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롤러선수권] '첫 국가대표→동메달 획득' 권소희의 포부, "세계 대회에서도 이름 알리고 싶어" 작성일 07-23 1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3/0000135627_001_20250723132616265.jpg" alt="" /><em class="img_desc">22일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트랙 여자 스피드 듀얼 타임트라이얼(DTT) 주니어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권소희(경북길주중)가 시상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천)=강명호 기자</em></span></div><br><br><strong>'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총 19개국 1천800여명이 경쟁을 펼친다. 주관방송사 STN 뉴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아시아 선수들의 롤러스케이팅 열정을 전달한다. [편집자주]</strong><br><br>[STN뉴스=제천] 반진혁 기자 | 권소희(경북길주중)가 메달 획득을 기뻐하면서도 더 큰 미래를 그렸다.<br><br>권소희는 22일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트랙 여자 스피드 듀얼 타임트라이얼(DTT) 주니어 200m 결선에서 3위로 마감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권소희는 예선부터 분위기가 좋았다. 5조에서 출발했고 19초 804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고 3위 자격으로 결선으로 향했다.<br><br>이후 결선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19초 841의 기록을 선보이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처음으로 대표팀 선수로 발탁됐는데 국제대회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것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3/0000135627_002_20250723132616405.jpg" alt="" /><em class="img_desc">23일 오전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어울림체육관에서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트랙 여자 주니어 듀얼 타임 트라이얼(DTT) 200m에 출전한 권소희가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천)=강명호 기자</em></span></div><br><br>권소희는 경기 후 "너무 기쁘다. 첫 국가대표 발탁인데 소득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미소를 지었다.<br><br>이어 "중학생 3학년이라는 나이에도 국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며 환희를 감추지 못했다.<br><br>권소희는 떠오르는 유망주로 동메달 획득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달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br><br>권소희는 "아시안게임, 세계 대회를 통해 DTT 200m 종목에서 이름을 알리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br><br>STN뉴스=반진혁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어에 진심인 베몬 아사, 속담까지 마스터 “‘놀토’서 실력 검증하고파” (정희) 07-23 다음 [속보]LG CNS, 2분기 영업이익 1408억원…전년 대비 2.3% 증가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