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희희낙락 NO"…추성훈의 리얼 노동 여행 '밥값은 해야지'(종합) 작성일 07-23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3skNluSjU"> <p contents-hash="3ecffcda5aa302a3bc37b3287c61db8a9edc23b6c0f4ab61dbb7a68141791374" dmcf-pid="q0OEjS7vjp" dmcf-ptype="general"><br><strong>"제작진, 물 한 모금도 안 줘"…리얼리티에 초점<br>곽준빈·이은지까지 이색 '케미' 완성<br>26일 저녁 첫 방송</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298667b573507b6aea7a8e7c8848b26cd6c9797b73f1d4a69306493f50dcb9" dmcf-pid="BpIDAvzTk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준섭 PD, 방송인 곽준빈 추성훈 이은지, 안제민 PD(왼쪽부터)가 ENA 새 예능프로그램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HEFACT/20250723130101552xdnm.jpg" data-org-width="640" dmcf-mid="pRXcahUl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HEFACT/20250723130101552xdn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준섭 PD, 방송인 곽준빈 추성훈 이은지, 안제민 PD(왼쪽부터)가 ENA 새 예능프로그램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ENA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2556c443144e58391816f9681799ad4e0afc66a5db6e208c62e94733820663a" dmcf-pid="bUCwcTqyA3"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밥값은 하고 있나요?"라는 메시지에서 시작한 신선한 여행 예능이 출격한다. 여기에 출연진 면면도 이색적이다. 추성훈부터 곽준빈 이은지가 어떤 '케미'를 이뤄내 재미를 안길지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div> <p contents-hash="5c9dd4e623f89acf591cfbb2eed35a81dd84acc55c033bac4c76813db2d8f528" dmcf-pid="KlnM6NyjkF" dmcf-ptype="general">ENA·EBS1 새 예능프로그램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이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 서울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송준섭 PD와 안제민 PD를 비롯해 방송인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1144bb63d018c3471890befeb335613dd41f392f9129f02a874881e0ca408e36" dmcf-pid="9SLRPjWANt" dmcf-ptype="general">'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를 그린다. 추성훈이 작업반장으로 중심을 잡으며 곽준빈이 총무를, 이은지가 오락반장 및 검색 매니저로 함께한다.</p> <p contents-hash="3f2db5ae09b0e143874d56991bc159f97d506fe1729581ba4c236ee20d46e0f9" dmcf-pid="2voeQAYcg1" dmcf-ptype="general">프로그램을 기획한 EBS 송준섭 PD는 "'밥값은 해야지'는 내 돈으로 내가 벌어서 먹는 프로그램"이라며 "단순히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일이 가진 의미, 희로애락, 세 사람의 '케미'까지 모두 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 예능"이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f457c4b1e639137a031304584c88dbde0da0c881f744e77720ddeb7a59eeef10" dmcf-pid="VTgdxcGkc5" dmcf-ptype="general">이어 "여기에 국내 대표 아저씨 추성훈이 힘든 일을 하면 재밌을 것 같았다. 다양한 직업들과 극적인 순간을 캐치하고자 '극한 직업'을 찾게 됐다"며 "단순 여행 프로그램보다는 어떻게 하면 출연자들이 더 재밌게 더 진정성을 갖고 몰입하고 임할 수 있을지 생각하다 여행지에서 제 몫을 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87c7fbc97d717ed12145b842a80a82433e7fb9690fbe7506527e770ccdd7612" dmcf-pid="fyaJMkHEAZ" dmcf-ptype="general">ENA 안제민 PD 또한 "여행 프로그램 형태가 흔하지 않나. 하지만 이를 보는 많은 분들이 '연예인들이 정말 밥값을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희는 방송국의 돈으로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닌 정말 돈을 버는 리얼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d7da7d76b3aaea0d8eaab186cc092a41334f994f5cd02d5bb618f077db7bfd62" dmcf-pid="4WNiREXDcX" dmcf-ptype="general">실제로 제작진과 출연진은 '밥값'이라는 단어를 촬영 내내 사용했다고. 안 PD는 "카메라가 안 돌아가는 순간에도 출연진들에게 '여기까지 왔는데 '밥값' 좀 하세요'라는 말을 하곤 했다"며 "은지 씨도 촬영이 끝날 때마다 'PD님, 저 오늘 밥값 했나요?'라고 물어봤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66fda39dae5e8da162f44370a6b971bad59a4d6c451ec6a31b69a786cd30b5" dmcf-pid="8YjneDZwa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곽준빈 추성훈 이은지 ENA 새 예능프로그램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춘 가운데 세 사람은 단순히 즐기는 예능이 아닌 직접 고생해 경험하는 여행 예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HEFACT/20250723130102833kxwf.jpg" data-org-width="640" dmcf-mid="UU65GqiBk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HEFACT/20250723130102833kxw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곽준빈 추성훈 이은지 ENA 새 예능프로그램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춘 가운데 세 사람은 단순히 즐기는 예능이 아닌 직접 고생해 경험하는 여행 예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NA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0fde107c0ea7fc32f087e0f6dd0fbf869197ae44c89460f389b48e20e7e6d4c" dmcf-pid="6GALdw5raG" dmcf-ptype="general"> <br>무엇보다 ENA와 EBS가 공동으로 제작했다는 점에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에 안 PD는 "음악계는 천상의 하모니를 사랑하지만, 예능계는 불협화음을 사랑한다"며 "그 불협화음이 시청자들이 보시기엔 그동안 본 적 없는 새롭고 재밌는 콘텐츠가 될 것 같다. EBS와 ENA의 불협화음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div> <p contents-hash="c86e5473bb3e1a3cfee472493d0749fe248141a85bd819bdf7187be4f403b50d" dmcf-pid="PHcoJr1mjY" dmcf-ptype="general">프로그램부터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만큼 추성훈의 각오도 남다랐을 터다. 특히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곽준빈 이은지와 첫 호흡을 맞췄다. 이에 추성훈은 "늘 만나던 친구들과 방송을 하면 편하긴 하다. 그래도 한 번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며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타지로 가면 어떤 '케미'가 나올지 궁금했다. 나름 100% 실력 발휘를 한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926781fc082d283404102e90ba0da23d726ceb1da3bc5b8a84e622ee707d71d" dmcf-pid="QXkgimtsoW" dmcf-ptype="general">이어 프로그램 기획 의도대로 움직이는 제작진으로 인한 고충도 토로했다. 추성훈은 "심지어 영어로 의사소통할 때도 도와주지 않았다. 어떻게든 우리끼리 해야 했다"며 "중국은 구글 지도 어플도 안 되더라. 그나마 다행히 한자를 좀 알고 있어서 어찌어찌 해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70d819ec2abe293e254b8a9a60e47b74e04f5396153fac607c77c75561f2efe" dmcf-pid="xZEansFOcy" dmcf-ptype="general">곽준빈은 '밥값즈'의 총무로 활약한다. 여행을 직업으로 삼은 그조차도 중국은 많이 안 가본 나라 중 하나였다고. 이에 곽준빈은 "직접 체험을 해보기가 쉽지 않았던 나라라서 이번에 갈 수 있어 좋았다. 평범한 여행보다 이런 여행을 해보고 싶었다"며 "확실히 중국에만 있는 직업들을 직접 체험해 보니 정말 현실적이고 재밌었다"고 돌이켰다.</p> <p contents-hash="362719833a54d5689429a00445b7f65ed63ed7ab300f5c6a896e2dcac130a608" dmcf-pid="yiz359g2cT" dmcf-ptype="general">막내이자 홍일점으로 활약한 이은지는 "해외여행 프로그램을 워낙 많이 했는데 '밥값을 해야지'의 차별점은 '생존'이라 매력을 느껴 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e55162ec5e0e605669232f3ff656d0c10d5af16c77121cdc6463a6d179f3e6f5" dmcf-pid="Wnq012aVAv" dmcf-ptype="general">이어 "저희 셋의 '케미'가 점점 무르익는다. 학교 전학 갔을 때 친구들이 서서히 친해지는 느낌이다. 때문에 보는 시청자들도 더욱 더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4afda230d94255c4a0e363aef2bdfec2a713ccbcb98c46f53c1794778b9d7e" dmcf-pid="YLBptVNfj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NA 새 예능프로그램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출연진들이 질의응답에 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추성훈과 이은지 등이 제작진이 물 한 모금도 주지 않을 정도로 자신들이 모든 것을 알아서 해야 했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HEFACT/20250723130104084xwzb.jpg" data-org-width="640" dmcf-mid="7eR012aVA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HEFACT/20250723130104084xwz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NA 새 예능프로그램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출연진들이 질의응답에 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추성훈과 이은지 등이 제작진이 물 한 모금도 주지 않을 정도로 자신들이 모든 것을 알아서 해야 했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ENA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6f55a8656932d6c227ac9bf914b7119353f8abdf61c455b70598bdbfe65c150" dmcf-pid="GTgdxcGkcl" dmcf-ptype="general"> <br>세 사람의 '케미'는 어땠을지 궁금증이 모였다. 추성훈은 "처음에는 '케미'가 잘 안 맞는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그는 "나중에는 점점 좋아진다. 그 과정이 담겨 있으니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div> <p contents-hash="b23b2052c0235d412441b4b4f0b4aeb25dcea5a92089fdeafc0388902ce59eb2" dmcf-pid="HyaJMkHEjh" dmcf-ptype="general">이은지는 "결국엔 해내고야 마는 조별과제 느낌이었다"며 "'케미'는 80점으로 A 학점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130281d1397bd1f8eef15305bf3be5c8520e2a1ed751ec5a7201bead2a0b133" dmcf-pid="XWNiREXDaC" dmcf-ptype="general">곽준빈은 "성훈이 형이 리더 역할을 한 게 티가 많이 난다. 파이터 느낌이 강하지만 오히려 정말 세심하고 부드러운, 따뜻한 아저씨 같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41d329226b2b93a4f9c83aa5eaefe9d4a8d3c12d7b4f31e9444eae89ebc7294" dmcf-pid="ZYjneDZwcI" dmcf-ptype="general">이은지에 대해서는 "없으면 안 될 뻔한 존재"라며 "나랑 성훈이 형은 처음에 낯을 좀 가리는데 은지 덕에 분위기가 좋았다"고 치켜세웠다.</p> <p contents-hash="c33507b63107c4dc5c484a68ff68ad63a65da76c8731715b1fe725bfacfcf54e" dmcf-pid="5GALdw5rNO" dmcf-ptype="general">출연진은 마지막까지도 냉정한 제작진에게 혀를 내둘렀다. 이은지는 "정말 제작진이 물 한 모금도 안 줬다"며 "한 번은 '우린 밥값하고 있는데 제작진들은 밥값하는 거 맞냐'고 소리치기도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p> <p contents-hash="5d3671fab0459e4d97714ec093f9db48bbb9aae8df2a6956c4c245991cd5eddd" dmcf-pid="1HcoJr1mks" dmcf-ptype="general">들으면 들을수록 더 궁금해지는 '밥값은 해야지'다. 여느 여행 예능과 달리 힐링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밥값'에 초점을 맞춰 모든 것을 직접 해내는 여행 예능은 어떤 느낌을 안길지 이목이 집중된다.</p> <p contents-hash="f1491cc85e577f323793d3ae0c68311531bdef44bb6a2f81299be2fd1fb7ee68" dmcf-pid="tXkgimtsom" dmcf-ptype="general">'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오는 26일 저녁 7시 50분 ENA와 EBS에서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49389d40573374e6580204339e612ab59ab353c793d673eb8941e667ba3fb59c" dmcf-pid="FZEansFOkr" dmcf-ptype="general">sstar1204@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5ed9f7f0d0876837de3174f161897095bc37881250f814aba7c1006ddb1202d2" dmcf-pid="35DNLO3INw"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석진, 40년 만에 수유동 생가 찾았다…공터만 덩그러니 "기억 안 나"('홈즈') 07-23 다음 뮤지컬 ‘더 크리처’ 조환지 “가슴이 뜁니다”[일문일답]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