw5rz9" dmcf-ptype="general">또한 유연석이 “같이 작품 하고 싶었는데 인연이 닿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전하자 윤계상은 “어릴 때부터 유연석 씨를 봤다”고 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p>
          <p contents-hash="196f7e86296c7154368e02168e5488f22ce6aa8fdec1f77a53559b24e4acf7e2" dmcf-pid="5ANMJr1m3K" dmcf-ptype="general">한편 ‘god의 육아일기’는 2000년대 초반 아기 재민이와 god 멤버들의 일상을 그리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긴 국민 예능으로 지금까지 회자되는 전설적인 프로그램이다. 윤계상은 최근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김요한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0d91cb86f962ad1d42cda2ad198784b74b5f83c3ac5a802b70c819a768da6ac4" dmcf-pid="1cjRimtsub" dmcf-ptype="general">SBS ‘틈만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40d7fffdb759fa77809f29f433e7af3e7e4c001d6be58d82909663fa78f73c9a" dmcf-pid="tkAensFOpB" dmcf-ptype="general">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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