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짠한 데뷔전 인터뷰 영상…앳된 얼굴로 "오랜 친구 되고파"[SC이슈]

작성일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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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Ni6mXVZF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f28239ecfbd16beda9e7f65deae7aec5c8edbfa65f10e86519ca44f1b7ccfb" dmcf-pid="BALQO541F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Chosun/20250723132446459ggyr.jpg" data-org-width="700" dmcf-mid="uLBFeDZw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Chosun/20250723132446459ggy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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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8fa615ff951fb7a82b4224865be3dc1d8dfbbbaceabb1f84b27f8059a9f6528" dmcf-pid="boefDYKG3v"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뉴진스의 데뷔 전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c4f01813faa9f20c313ca0f745b9784590f50c3ce905edcf268109641d920b8e" dmcf-pid="Kgd4wG9HuS" dmcf-ptype="general">22일 뉴진스 공식 채널에는 '뉴진스데이. 위 아 뉴진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2022년 7월 22일 데뷔한 뉴진스의 데뷔 3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이다.</p>
          <p contents-hash="73b3c44e600c317d4160e8b27a5a6397450a2d3a6d3f6ff19814dd1396cc9da3" dmcf-pid="9aJ8rH2X3l"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서 뉴진스 멤버들은 케이크에 촛불을 켜며 데뷔를 축하했다. 해린은 "실감이 잘 안난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우리가 하는 것을 보여주고 반응을 보게되는 게 되게 다를 것 같다"고, 민지는 "빨리 저희 노래를 세상에 퍼트리고 싶다. 모든 분들께 보여 드리고 싶다.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다. 뉴진스도 보고싶을 때 보고 듣고 싶을 때 들으면 오래오래 볼 수 있지 않을까"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972321d0557de233409b842f2070992a9c5a90d746fba0365018084223ba32ff" dmcf-pid="2Ni6mXVZuh" dmcf-ptype="general">2022년 5월 11일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도 전했다. 혜인은 '놀이공원에 가서 춤 췄을 때 너무 행복했다. 진짜 행복한 웃음이었다"라고, 하니는 처음으로 밖에서 춤추고 카메라를 따라가다 보니 힘들었다. 하지만 우리끼리 재미있게 즐기는 것 같아 좋았다. 재밌어서 부모님 연락하는 것도 까먹어서 혼났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8887e4be3d7636e67d18efa8708725f288662bd4a2baea3f94ce92e4b4a8eb1" dmcf-pid="VjnPsZf5FC" dmcf-ptype="general">특히 멤버들은 '대중에게 어떻게 보이고 싶느냐'는 질문에 "친한 친구가 되고 싶다. 대중분들이랑 똑같은 사람이니 그냥 친구라고 봐주시면 좋겠다"고 답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928c8b3c630e2ba602449cd0f36ff72d88ceb997374ea6a0ba1746058b7240" dmcf-pid="fALQO541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Chosun/20250723132446773fdjx.jpg" data-org-width="690" dmcf-mid="7R0G8aTN0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Chosun/20250723132446773fdj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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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7868ae963a6b1a05920ec1545cf5512775b8744ce44dd9ff6bff1c6e1299043" dmcf-pid="4coxI18tpO" dmcf-ptype="general"> 데뷔 전 앳된 얼굴로 설렘과 각오를 전하는 영상 속 멤버들의 모습은 짠한 마음을 들게 한다. 뉴진스는 현재 활동이 중단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d2264e1f1eda79a779dc232275f5dc21a4e89ae04b32831e6a0a57b6facd80f9" dmcf-pid="8kgMCt6Fps"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독자활동을 선언했다. 이에 어도어는 멤버들을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와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p>
          <p contents-hash="ca00628a02d1b317e7bb617688b952c600f606a8eac766ec96ffedfcb5f962ea" dmcf-pid="6EaRhFP30m"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부당 해고로 인한 프로듀싱 부재 등을 문제 삼으며 신뢰관계가 파탄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멤버들의 주장을 기각하고,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p>
          <p contents-hash="3b6dd5d16a94e00973d83f5100df25de019fcc72bf42e543c08d38735ab98dd3" dmcf-pid="PdPbjS7vur" dmcf-ptype="general">이로써 뉴진스는 어도어 동의 없는 모든 활동이 가로막혔다. 만약 어도어와 합의 없는 독자 활동을 할 경우, 멤버들은 1인당 10억원의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 </p>
          <p contents-hash="104eafd317ec5bef1ff96bc1f8ecbc079d42001bfbf1a95f73008c66bd0f303d" dmcf-pid="QJQKAvzT0w" dmcf-ptype="general">이제 뉴진스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유효확인 본안 소송에서 계약의 적법성을 다툴 예정이다. 어도어는 전속계약은 유효하다는 입장이지만, 뉴진스는 계약 자체가 무효라고 맞서고 있다. 해당 소송은 24일 3차 변론기일이 열린다.</p>
          <p contents-hash="77c581e12e947e8f19bcb57aa49ab98f9df3e961bd45522db6a09a25e4d02ded" dmcf-pid="xix9cTqy3D"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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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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