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규, 산불→수해 피해지역 달려갔다 "현장이 더 잔인해, 힘내시란 말도 죄송" 작성일 07-23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PY62nhLT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4eb4f034fc0853040f157e3b8a130a5508c3f5e83d5661a03e27a531466610" dmcf-pid="2QGPVLlo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제공|조성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tvnews/20250723131148189vyni.jpg" data-org-width="675" dmcf-mid="KZvVBesd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tvnews/20250723131148189vy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제공|조성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3f0bc300b5e4b95e7c2d2e9eacdfe84a0271e1cdfda2eee75a0e460230af9e" dmcf-pid="VVS2qRmeyg"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복서탤런트 조성규가 안동 산불 현장에 이어 수해 피해 지역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p> <p contents-hash="40264229d0538d0764de7af16e4c6cadf9be3011557ddfdc747e33739a015d11" dmcf-pid="ffvVBesdCo" dmcf-ptype="general">지난 3월 경북을 휩쓴 산불 당시 안동으로 직접 달려가 봉사 활동을 펼쳤던 조성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과 홍성, 그리고 경기도 가평을 지난 주부터 누비며 수해 복구에 참여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ff97bb99aabaee857e38a39e02bd59f2e2c3691982a9d36f9881081db03b82a8" dmcf-pid="44TfbdOJWL" dmcf-ptype="general">조성규는 23일 스포티비뉴스에 "현재는 가평군 산사태 수해 현장에서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라며 "나 또한 잠을 제대로 못 자 몹시 힘든 복구지만 이곳 대보리 마을의 수해 현장은 TV에서 보는 것보다 더 잔인하다. 폭우가 휩쓴 가옥과 농토는 처참한 전쟁터나 다름없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27f154baad1b672af0cb515baca1057b94c6519a21d2bafc81a08c12ec9666b7" dmcf-pid="88y4KJIiyn" dmcf-ptype="general">이어 "소중한 살림살이가 한순간, 수해로 산산이 부서진 채 그 자리엔 토사만이 가득한 가옥을 보며 어디서부터 어디를 손봐야 할지 안절부절못하시며 눈물만 흘리시는 수재민 어르신들과 함께하기로 했다"며 "당분간은 수해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43862b59efb4e4bb2316ff6a157e096e7ef3ac5d9a6485319fab5ed9304ba1a7" dmcf-pid="66W89iCnWi" dmcf-ptype="general">그는 "어려울 때일수록 더 강한 모습으로 하나가 되는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수재민들이 더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면서도 참담한 피해 현장을 되새기며 "힘내시란 그 말마저 죄송하기 그지없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f7351955ca269584da8d268242c2bc56ee420437bf1c74e85c69efdef48ff60c" dmcf-pid="PPY62nhLyJ" dmcf-ptype="general">조성규는 재난 재해 자원봉사 과정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재하면서 동료들의 동참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앞서 지난해 전북 완주, 충남 논산과 부여에서 수해 복구에 참여했고 2023년에는 경북 예천과 충남 청양 수해 피해 현장, 강원도 고성 태풍 카누 피해 현장에서도 자원봉사를 펼쳤다. </p> <p contents-hash="82f63310c134e9929a03da04b0cdd1767c4c2740b00f5c6f5959acbd5c3b2fc9" dmcf-pid="QQGPVLloSd" dmcf-ptype="general">복서 출신 탤런트로 알려진 조성규는 1992년 KBS2 '가시나무꽃'으로 데뷔해 '젊은이의 양지' 등 190여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복서 은퇴 이후 복싱 저변 확대를 위해 20년 만에 링 복귀전을 성공리에 치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9f3c336df1e987c369b4bd0f7045be147bd66e49ec31eb380d9372026aebfc5" dmcf-pid="xxHQfoSgTe"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태준 감독 "강하늘, 미담제조기 맞더라…이런 형 있었으면" [RE:인터뷰③] 07-23 다음 반도체 설계자산 시장 30% 성장...“멀티 다이 수혜”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