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황제' 안세영, 새 역사 도전! 중국오픈서 '슈퍼 1000 슬램' 최초 기록 정조준 작성일 07-23 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23/0000322538_001_20250723133412072.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 연합뉴스</em></span><br><br>(MHN 권수연 기자) 배드민턴 세계 1위이자 한국 간판인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사상 최초 기록에 도전한다.<br><br>안세영은 23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중국오픈 여자 단식 32강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와 맞붙는다.<br><br>안세영은 앞서 지난 20일 슈퍼 750시리즈인 일본오픈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격파하며 올해 6번째 정상에 올랐다. 앞서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마스터스,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정상을 싹쓸이했다. 싱가포르오픈에서는 천적 천위페이(중국)에 한 차례 주춤했지만 일본오픈 8강에서 깔끔하게 설욕한 후 다시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23/0000322538_002_20250723133412120.jpg" alt="" /></span><br><br>안세영은 이제 한 시즌 BWF 월드투어 슈퍼1000 시리즈를 석권하는 '슈퍼1000 슬램'에 사상 최초로 도전한다.<br><br>안세영이 이번 중국오픈에서 정상에 도달하면 전무했던 대기록이 처음으로 만들어지게 된다.<br><br>슈퍼1000 대회는 BWF 월드투어 중 랭킹 포인트와 상금이 최다로 걸린 최상위 레벨의 대회다.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중국오픈이 슈퍼1000 시리즈에 해당한다. 안세영은 이 가운데 세 개 대회에서 벌써 정상에 올랐다.<br><br>한편 같은 대회 남자 복식에 나선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는 32강에서 시에하오난-정웨이한(이상 중국) 조를 2-0으로 빠르게 완파하며 16강에 선착했다.<br><br>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팔꿈치 관절은 어깨와 손목 관절의 조력자” 금정섭 세종스포츠정형외과 원장이 전하는 팔꿈치 관리법 07-23 다음 한지민, watch me![화보]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