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돈으로 희희낙락 NO"..추성훈X곽준빈X이은지, 극한의 노동여행 '밥값은 해야지'(종합) [Oh!쎈 현장] 작성일 07-23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UzPXbLKl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62fa887f1f0fb1b98f130bfed182364e74b9cccf195c63e5c5985f59495687" dmcf-pid="4RJEVLloC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박준형 기자]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TWO IFC에서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로 이날 행사에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 송준섭 PD, 안제민 PD가 참석했다.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3 / soul1014@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poctan/20250723124348600chjn.jpg" data-org-width="650" dmcf-mid="KcbfW7dz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poctan/20250723124348600chj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박준형 기자]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TWO IFC에서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로 이날 행사에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 송준섭 PD, 안제민 PD가 참석했다.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3 / soul1014@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db6d53ea66b4a4c98a436480e05e5dfc4362882f73da60e364c3ba95c1fea1" dmcf-pid="8eiDfoSgy8" dmcf-ptype="general">[OSEN=김나연 기자] 추성훈, 곽준빈(곽튜브), 이은지가 극한의 조별과제에 나섰다.</p> <p contents-hash="0b57d23f3e0f9645306d942c76412f4779a2fff70cdae892a6565b616c48d786" dmcf-pid="6dnw4gval4" dmcf-ptype="general">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two IFC 빌딩에서는 ENA, EBS 새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 송준섭 PD, 안제민 PD가 참석해 야이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541359bc4a7cb9021ee495c50c8dc333a697e4d7825f9790b25f9d16834372d3" dmcf-pid="PJLr8aTNCf" dmcf-ptype="general">‘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다. EBS 송준섭 PD는 "저희 프로그램은 밥값즈 세명이 전세계 극한직업 체험하며 자기 입에 들어가는걸 내돈으로 내가 벌어서 먹는 프로그램이다. 일하는게 아니라 보통사람의 희로애락, 세 사람의 케미, 숨겨진 로컬 플레이스 볼수있는 새로운 형태 예능"이라고 설명했다. ENA 안제민 PD는 "요즘 여행 프로그램 포맷이 흔하기도 하고 많기도 하지만 저희는 시청자가 봤을때 과연 연예인들이 밥값하면서 프로그램을 만드냐는 의문을 많이 가지고 있는 걸로 알고있다. 방송국 공돈으로 희희낙락 여행하는게 아니라 진짜 돈벌면서 리얼한 모습 보여주는 예능이라는걸 봐달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d47e37987c542143b75b428abf406e0d14c124df0f1f41e0eb56b99ea77e885" dmcf-pid="Qiom6NyjSV" dmcf-ptype="general">이어 기획 의도에 대해 송준섭 PD는 "이전 프로그램에서도 여행 많이 다녔다. 전세계 여행 다니다 보니 세상에 재밌는 아저씨가 많더라. 그런 재밌는 아저씨들이랑 한국 대표 아저씨 캐릭터가 만나면 재밌겠다 거기서 출발했다. 지난 프로그램에서 저는 택시기사님들에 많이 초점맞췄는데 그보다 다양한 직업, 극적인 순간 캐치하고싶어서 극한직업 택했다. 밥값은 요즘 단순 여행 프로 지쳐있는것 같아서 어떻게 시청자들이 더 몰입하고, 출연자들이 진정성있게 할수있을까 해서 밥값이란 표현 찾게 됐다. 실제로 사먹는 가격의 의미 있지만 제몫했다는 뜻도 있다 생각한다. 이 세분이 여행지 가서 제 몫을 할수있게 몰입할수있게 그런 계획 하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88de3c33dd3d84d19af25e0d2fb9710eea16ccc749f6d53f6141fb0afd60e68" dmcf-pid="xngsPjWAv2" dmcf-ptype="general">안제민 PD는 "대한민국 모든 PD들이 그렇겠지만 요즘 가장 섭외하고싶은 세분 아닐까 싶다. 개별적으로도 모시기 쉽지 않은데 이 세분 한자리에 모셨단것만으로도 큰 의미 있다 생각한다. 저도 연출할 때 카메라 돌아가지 않을때 출연자한테 밥값하라는 말을 한다. 그런게 실제로 구현된 프로그램 아닌가. 은지씨가 끝나고 저녁마다 밥값했냐 물어본다. 은지씨는 많이 했는데 제가 현장에서 많이 못한것 같아서 좀 더 제가 노력해야할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bcd8bcb00485aca9cb7980bf93ab62f1f5b1efcc4e0130225a31e4b5917de8d0" dmcf-pid="y5F9vpMUT9" dmcf-ptype="general">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을 론칭하게 된 추성훈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첫날 둘째날에 저는 PD랑 얘기했다. 내 이름 걸어서 하는거 아니다. 너무 부담되고 내가 뭘 해야할지 너무 힘들었다. 그내가 뭘 여러분한테 보여줘야하는지. 두 사람을 어떻게 끌고가야하는지. 그냥 '밥값은 해야지'로 하면 안되냐고 했는데, PD가 그동안 조금 찍었는데 너무 재밌다, 둘도많이 도와주니 걱정말라 무조건 잘될거라 말씀하셔서 그거 믿고 열심히 해보자 그런 마음 먹었다"고 소감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98f4da9d584515c88dc251a034c402ce90f11ad5e3b5eeefb12ef4b2dad9c9" dmcf-pid="W132TURu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박준형 기자]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TWO IFC에서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로 이날 행사에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 송준섭 PD, 안제민 PD가 참석했다.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3 / soul1014@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poctan/20250723124349889fsqy.jpg" data-org-width="530" dmcf-mid="9nK4YzJqW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poctan/20250723124349889fsq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박준형 기자]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TWO IFC에서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로 이날 행사에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 송준섭 PD, 안제민 PD가 참석했다.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3 / soul1014@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380affb33853a8f617d67f325d190bc8e9d3bedbe9409d5027e3fd86c6753d" dmcf-pid="YYXzI18tyb" dmcf-ptype="general">이어 "이번에 중국에 갔다왔다. 사실 진짜 열심히 일하면서 지금도 그렇지만 열심히 이랗면서 돈 받아서 지금도 그럽게 밥 먹고 있는데 또 다른 나라가서 열심히 재밌게 했다. 두 사람과 지금은 케미 맞지만 처음엔 안 맞았다. 슬슬 좋아지는 과정도 스토리적으로 있으니 재밌게 봐주시면 우리 프로그램이 잘 될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d16278dc2c72b44dcb7331013a7cdf11dcc338d4ab383f33d72bae9195d0060" dmcf-pid="GGZqCt6FvB" dmcf-ptype="general">또 이같은 고생스러운 프로그램을 택한 이유를 묻자 추성훈은 "이런 프로그램은 저도 많이 안해봤지만 결정한 이유는 둘이 처음 만나는 친구들이다. 맨날 어디 가면 선배 동생 계속 만나는 친구들이랑 봐서 하니까 그나마 편한데, 한번 도전하고 싶고 모르는 사람끼리 가서 무슨 케미가 나올지 그게 궁금해서 이 프로그램을 제가 선택하고 도전했다. 격투기 선수로서 체력은 있는데 알바같은 건 체력 있어야 되는것도 있고 안되는것도 있다. 외국가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 그런 궁금증 너무 많이 있어서 재밌게 찍고 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5a2bcde5470fcd97edf131bf35ed51aa553080b7e1b652252585d40415da2e1" dmcf-pid="HH5BhFP3vq" dmcf-ptype="general">여행 크리에이터인 곽준빈은 "저는 여행이 직업이기도 다양한 나라 가봐서 걱정 했는데 중국은 많이 안가본 나라기도 하고 직업에 대한 체험을 하기 쉽지 않다. 여행하면서 '이 직업 해보고싶어요' 제안했을때 일할수있는게 없으니 평범한 여행보다 이런 여행 해보고싶었다. 중국에만 있는 직업 체험해보니 훨씬 현지 적응이나 현실감 있게 느껴져서 재밌었고 그런게 다 방송에 나온것같아서 너무 재밌는 예능 찍은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a747efde523b634ee168d22dff0e464035fdcac7418936adb8a2d9eda7f0fa8" dmcf-pid="XX1bl3Q0lz" dmcf-ptype="general">그는 추성훈과 이은지가 여행 메이트로서 어땠는지 묻자 "은지는 알고있었고 성훈이 형은 처음 봤다. 은지도 길게 촬영한적 없어서 사실상 처음이다. 성훈 형이랑 간다고 그랬을 때 제가 격투기 선수 무서워해서 겁에 질려 있었다.확 실히 어느 프로그램이든 실제로 격투대회에서든 리더역할 많이한게 티많이났다. 세심하고 부드러운 리더. 파이터보다는 따뜻한 아저씨 같다는 느낌 받았다. 제가 아저씨 분들이랑 잘 맞는데 새로운 느낌의 아저씨여서 잘맞았다. 은지는 텐션 높아서 무서웠는데 없었으면 큰일날뻔 했다. 성훈이 형과 저는 낯가리고 샤이한데 중간에서 분위기 띄워주고 분위기 메이킹 해줬다. 힘든 노동 많이 해서 쳐질법도 한데 은지가 콩트 많이 해서 히겨웠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아졌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f03f6461192283191a9a4f1025c45978f841a46ecc6fa4594aa2603d6b3ed38" dmcf-pid="ZZtKS0xph7" dmcf-ptype="general">이은지는 "저는 해외여행 프로그램을 많이 했다. 차별점은 해외여행 생존 프로그램이다. 그 포인트가 구미 당겨서 하게 됐다. 저희 셋의 케미가 점점 무르익는다. 인간이 처음부터 친해지는 모습보다 하루이틀 천천히 학교 전학갔을때 친해지는 느낌이라 보시는 시청자들이 많이 공감할거라 생각한다"며 "추성훈씨랑 곽준빈씨는 톰과 제리같은 느낌. 잘 어울리는것 같은 데 안어울리는 것 같은 알수없는 퓨전음식같은 근데 맛있는. 그런 케미다. 톰은 무조건 추성훈씨고 제리가 준빈씨가 담당한것 같다. 콩트 많이 나오니까 많이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ba89918be79439b986eb5fb9eaf45508c784aa934452a7aa10efb12fd943ce" dmcf-pid="55F9vpMU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박준형 기자]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TWO IFC에서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로 이날 행사에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 송준섭 PD, 안제민 PD가 참석했다.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 송준섭 PD, 안제민 PD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3 / soul1014@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poctan/20250723124351155gunl.jpg" data-org-width="650" dmcf-mid="2bJEVLlo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poctan/20250723124351155gun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박준형 기자]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TWO IFC에서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로 이날 행사에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 송준섭 PD, 안제민 PD가 참석했다.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 송준섭 PD, 안제민 PD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3 / soul1014@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a454763c67df62e27c24c4d04490242da97af18043cd439b9bb903d9e0d2e1" dmcf-pid="1132TURulU" dmcf-ptype="general">또 언제 케미가 맞기 시작했는지 묻자 이은지는 "프로그램명 그대로 저희가 정말 개인적인 돈이나 제작비 쓸수잇는 상황 아닌 현장이다. 아침 일어나서 유산균, 로테인, 마그네슘, 칼슘 먹어야하는데 물한모금 안주더라. 그럴때 굉장히 화가났다. 그럴때 우리는 밥값하는데 제작진은 밥값하는거야? 그런 기분이 점점 올라오면서 꾹꾹 참다가 이거 맞을까? 할때 저만의 생각인데 제작진 뒷담화 할때 약간 케미가 돋지 않았나 생각 든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희 셋 케미는 조별과제 케미가 있는 것 같다. 싸우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다양한 감정들이 오가고 결국 마지막에 해내고야 마는 조별과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a5c28f0fbdad8d0ce392fd0f2cd38ab7b2be397a373059e36a9fa63f4ea3e55" dmcf-pid="tt0Vyue7Wp" dmcf-ptype="general">이어 "학점은 80점 주겠다. A학점 정도. 20점은 좀더 키워서 기회 된다면 시즌2까지 가는 걸로 하고싶다"고 밝힌 그는 시즌2를 제작한다면 출연 의사가 있는지 묻자 "물만 준다면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c62e0c7eed826785dae35e8f9e8cee3819df76df46db9fe1aa6ab155055c9ef6" dmcf-pid="FFpfW7dzS0" dmcf-ptype="general">추성훈은 힘들었던 순간을 묻자 "저도 영어를 그렇게 잘하는거 아니지만 그나마 어디 가면 영어 조금이라도 쓰면 대화가 된다. 그런것도 도와주는거 하나도 없고 우리가 어떻게든 해야됐다. 택시같은거 탄다고 하면 구글맵도 안된다. 거기 있는 어플 따라서 이것저것 해야하는데 잘 가는지도 모르고 일단 타보고 기사랑 얘기했는데 기사가 영어를 못한다. 우리가 열심히 이것저것 얘기했다. 다른 방송은 도와주면서 스태프 차타고 현장 가는데, 알바하고 물도 안줬다. 우리가 번 돈에서 사야하는데 현장에 있는 물이 작은게 하나에 3천원 정도 했다. 살까 말까 했는데 우리나라였으면 바로 샀는데 거기 가서 돈없으니 결국 못샀다. 그런게 많이 기억난다. 고생도 하고 그래도 재밌게 찍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b0e57edd60c695798766b5d6f4964f76b3f4c950c5ffe5504fea68a64abb6b2" dmcf-pid="33U4YzJqv3" dmcf-ptype="general">곽준빈 역시 "힘들게 일 하고나서 물 마셔야하는데 파는 물이 비싼것밖에 없었다. 월급이 크지 않았다. 노동을 하루종일 하는게 아니니까. 그래서 작은 돈에서 나눠서 비싼 물 마시는게 스트레스기도 하고 또 돌아보면 예전에 대학생때 알바했을떄 주말알바해서 얼마는 여행가고 용돈하고 이랬던 생각 많이 난다. 여행 프로그램 많이 하면서 다 제작진 카드로 하다보니 돈 분배를 잊고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 하면서 오히려 초심을 돌아보게 됐다"고 밝혔다. 이은지는 "매 순간순간 녹록치 않고 힘들었지만 일 끝나고 같이한사람들끼리 대화하는 순간 기억 남는다. 재밌게 잘 하고 온 것 같다"고 돌이켜 봤다.</p> <p contents-hash="60d8699c51cdc7c5e647e91ab8932e63faeb519456e12f5116a8fc5d91510ff7" dmcf-pid="024nUPEQlF" dmcf-ptype="general">다만 일을 할때는 소통이 중요했을 터. 이에 송준섭 PD는 "다닐때는 대중교통 썼지만 일할 때는 배우는 입장이니 그때는 도와드렸다. 그렇다고 100% 밀착하는 건 아니다 보니 언어가 안 통해서 생기는 케미도 있다. 그럴떄마다 은지씨가 바디랭귀지로 대화했다"고 말했고, 이은지는 "생각보다 원활하지 않았다. 중국은 다양한 민족, 넓지 않나. 서로가 서로의 사투리 구사해서 서로 못알아듣는 상황 펼쳐져서 당황했지만 셋의 눈짓, 센스, 바디랭귀지로 잘 위기 극복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bb74f872429fab17e2c06e3e00cee82a79106b8fdf3b1e65d140d54506aa30" dmcf-pid="pV8LuQDx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박준형 기자]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TWO IFC에서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로 이날 행사에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 송준섭 PD, 안제민 PD가 참석했다.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 송준섭 PD, 안제민 PD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3 / soul1014@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poctan/20250723124352482fjai.jpg" data-org-width="650" dmcf-mid="VS5BhFP3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poctan/20250723124352482fja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박준형 기자]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TWO IFC에서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로 이날 행사에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 송준섭 PD, 안제민 PD가 참석했다.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 송준섭 PD, 안제민 PD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3 / soul1014@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96d4972a4eaad62b581e5f33fa37cd2e98432e5a3fb80094b32b593e461073" dmcf-pid="Uf6o7xwMS1" dmcf-ptype="general">특히 '밥값은 해야지'는 교육방송 EBS와 예능 채널 ENA의 콜라보 작품이기도 하다. 송준섭 PD는 "재미와 의미는 구분되는것도 상반되는것도 아니라 생각한다. 일이 라는것만큼 사람한테 다양한 감정 주는게 없다 생각한다. 희로애락 담겼다. 출연들의 희로애락, 그 직업을 묵묵하게 해내는 사람들의 희로애락 두가지를 보는게 장점이다. 그런 면에서 ENA와 EBS의 시너지가 잘 날수있는 작업이라 생각해서 같이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제민 PD는 "저는 제작진 간 케미도 중요하다 생각한다. 음악계는 천상의 하모니, 예능계는 불협화음을 사랑하다. 저희도 편집가지고 불협화음 있지만 시청자는 세상에서 보지 못햇던 새롭고 재밌는 콘텐츠로 태어나지 않을까 기대감 있어서 EBS와 ENA의 불협화음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bee0d87be57b9e673de04edff5e5c44d7d8f3a8cf427e8b2051ec4af006ef618" dmcf-pid="u4PgzMrRT5"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관전포인트를 묻자 송준섭 PD는 "중국말고 다른 나라 한곳 더 갈 예정이다. 세사람이 친구, 가족, 조별과제가 되는 케미에 초점맞춰 봐달라"고 짚었다. 곽준빈은 "제 생각에는 직업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은 많았는데 직접 체험하면서 현지 직업을 더 실감나게 보여준건 많이 없다 생각해서 실감나는 현지 직업체험에 포인트 두면 더 재밌을것"이라고 말했고, 이은지는 "ENA와 EBS의 만남, 예능과 다큐 만남 어떤 느낌일까 했는데 촬영하고 돌아오니 재밌는데 감동 확실히 있더라. 요즘 분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진정성이 확실히 담겨있는 프로그램 같아서 많은 분들이 보시고 행복가고 즐거워하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표했다.</p> <p contents-hash="e7e44e82cdb4f4a9870d1e950c00d4fd355fdb2f5fb73bc96ec4de241be67b32" dmcf-pid="78QaqRmeWZ" dmcf-ptype="general">안제민 PD는 "세 출연자 머리 위에 대표 예능 떠오른다. 대한민국 예능 천재라 생각한다. 또 ENA는 약간 매운맛 예능이면 EBS는 퐁듀같은 부드러움 있지 않냐. '자강세천'의 치즈불닭볶음면같은 콘텐츠"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추성훈은 마지막 인사에서 "아이(추사랑)가 외국에 있어서 정말 어마어마한 돈을 쓰고 있다. 열심히 돈을 벌어서 용돈을 줘야 한다"고 관심을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준섭 PD는 자신의 전작인 '기사식당'보다 "백배 천배 재밌다"고 자신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9d6575c4f8df02ecc1c3a6b683541bf1fb5c669ead115f19c172c4afa66e661" dmcf-pid="z6xNBesdCX" dmcf-ptype="general">한편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2b334c22caad46129a1362831d8f5a35b8240f8ab58d45de7263af443777a548" dmcf-pid="qPMjbdOJWH" dmcf-ptype="general">/delight_me@osen.co.kr</p> <p contents-hash="0d36af6f349d829f6cef60167175ef2eeda5752ed47b47e5ec68114e063a19d0" dmcf-pid="BQRAKJIiWG" dmcf-ptype="general">[사진] OSEN 박준형 기자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결혼' 이상엽, 아빠 될 생각에 울컥…"펭귄 이야기 듣고 감동 받아" ('브레인 아카데미') 07-23 다음 윤가은 감독 신작 '세계의 주인' 韓최초 토론토 경쟁 진출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