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비너스 윌리엄스, WTA 투어 단식 승리…역대 두 번째 최고령 작성일 07-23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23/0001277779_001_2025072313451088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2018년 비너스 윌리엄스의 경기 모습</strong></span></div> <br> 현재 45세인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에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나이에 승리를 기록했습니다.<br> <br> 윌리엄스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무바달라 시티DC오픈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스물두 살 어린 페이턴 스턴스에 2대 0(6-3 6-4)으로 이겼습니다.<br> <br> 이로써 윌리엄스는 지난 2004년 47세에 마지막 승수를 쌓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체코)에 이어 WTA 투어 단식에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나이에 승리를 거둔 선수가 됐습니다.<br> <br> 윌리엄스는 지난해 3월 마이애미오픈 이후 자궁근종 수술 등으로 코트를 떠났다가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했습니다.<br> <br> 전날 헤일리 바티스트(미국)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에서 승리한 데 이어 단식에서도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br> <br> 비너스 윌리엄스는 마그달레나 프레흐(세계랭킹 24위·폴란드)와 2회전(16강)을 치릅니다.<br> <br> 윌리엄스는 "경기를 할 기회를 얻기 위해 건강을 유지하게 해 달라고 끊임없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 윌리엄스는 메이저 대회에서 단식 7차례, 여자 복식 14차례, 혼합 복식 2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한때 단식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br> <br> 비너스의 동생인 세리나 윌리엄스는 2022년에 은퇴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분당 14보 더 걷기의 놀라운 효과…“노인 신체 기능 10% 향상” 07-23 다음 두뇌개발+운동능력 향상! 두 마리 토끼 한 번에 잡는 BT 캠퍼스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